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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완수사권 갈등···지역 법조계 “경찰 통제장치 필요” 제안
‘장윤기 사건’을 계기로 경찰의 부실수사와 증거인멸 의혹이 불거지면서 지역 법조계는 경찰 수사권에 대한 실효성 있는 통제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검찰의 보완수사 요구를 경찰이 지체없이 이행하지 않을 때 제재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13일 법조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공소청 출범을 전제로 검사의 직접수사권과 보완수사권을 사실상 폐지하는 내용의 형사소송법 개정을 추진 중이다. 개정안은 검찰이 경찰 송치 사건에 대해 직접 추가 증거를 확보하거나 강제수사를 하는 대신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하는 역할만 수행하도록2026.07.13@ 김종찬 -
교육청 통합되도 학교 배정·입시 등 교육 행정은 그대로 유지
7월 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공식 출범하면서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도 학교 배정과 입시, 교육복지 등 교육제도 변화에 쏠리고 있다.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부분의 제도를 당장 변경하지 않고 현행 체계를 유지한 뒤 단계적으로 통합할 방침이다.28일 전남광주통합교육행정통합추진단 등에 따르면 통합교육청은 출범과 함께 조직과 예산, 행정시스템을 우선 통합하고 학교 현장과 직접 관련된 제도는 ‘출범 즉시-출범 후 6개월-2027년 이후’로 나눠 순차적으로 개편한다.학부모와 학생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학교 배정2026.07.13@ 김종찬 -
(약수터) 폭염중대경보한반도가 거대한 가마솥처럼 끓고 있다. 지난 12일 오전 10시, 기상청은 경북 포항과 경산에 사상 첫 ‘폭염중대경보’를 발령했다.2008년 폭염특보 제도가 도입된 이래 18년 만에 신설된 최고 단계의 특보가 마침내 잔인한 현실로 다가온 것이다. 대기 상층의 티베트고기압과 하층의 북태평양고기압이 겹겹이 성벽을 쌓으며 거대한 ‘열돔(Heat Dome)’의 결과다. 장마 뒤에 남겨진 무거운 습도는 사방을 찜통으로 만들었고, 경산의 낮 기온은 무려 39.9도라는 치명적인 수치까지 치솟았다.이번에 발효된 폭염중대경보는 기존의 폭염경보 체계2026.07.13@ 김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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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잇슈] '폭동·북한군·광수' 끝나지 않는 5·18 역사 왜곡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한눈에 보는 세 줄 요약기사링크: https://www.mdilbo.com/detail/c3QycN/757104▶ 5·18민주화운동을 둘러싼 허위 주장과 왜곡이 46년째 반복되며 사회적 갈등을 키우고 있다.▶ 북한군 개입설과 희생자 명단 공개 요구 등 왜곡 방식은 달라졌지만 역사 부정은 계속되고 있다.▶ 역사 왜곡을 막기 위한 제도적 보완과 사회적 대응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는 지적이2026.07.13@ 박현 -
“호남 향한 조직적 혐오 중단하라”···지역사회도 나섰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들이 지역을 향한 조직적 혐오 확산을 중단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전라도 혐오 문제를 다룬 본보 기획보도에 따른 후속 움직임으로, 통합의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전 의원이 공동 입장문을 통해 뜻을 모았다.통합시의원들은 13일 본회의 직후 무안청사에서 ‘호남을 향한 조직적 혐오, 이제는 멈춰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내고 이 같이 밝혔다.송형곤 의장은 본보와 통화에서 “전라도는 오랫동안 많은 서러움을 받아온 지역인데 반도체 등 수혜를 입게 될 때 타 지역에서 응원해주지는 못할망정 혐오와 조롱이 계속되고 있2026.07.13@ 최류빈 -
“더위를 먹었다고 넘기면 위험”···열탈진·열사병 올바른 대처법
무더운 여름철이 되면 응급실에는 야외 작업이나 농사일을 하다 쓰러져 내원하는 환자들이 크게 늘어난다. 보호자들은 대개 “바깥에서 무리하다 더위를 좀 먹은 것 같다”며 조금 쉬면 괜찮아질 것이라고 가볍게 여기곤 한다. 하지만 응급실에서 환자를 진료하다 보면 예상보다 위중한 경우가 적지 않다.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감시체계에 신고된 온열질환자는 전년 대비 20.4% 증가한 4천460명에 달했고, 추정 사망자도 29명이나 발생했다. 특히 전체 환자의 약 80%가 실외 작업장이나 논밭 등 야외 환경에서 발생한 것으2026.07.13@ 김종찬 -
무등의 포토(2026.07.13) 기록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 승촌동 양촌배수펌프장 관리원과 남구청 안전총괄과 재난팀이 13일 우기대비 농경지 침수 예방을 위해 하천수위가 높아지면 자연배수가 안될것을 대비해 배수펌프장 가동상태를 살펴보고 있다.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청장 신수정)는 13일 구청광장에서 오색빛협동조합으로부터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할 후원물품(열무김치 약456kg)을 기탁받았다.양광삼 기자ygs02@mdlibo.com2026.07.13@ 양광삼 -
[무식백과] 폭염에 '이 증상' 놓치면 위험!···일사병과 열사병의 차이는?
"잡학, 상식, 그리고 요즘 핫한 이슈까지!"무등일보의 지식백과, '무식백과'에서궁금증을 대신 풀어드릴게요!"더위 먹은 줄 알았는데…"가볍게 넘겼다가 응급상황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거!폭염 속 꼭 알아야 할 구분법, 무식백과에서 알려드릴게요.▶ 가장 먼저 확인할 것은? '땀'▶ 증상이 나타났을 때, 골든타임 행동 요령▶ 의외로 놓치기 쉬운 여름철 폭염 상식▶ 가장 먼저 확인할 것은? '땀'※일사병(열탈진)· 강한 햇볕에 장시간 노출· 체온 37~40℃ 상승·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가 흔함· 피부가 축축하고 창백함· 극심한 피로·현2026.07.13@ 강수아 -
[종합] 장윤기, 법정서 ‘강간 등 살인’ 첫 인정···유족 “사형 선고·전면 재수사” 촉구
광주 여고생 고 이채원(17) 학생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장윤기(23)가 법정에서 강간 등 살인 혐의를 처음으로 인정했다. 유가족은 재판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윤기에 대한 법정 최고형 선고와 함께 경찰의 부실·은폐 의혹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 및 전면 재수사를 촉구했다.광주지법 제13형사부(재판장 이정호)는 13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강간 등 살인)과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장윤기의 두 번째 공판을 열었다.이날 재판에서는 피고인 측이 지난 10일 제출한 의견서를 토대로 강간 등 살인 혐의에2026.07.13@ 김종찬 -
[문화칼럼] 역사는 기억하는 자의 것이다 -나주가 이어가는 175년의 한-불 우정
역사는 과거를 기록하는 데 멈추지 않는다. 과거가 오늘의 가치를 만들고 미래를 밝힐 때 비로소 역사는 살아 숨쉬기 시작한다. 그래서 한 도시의 품격은 얼마나 오래된 역사를 가졌느냐가 아니라, 그 역사를 현재와 미래의 자산으로 어떻게 되살려내느냐에 달려 있다. 나주가 최근 ‘나르발호 사건’을 중심으로 프랑스와의 교류를 넓혀 가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1851년, 당시 나주목 관할이었던 비금도 앞바다에서 프랑스 포경선 나르발호가 폭풍우를 만나 암초에 좌초되면서 침몰했다. 선원 29명은 생사의 기로에 놓였고, 이 가운데 9명은 상하이로 건2026.07.13@ 조덕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