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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 '함평 나비대축제'서 어린이 건강 식습관 홍보 부스 운영
동신대학교가 위탁 운영 중인 함평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최근 열린 '2025 함평 나비대축제'에서 어린이 대상 건강 식습관 홍보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홍보부스는 '자연식품을 골고루 먹어요'를 주제로 꾸며졌으며, 방문객들에게 건강한 식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자연식품 패널을 활용한 교육 활동과 함께, 편식을 예방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돼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김지선 센터장(동신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축제를 찾은 많은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식습관을2025.04.30@ 한경국 -
금남로 주먹밥이 카드 선결제로···되살아난 오월 공동체
영화 '택시운전사'는 5·18 광주 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한다. 1980년 5월 서울 택시 기사인 만섭(송강호)이 독일에서 온 기자 피터(토마스 크레취만)를 태우고 광주로 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광주로 간 이들이 가장 먼저 대접받는 음식은 주먹밥이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디, 쪼오까 드시요잉∼." 구수한 사투리와 함께 건넨 전라도의 인심이었다. 서울로 돌아가던 만섭이 차를 돌리는 계기도 주먹밥이다. '함께하지 못함'에 대한 미안함을 상기시켰을 터다.'오월 주먹밥'엔 사연이 많다. '광주 공동체'의 상징이다. 1980년2025.04.30@ 강주비 -
1980년 광주, '12·3 계엄' 단죄···5월이 대한민국을 구했다
"국회가 신속하게 비상계엄 해제요구 결의를 할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의 저항과 군경의 소극적인 임무 수행 덕분이었으므로, 이는 피청구인의 법 위반에 대한 중대성 판단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지난달 4월 4일 오전 11시20분께 헌법재판소 재판정.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 요지를 읽어가던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의 목소리는 단호했다. 헌법학자·법조인들로부터 가장 깊은 울림을 줬던 문장 중 하나로 꼽힌다. 5·18 광주 민주화운동으로 대표되는 민주주의의 역사성·정당성 확보 차원에서다. 윤 검찰총장 시절 대검 감찰부장을 지냈던2025.04.30@ 유지호 -
피로 물든 교복...5·18 중심엔 계엄에 맞선 청년들 있었다
1980년 5월, 광주의 젊은이들은 공수부대의 총칼 앞에 쓰러졌다. 그야말로 전쟁터 같았던 거리에선 총성이 끊이지 않았고, 군홧발 소리에 도시가 짓밟혔다. 가장 많은 피를 흘린 건 집회·시위에 앞장섰던 대학생과 교복 입은 학생들이었다. 계엄군의 총탄은 시위대뿐 아니라 수업을 마치고 귀가하던 학생들에게도 날아들었다.국가기록원이 공개한 기록물에 따르면 1980년 5월 당시 계엄군 발포 이후 하루 평균 30건 이상의 부상·사망 신고가 접수됐고, 이 중 절반 가까이가 30세 이하 청년층이었다. 이는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지2025.04.30@ 이관우 -
국토부 '안 된다' 반복···광주시·여행업계 피해 회복 '고민'
