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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 배추와 로또필자가 가끔 찾는 광주 한 추어탕집은 반찬으로 얼갈이 김치가 나온다. 전라도 김치의 특징인 흔한 젓갈과 고추장은 안 들어가지만 간장과 참기름, 고춧가루 등을 적당히 버무려 맛을 낸 이 집 얼갈이는 그리 맵지도 짜지도 않아 구수한 추어탕에 잘 어울린다.'얼갈이 배추'는 얼고 녹기를 반복하며 큰다 하여 붙여졌다는 설과 이른 봄 딱딱하게 언 땅을 대충 갈아 심었다 해서 얼갈이라고 하게 됐다는 말 등 명칭에 얽힌 두가지 설이 있다. 얼갈이 배추는 늦가을에서 초겨울에 심는 배추로 저장용 김치보다 이 식당처럼 겉절이나 무침용으로 먹는 게 제격2025.03.13@ 최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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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사랑의 후원물품 기탁 받아
광주 북구(청장 문인)는 13일 청장실에서 ㈜이인 (대표 이필곤)으로부터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1250만원 상당의 EPP 친환경 블럭 장난감 50세트를 기탁 받았다.광주 북구 제공2025.03.13@ 양광삼 -
'가짜 석유' 제조·유통한 업자·버스기사 입건
광주에서 난방용 등유를 섞은 '가짜 석유'를 판매하고 주유한 유통업자와 관광버스 기사가 경찰에 적발됐다.13일 광주 광산경찰서는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사업법 위반 혐의로 70대 버스기사 A씨와 40대 주유소 업주 B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1월부터 한달여간 광주 광산구 소촌동 일대에서 이동식 주유시설이 설치된 화물차를 이용해 난방용 등유를 섞은 혼합 경유를 판매한 혐의를 받는다.A씨는 담양 소재 주유소 업주 B씨로부터 난방용 등유를 공급받아 가짜 석유를 제조한 것으로 조사됐다.한국석유관리원과 경찰은 일부 버스기사들이2025.03.13@ 강주비 -
'직원 아이디어 굿' 외국인 민원 곧바로 번역
광주고등법원이 외국인 민원인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 강화에 나서 눈길을 끈다.광주고법은 외국인 민원인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민원 창구에 범용 통·번역 사이트를 활용해 간단한 의사소통이 가능한 설비를 저렴한 비용으로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해당 법원은 청사 1층 원스톱 민원실 접수 창구에 있는 직원의 업무용 컴퓨터에 민원인 측에서 함께 볼 수 있는 듀얼 모니터와 음성 입력용 마이크를 설치하고, 직원이 인터넷으로 범용 통·번역 사이트에 접속한 채로 외국인과 의사소통을 하는 설비를 갖췄다.직원 측에서는 키보드로 우리말을2025.03.13@ 김종찬 -
순천·무안서 교통사고 잇따라...70대 3명 숨져
전남지역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70대 3명이 숨졌다.순천경찰서는 13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7시21분께 순천시 해룡면의 한 편도 1차선 도로에서 앞서가던 70대 여성 B씨가 탑승한 자전거를 들이받아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조사결과 A씨는 사고 당시 무면허나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운전 도중 떨어진 휴대전화를 주우려다 앞을 제대로 보지 못했다"고 진술했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이에2025.03.13@ 박승환 -
햇살 따뜻한 봄날의 추억
햇살 따뜻한 봄날 13일 광주 북구청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용봉동 전남대 캠퍼스 잔디광장에서 비누방울 놀이를 하며 봄날의 추억을 만들고 있다.양광삼 기자 ygs02@mdilbo.com2025.03.13@ 양광삼 -
목포해경, 오염물질 해상유출선박 적발
목포해상에서 해양오염물질을 유출한 선박이 적발됐다.13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1시께 목포해양대학교 인근 해상에서 해양오염물질인 검댕(그을음이나 연기가 엉겨서 생기는 검은 빛깔의 물질)을 유출됐다는 신고가 접수댔다.신고를 접수받은 해경은 인근 경비함정과 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 긴급방제 작업을 진행했다.또 당시 통항선박 약 50여척의 항적을 일일이 대조해 혐의선박을 압축하고 추적한 끝에 부산선적 6천t급 화물선 A호를 용의선박으로 특정하고 추적 끝에 적발 하는데 성공했다.조사 결과 A호는 목포항 내에서 해양오염2025.03.13@ 김종찬 -
하얀 목련에 취한 직박구리
13일 광주 북구 용봉동 전남대 캠퍼스에 봄향기를 전하는 하얀 목련이 만개, 직박구리가 목련 속 달콤한 꿀 한모금을 먹으며 봄 향기에 취하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5.03.13@ 양광삼 -
광주·순천서 승강기 갇힘 사고 잇따라···4명 구조
광주와 순천에서 승강기 갇힘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4명이 구조됐다.13일 광주 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47분께 광주 북구 용두동의 한 아파트 16층에서 승강기가 갑자기 멈춰섰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개방도구를 사용해 13분만에 닫혀 있던 승강기 문을 열고 고립돼 있던 시민 2명을 구조했다.119구조대의 신속한 대응으로 다행히 이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전날 오후 5시57분께 순천시 남정동 순천원예농협 하나로마트 2층에서도도 승강기가 멈추는 사고가 났다.신고를 접수한 119구조대는2025.03.13@ 차솔빈 -
여수산단서 30대 근로자 손가락 절단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한 공장에서 30대 근로자가 손가락이 절단돼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13일 여수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52분께 여수시 중흥동 모 공장에서 작업하던 30대 남성 A씨가 기계 체인에 손가락을 끼었다.이 사고로 오른손 중지 첫 번째 마디가 완전 절단된 A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응급처치를 받은 뒤 광주 모 수지접합 전문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소방당국은 A씨가 작업 중 기계 체인에 손가락이 빨려 들어간 것으로 보고 있다.박승환기자 psh0904@2025.03.13@ 박승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