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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 휘발유 최저가 1천700원선으로
정부가 석유최고가격을 첫 인하한 이후 꾸준히 하락세를 이어오던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이하 광주특별시) 휘발유가격 저점이 1천700원선으로 내려온 것으로 나타났다.시·군간 격차로 인해 휘발유 평균가격은 전국 평균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한 반면 하락폭이 더 컸던 경유가격은 전국 평균 이하로 떨어졌다.14일 한국석유공사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현재 광주특별시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날보다 1.97원 내린 1천883.15원을 기록했다.전국 평균 1천877.55원에 비해선 5.6원가량 높은 가격이지만 최저가격은 1천799원으로 1천8002026.07.14@ 도철원 -
(약수터) 촉법소년 연령 하향, 이게 최선일까최근 소년범죄가 지능화·흉포화되면서 촉법소년 연령을 1년 낮추자는 논의가 뜨겁다. 범죄를 저지르고도 ‘어리다’는 이유로 면죄부를 얻는 관행을 깨야 한다는 점엔 이견이 없다. 하지만 단순히 나이라는 기계적 잣대만 조정하는 것이 유일한 해법일까. 최근 ‘광주일고-배재고 사건’은 우리에게 새로운 실마리를 던져준다.당시 배재고 학생들은 역사적 무지로 공분을 샀고,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로부터 6개월 출전 금지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학생이라는 이유로 얼버무리지 않고 엄중한 책임을 물은 것이다. 주목할 지점은 그다음이다. 잘못을 저지른 학생들이2026.07.14@ 한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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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의회, 진통 끝 협치 원구성 마무리
제10대 무안군의회가 출범 초기 겪었던 원구성의 진통을 딛고, 극적인 합의를 통해 본격적인 의정 활동의 막을 올렸다.무안군의회는 13일 열린 제309회 임시회에서 민주당과 비민주당 소속 의원들간 대화와 타협을 통해 전반기 원구성을 원만히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의장에 민주당 소속 임윤택 의원이, 부의장에 무소속 양영복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또 의회운영위원장과 행정복지위원장에 민주당 이준회·정은경 의원이 각각 당선됐으며, 산업건설위원장은 무소속 김원중이 맡게됐다.의장과 산업건설위원장은 재적의원 9명이 전원 의 찬성으로 선출, 여야를 넘어2026.07.14@ 박민선 -
서영대, 광주세광학교서 ‘맞춤형 이미지 메이킹’ 체험 프로그램
서영대 앵커사업단이 최근 광주세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이미지 메이킹’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시각장애 특수학교인 광주세광학교는 학생들의 자립과 사회적응 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체험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서영대 뷰티미용과가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외모 가꾸기를 넘어, 전문가의 섬세한 설명과 촉각적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만의 개성과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광주세광학교를 찾은 뷰티미용과 교수진은 학생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개개인의 얼굴형과 피부톤 등을 세심하게 파악한 뒤, 맞춤2026.07.14@ 한경국 -
[기고] 파크골프, 지자체 관심 더 중요
고령화 사회 진입과 건강한 여가문화에 대한 관심증가로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다. 전국의 동호인 수는 100만 명에 육박하고, 전국의 파크골프장은 500여 개를 넘어서는 등 그 성장세가 매우 가파르다. 파크골프장에는 참가자들이 차고 넘치고, 연간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대회가 1천여 개가 넘는다는 분석도 나온다. 여기에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 이에 따라 정치권의 관심도 커지는 것 같다.지난 5월 국회입법조사처는 ‘파크골프가 모두의 생활체육이 되려면 : 규제 완화를 넘어 공존의 설계로’라는 보고서를 발2026.07.14@ 강동준 -
“사람들을 대하는 목소리와 자세가 성공의 요건"
“성공하는 CEO와 리더들은 사람들을 대하는 자세와 목소리부터 다릅니다.”스피치온 아카데미 최미향 대표(언론학 박사)는 14일 오전 (사)중소기업융합 광주전남연합회 소속 CEO 100여 명을 대상으로 광주특별시 북구 첨단 과기로에 자리한 광주테크노파크 12층에서 열린 특별조찬강연 ‘성공하는 CEO의 언어품격: 신뢰를 만드는 말, 리더를 완성하는 목소리’에서 이같이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경제를 이끄는 중소기업 오피니언 리더들이 리더십의 격을 높이는 ‘언어의 품격’을 공유하는 장으로 펼쳐졌다.강연에서 최 대표는 단순히 말을 유창하게2026.07.14@ 최민석 -
인생이라는 긴 하루, 결국 남는 것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는 단 하나의 자원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시간’이다. 무엇이든 살 수 있는 억만장자도 단 1초의 시간을 사들일 수 없고, 어떤 권력자도 이미 흘러간 단 1초를 되돌릴 수 없다. 시간은 인간이 가진 모든 조건과 환경을 뛰어넘어 가장 평등하게 주어진 절대적 기준이다.그렇기에 시간은 오래전부터 철학과 과학, 예술이 끊임없이 탐구해온 주제이기도 하다. 그중에서도 흥미로운 담론 가운데 하나는 시간의 흐름이 사람마다 다르게 느껴질 수 있는가에 대한 문제다. 뇌과학에서는 인간의 뇌가 새로운 경험을 우선적으로 기억하고 익2026.07.14@ 최소원 -
해외로 무대 넓히는 지역 미술···민간 국제교류 '눈길'
지역 예술 공간이 국제 예술공간과의 연대를 모색하며 지역 작가를 국제 무대에 본격적으로 소개하는 전시를 시작해 눈길을 모은다. 이번 전시는 지역 작가들이 국제 예술계의 주목을 받고,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호랑가시나무 창작소가 국제교류전 ‘Plural Sense: Multisensorial Dimensions of Blue’를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젬멜바이스 클리닉에서 연다.오는 16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는 호랑가시나무 창작소가 지난해 6개 예술공간과 연대를 맺은 결실 중 하나로 업무협약을 맺은 젬멜바2026.07.14@ 김혜진 -
무등의 포토(2026.07.14) 기록
광주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교통혼잡구간인 백운광장 일대 주변 도로가 전면 개방됐다. 14일 이른아침 출근시간대 임에도 불구하고 운전차량이 원활하게 백운동 일대를 벗어나고 있다.초복을 하루 앞둔 14일 어르신 여름 건강식 나눔행사가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두암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봉사자들이 어르신들에게 닭죽을 대접하고 있다.연일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14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 중흥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민원실을 찾은 시민들에게 냉장고에 보관된 시원한 생수를 제공하고 있다.양광삼 기자ygs2026.07.14@ 양광삼 -
"피부가 탈 것처럼 덥지만 일해야죠" 폭염에도 쉴 수 없는 생업
“집에 있어도 에어컨을 못틀어 덥기는 마찬가지라 그냥 나와요. 장사하러 나오면 사람 구경도 하고 조금이라도 벌 수 있잖아요.”13일 오후 1시께 찾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 양동시장. 평소 손님들로 북적이던 시장 골목은 듬성듬성 비어 있었고 상인들은 선풍기 앞에 앉아 연신 이마의 땀을 훔쳤다. 가게마다 돌아가는 선풍기는 뜨거운 바람만 밀어냈고, 작은 선풍기마저도 없는 상인들은 부채를 연신 부쳐댔다.한 낮의 체감온도가 35도를 넘나든 이날 전남광주의 사회적약자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폭염을 견디는 하루하루를 이어지고 있다.이날 이른 새2026.07.14@ 박소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