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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경찰, 장윤기 수사팀장 구속 송치···“증거 누락·영상 삭제 지시”
광주 여고생 살인사건 피고인 장윤기(23)의 초동수사 과정에서 핵심 증거를 누락하고 관련 영상을 삭제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는 당시 수사팀장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경찰은 당시 광산경찰서장과 형사과장도 형사 입건하고 장윤기의 범행을 ‘강간 목적 살인’이 아닌 단순 살인으로 판단하게 된 과정에 지휘라인의 부당한 개입이나 외부 청탁이 있었는지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장윤기 사건 관련 진상규명 특별수사단’은 15일 광주경찰청에서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오동욱 특별수사단장은 이날 중간 수사 결과 발표에 앞서2026.07.15@ 김종찬 -
무등의 포토(2026.07.15) 기록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구청장 신수정)는 15일(수) hy 호남지점(지점장 정일귀)이 4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기탁은 hy의 창업주가 강조해 온 ‘기업이 얻은 이익의 일부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쓰여야 한다’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성금을 기탁하였다.hy는 1969년 설립된 식품·유통기업으로 발효유와 건강기능식품, 신선 간편식 등을 생산·판매하는 기업으로 전국 프레시 매니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제품 배송은 물론 취약계층 후원과 봉사활동 등 다2026.07.15@ 양광삼 -
[기고] 세계인은 왜 축구공에 열광하는가?
축구는 단순히 공을 차고 골을 넣는 경기만이 아니다. 축구공 하나는 언어와 국경, 세대와 계층의 벽을 넘어 사람들을 연결한다. 골목의 작은 공터에서 시작된 경기가 거대한 월드컵 경기장으로 이어지고,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온 사람들이 같은 순간에 웃고 울게 만든다. 축구는 이제 스포츠를 넘어 세계인이 함께 감정을 나누는 가장 강력한 문화의 언어가 되었다.축구가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첫 번째 이유는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값비싼 장비나 넓은 전용 시설이 없어도 공 하나와 약간의 공간만 있으면 경기가 가능하다. 아이들은 골2026.07.15@ 강동준 -
[무등테이블] "휴가 때 연락하지 마세요"···MZ세대의 '여름휴가'는 어떨까?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이 시작됐다. 직장인들은 저마다 휴가 계획을 세우며 바다와 계곡, 캠핑장, 해외여행 등 다양한 여행지를 고민하고 있다.휴가를 즐기는 방식은 사람마다 다르다. 시원한 바다를 찾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조용한 산과 계곡에서 여유를 즐기거나 숙소에서 '호캉스'를 즐기며 휴식을 택하는 사람도 있다.휴가를 바라보는 시각도 제각각이다. 회사가 일정 기간을 정해 함께 쉬는 방식이 효율적이라는 의견과, 개인이 연차를 활용해 원하는 시기에 자유롭게 휴가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맞선다. 휴가 중2026.07.15@ 김세화 -
광주지검, 장윤기 수사 증거 은폐 관련 광주경찰청 압수수색
여고생을 살해한 장윤기 사건 수사 과정에서 증거를 조직적으로 은폐했다는 의혹과 관련, 검찰이 광주경찰청을 압수수색하고 있다.15일 광주지검에 따르면 이날 오전 광주경찰 지휘라인의 조직적인 증거인멸 및 공무상비밀누설 등 혐의를 확인하기 위한 광주경찰청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광주지검이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 사건에 대한 증거인멸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광주경찰청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압수수색은 주요 지휘관 사무실을 포함한 다수로 알려졌다.광주지검은 “경찰 지휘라인의 개입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광주경찰청을 압수수색 하고 있는2026.07.15@ 김종찬 -
‘증거 은닉 혐의’ 당시 광산서 수사팀장 검찰행
여고생을 살해한 장윤기 사건 수사 과정에서 증거를 조직적으로 은폐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당시 수사를 담당했던 수사팀장이 검찰에 넘겨졌다.경찰청 장윤기 살인사건 관련 진상규명 특별수사단은 15일 증거은닉·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직무유기 혐의를 받는 광주 광산경찰서 전 수사팀장 A 경감을 구속 송치했다.A 경감은 성범죄 목적의 범행을 입증할 수 있는 케이블 타이와 사람 모형의 성인용품 등을 발견하고도 압수하지 않은 혐의 등을 받고 있다.경찰은 전날 전 광산서장 B 경무관과 전 광산서 형사과장 C 경정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입건했다.특2026.07.15@ 김종찬 -
“추억은 지키고, 세계와 연결”···충장축제 글로벌화 매진
“충장축제는 20년 넘게 ‘추억’이라는 정체성을 지켜왔습니다. 이제는 이 추억을 어떻게 세계인과 공유할 수 있을지에 매진할 생각입니다.”오는 10월 열리는 제23회 충장축제를 준비하고 있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 이종선(47) 글로벌축제팀장은 무등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글로벌화’와 ‘정체성’ 사이에서 균형을 찾는 것이 가장 큰 과제라고 강조했다.2004년 공직에 입문한 이종선 팀장은 전통시장 업무를 거쳐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축제마케팅팀에서 충장축제를 담당했고, 현재는 글로벌축제팀장으로 2년째 축제를 이끌고 있다.그는 “실무자2026.07.15@ 김종찬 -
30년 숙원 ‘전남의대’···지역주의로 무산 위기
전남의 30년 숙원인 국립 의과대학 신설이 무산 위기에 놓여 있다.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 인수위원회인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회가 제시한 절충안을 국립순천대학교가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사실상 중재를 중단하면서다.지역 안팎에서는 이번 사태가 단순한 대학 간 이견을 넘어 지역주의와 대학 이기주의가 맞물린 결과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양 대학 모두 지역의 미래보다 각자의 이해관계를 앞세워서는 안 된다는 지적과 함께, 대화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어느 한쪽이 아닌 양측 모두의 대승적 결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기획위는 14일 이달2026.07.15@ 이정민 -
[날씨] 폭염 주춤, 장맛비 계속···그친 뒤엔 습도에 '찜통'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이하 광주특별시)는 당분간 장맛비가 이어지는 가운데 비가 그친 뒤에도 높은 습도로 인해 찜통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14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한반도 북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15일 낮까지 광주특별시에 20~60㎜의 비가 내리겠다. 특히 15일 새벽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전남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도 불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4~25도, 낮 최고기온은 29~32도로 예상된다. 비가 내리면서 폭염주의보와 열대야주의보는 점차 해제되겠지만, 비가 그친 뒤에는 높은 습도로2026.07.15@ 강주비 -
[청년칼럼] 피해자보다 가해자에게 관대한 나라
경기장은 정당한 승부를 겨루는 신성한 교육의 장이다. 그러나 지난 6월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에서는 승부의 가치를 송두리째 짓밟는 반교육적이고 반인륜적인 참사가 벌어졌다. 배재고 야구부 선수들이 상대 팀인 광주일고를 향해 “스타벅스 가야지”, “탱크데이” 등 5·18 민주화운동을 조롱하는 일베식 혐오 구호를 집단으로 외친 것이다.당시 배재고는 6대 2로 앞서며 콜드게임 승리까지 거론되던 상황이었다. 열세에 몰린 조급함이나 우발적인 실언이 결코 아니었다. 광주에서 올라온 또래 선수들의 멘탈을 흔들고 인격을 모욕하기 위해, 우리 현대사의2026.07.15@ 임창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