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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서 선박 침수···선원 12명 전원 구조
진도 맹골도 인근에서 침수 중인 선박이 무사히 구조, 인명피해는 없었다.14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9시 34분께 진도 맹골도 서방 9.2㎞ 해상에서 근해유자망 40t급 어선 A호가 침수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목포해경은 인근 경비함과 파출소 연안 구조정을 현장에 급파, 배수펌프를 이용해 30㎝가량 침수된 기관실 배수작업을 실시했다.파공부위 확인 결과 자체 수리가 가능한 것으로 판단, 현장에서 수리한 뒤 인근 항구로 입항조치 했다.선원 12명의 건강 상태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선박은 선체에 대한2025.03.14@ 김종찬 -
[날씨] 광주·전남 주말 '봄 비' 뒤 '꽃샘추위'
광주·전남은 이번 주말 봄비가 내린 뒤 꽃샘추위가 시작되겠다.13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발원한 황사가 북풍기류를 따라 우리나라로 남하하면서 14일까지 황사가 관측될 것으로 보인다.15일 밤부터는 남쪽저기압의 영향으로 비가 시작되겠다. 비는 상층 기압골의 영향이 더해지면서 16일 밤까지 이어지겠다.북쪽 찬 공기가 남하하는 16일 오후부터는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15일 예상 강수량은 전남남해안을 중심으로 최대 10㎜, 그 밖의 지역은 5㎜ 미만으로 예상된다.전남동부내륙의 높은 산지나 기온이 낮은 일부 지역에서는 눈이 내려 1㎝ 내2025.03.14@ 강주비 -
여수 폐차장서 20대 외국인 근로자 낙하물에 부상
여수의 한 폐차장에서 20대 외국인 근로자가 떨어진 낙하물에 부상을 입었다.14일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17분께 여수시 만흥동 한 폐차장에서 리비아 국적 20대 남성 A씨가 낙하물을 맞고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사고로 안면부를 다쳐 통증을 호소한 A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응급처치를 받은 뒤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봉합 수술을 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소방당국은 A씨가 작업 중 선반에서 떨어진 물건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2025.03.14@ 박승환 -
심야 광주 쌍촌동 원룸서 불...9명 대피 소동
심야시간대 광주 도심의 한 원룸에서 불이나 거주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14일 광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36분께 서구 쌍촌동 한 원룸 1층에서 불이 났다.원룸에서 검은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차 17대와 소방대원 44명을 동원해 진압 13분만에 불길을 잡았다.불이 났을 당시 불이 난 세대 거주자인 50대 남성 A씨 포함 9명이 스스로 대피했다.A씨는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또 세대 일부가 불에 그을리면서 소방서 추산2025.03.14@ 박승환 -
광주 공공자전거, 따로국밥 운영에 세금만 줄줄
"서울 따릉이처럼 타랑께 하나로 광주 전역에서 편리하게 이용하면 되는데 자치구가 저마다 운영하고 있는 게 이해가 안 됩니다. 잘이라도 되면 모르겠는데, 길거리에 공공자전거 이용하는 사람을 본 적도 없네요."광주시와 각 자치구 산하기관까지 서로 다른 공공자전거를 운용하면서 저조한 이용률과 비효율적 관리로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각 자치구는 공공자전거에 적잖은 예산을 쓰면서도 규모의 경제를 이루지 못한 채 유지도 아닌, 명맥만 잇고 있다는 지적이다. 심지어 '타랑께'를 운영하는 광주시와 산하기관인 광주교통공사도 별도의 공2025.03.13@ 이삼섭 -
[르포] 충장로 침체? 소규모 상가는 인기…문제는 '중대형'
"충장로가 장사 안 된다고 하지만 임대료가 너무 높아 힘들어서 그렇지 지금도 들어오려는 상인들은 많아요."12일 오후 광주 충장로 2가는 '구도심 침체' 대명사라는 수식어가 무색하게 평일임에도 적잖은 시민들로 분주했다. 한낮 온도가 10도 중반으로 올라서며 날씨가 제법 풀리자 거리는 활기 돋는 모습이었다. 광주의 상권이 다양해지고 쇼핑도 온라인으로 옮겨갔음에도 불구하고 '호남 번화가 1번지'라는 명성은 여전했다.그런데도 '임대 문의'가 붙은 빈 점포들도 적잖게 발견할 수 있었다. 특히 충장치안센터(옛 충파)에서 충장로2가로 이어지는2025.03.13@ 이삼섭 -
[무잇슈] 광주 '만원 예식장' 이곳···고물가에 신혼부부 '관심집중'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AI가 설명하는 세줄요약관련기사: https://www.mdilbo.com/detail/c3QycN/739801▶ 광주시청 야외광장 ‘빛의 정원’이 예비부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대관료가 단 1만원에 불과하고, 넓은 공간과 주차, 실내 예비 공간까지 갖춰 결혼식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으로 꼽힌다.▶ 광주시는 공공시설 개방 확대를 통해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결혼문화를2025.03.13@ 손민아 -
[사설] 미등록 이주아동, 현실적 구성원··· 근본대책 마련 시급우리나라에 거주하지만 법적 신분을 갖지 못해 서류상 존재하지 않는 미등록 이주 아동 문제가 심각하다. 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한시 구제책이 이달 말로 끝나는 데다 그나마도 높은 비용 등으로 이주민들이 거의 활용하지 못했던 것으로 드러나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이들은 신분등록이 되지 않아 의료 서비스나 교육 등 기본적인 권리를 보장받지 못하는 것은 물론 학대나 범죄 연루 여부도 파악할 수 없어 안전과 인권이 심각히 위협받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광주의 경우 2023년 현재 학교에 재학 중인 미등록 이주 아동이 33명으로 확인되는 등2025.03.13@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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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죽어가는 도심 상권, 상생 협력으로 활로 찾는다도심공동화로 침체의 늪에 빠진 광주 충장로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와 건물주, 상인회가 손을 맞잡았다.광주시가 충장로 1·2·3가 상인회 및 상가 건물주, 동구청과 함께 '충장로 활성화를 위한 반값 임대료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건물주는 공실을 줄이고, 상인들은 자구책을 마련하며, 지자체가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제공하는 '상생 모델'의 출발점으로 주목을 끈다. 지역사회가 함께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모범적인 선례로 자리를 잡을지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이번 협약에 따라 공실 점포의 건물주들은 기존 시세보다 40~50% 낮은 가격으로 임대료를2025.03.13@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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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날로 교묘해진 금융사기 수법보이스피싱은 신종 범죄 수법이다.예전에는 보이스피싱의 금융사기 수법은 가족을 대상으로 협박 전화, 기관을 사칭하는 전화가 많았다면 최근에는 하루가 다르게 그 유형이 바뀌고 있다. 한번 피해를 당하게 되면 수천만원, 억대의 피해가 발생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 그 피해자들이 겪는 경제적·심리적 고통은 쉽사리 보상받기가 힘든 실정이라 사회적으로 심각한 병폐가 아닐 수 없다. 보이스피싱은 지금 이 순간에도 무섭게 변화하고 성장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한번 더 생각하고 침착한 마음으로 능동적으로 대처한다면 충분히 그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2025.03.13@ 조성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