광주시가 추진 중인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 취항이 국토교통부의 반대로 반걸음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 무안국제공항의 재개항 시점이 확실치 않은 상황에서 광주지역 여행업계 피해는 누적되고 있어 광주시의 고민이 깊어지는 모습이다.30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국토부에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 취항 건의서를 제출한 뒤 수차례 협의를 진행했다.광주시의 노력에도 성과는 없었다. 국토부가 '부정기편 취항'의 경우 허용 원칙에 어긋나는 데다 정기선 취항은 무안공항 재개 시점과 맞물릴 수 있다는 점에서 불허 입장을 견지해서다. 사실상 모든 가능2025.04.30@ 이삼섭 -
[무등칼럼] 층간소음 해결 특별법 제정 필요
느닷없는 대통령의 비상계엄 여파가 몇 개월째 지속되고 있다. 헌법 질서가 파괴되면서 받은 시민들의 정신적 충격과 트라우마는 현재 진행형이다.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인용과 파면으로 심리적 불안감은 다소 완화됐다. 계엄에 대한 헌법적 판단이 파면으로 마무리되면서 일상 회복의 기미가 보여 안도의 한숨을 쉬고 있다. 정치권도 조기 대선 일정에 따라 선거 국면으로 들어서 당내 경선이 진행되고 있다. 불확실성이 줄어들면서 사회 곳곳이 안정을 되찾아가고 있어 다행이다.이런 와중에 눈에 들어오는 보도가 있었다. 서울 관악구 아파트에서 발생한 방2025.04.30@ 양기생 -
[기고] 정책을 넘어 삶을 잇는 힘, 광주다움 통합돌봄
# "눈을 감으면 세상을 떠난 아내가 떠올라 술만 마셨어." 암 투병 아내를 간병하느라 쌓인 빚 때문에 월세방에서 쫓겨날 처지인 A씨는 그만 건강마저 잃어 뇌졸중으로 쓰러지고 말았다. 방 안에 소변통을 둬야 할 정도로 거동이 어려웠지만 12개의 사회서비스를 연계 받으며 비로소 위기에서 벗어났다. 이제는 슬픔에 빠지기보단 주변을 돌보겠다며 삶의 의지를 내보이신다.# "나는 제일 어려운 게 빨래여. 냄새날까 봐 사람조차 못 만났는데, 이제는 빨래할 곳이 생겨 옷을 갈아입을 수 있어 살 것 같아요." 한 칸 쪽방에서 식사, 세면조차 못하2025.04.30@ 박석호 -
(약수터) 지구와 펭귄지난 4월 22일은 '지구의 날'이었다. 그리고 불과 사흘 뒤인 25일은 '세계 펭귄의 날'이었다. 이 둘은 얼핏 별개의 의미를 가진 날처럼 보이지만 '환경 보호'라는 하나의 매게로 이어져 있다. 식목일로 시작한 4월은 환경보호를 위한 달이기도 하다.지구의 날은 지난 1970년 미국에서 시작돼 현재는 전 세계 190여개의 나라에서 기후 위기를 되새기는 날로 자리 잡았다. 세계 펭귄의 날은 남극의 제왕처럼 여겨지는 펭귄을 기리며, 그들의 생존을 위협하는 지구 온난화와 해양 오염 문제를 함께 조명하는 의미를 지닌다. 지구를 지키는 일과2025.04.30@ 김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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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잇슈] 무안국제공항, 참사 이후 바뀌는 4개 대책은?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AI가 설명하는 세줄요약관련기사: https://www.mdilbo.com/detail/c3QycN/742097▶ 12·29 제주항공 참사 이후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항공안전 혁신 방안’에 따라 무안국제공항의 안전성이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콘크리트 둔덕 철거, 조류탐지레이더 및 통합감시센터 시범 운영 등 다양한 개선책이 포함됐으며, 재개항 시점은 안전성 확보 후 결정될 예정이다.▶2025.04.30@ 박현 -
가성비 전기차 '인기'···EV5, 기아 광주공장 새주력 될까
전 세계적으로 국산 가성비 전기차가 호평을 받으면서 기아 오토랜드 광주(이하 기아 광주공장)에서 하반기부터 생산될 예정인 'EV5'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전기차 대중화를 위한 전략적 모델인 EV5는 가장 수요가 많은 '준중형급 SUV'로, 스포티지, 셀토스에 이은 기아 광주공장의 대표차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30일 기아 광주공장에 따르면 올 하반기 출시예정인 EV5(프로젝트명 OV1)는 현재 시험생산이 진행 중이다.그동안 혼류 생산으로 전기차도 일부 생산했던 광주공장의 첫 전용전기차인 EV5는 설비2025.04.30@ 도철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