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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아파트 주차장서 SUV가 보행자 충돌···80대 여성 숨져
광주 남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보행자를 들이받아 80대 여성이 숨졌다.23일 광주 남부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과실치사) 혐의로 70대 운전자 A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6시3분께 광주 남구 주월동의 한 아파트 지상주차장에서 SUV를 운전하던 도중 길을 지나던 80대 여성 B씨를 정면으로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이 사고로 B씨는 안면부 출혈 등 부상을 입고 의식과 호흡이 없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다.A씨는 "운전 중 미처 B씨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2025.05.23@ 차솔빈 -
광주 도심 빌라서 50대 남성 방화···병원 이송
한낮 도심 빌라에서 불을 지른 50대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23일 광주 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8분께 광주 북구 두암동의 한 빌라 5층 계단에서 불이 났다.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12대와 대원 40명을 투입해 안전조치를 완료했다.당시 빌라 주민이 빠르게 초진을 마쳐 큰 불로 번지진 않았지만, A(55)씨가 얼굴과 배 등에 2도화상을 입고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또, 인근에 있던 이불 등 침구류가 불타 소방서 추산 10만여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조사 결과 당시 A씨는 "불을 지르고 죽2025.05.23@ 차솔빈 -
광주 금호타이어 잔불 진화 1주일째 사투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발생한 화재의 잔불 진화 작업이 1주일째 이어지고 있다.23일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최초 화재 발생 사흘만인 지난 20일 오전 완진을 선언한 뒤로도 현장 곳곳에서 고무를 비롯한 타이어 원료가 불에 타고 있는 이른바 공룡알 형태의 잔불이 목격되고 있다.다만, 건물로의 연소 확대 우려는 없는 것으로 소방당국은 판단하고 있다.광주소방본부 관계자는 "마치 기름에 불이 붙은 것처럼 곳곳에서 공룡알 형태의 잔불이 남아 있는 상태다. 일부 언론보도에서 나온 것처럼 재발화가 이뤄진 것은 아니다"며 "연소 확대될 우려는 없는2025.05.23@ 박승환 -
망치로 유리 깨고 1천만원대 귀금속 훔친 10대 구속 기로
망치로 금은방 유리를 부수고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던 10대가 구속 기로에 놓였다.23일 광주 북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10대 A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A군은 전날 오전 5시께 광주 북구 우산동의 한 금은방 유리를 부수고 1천만원가량의 귀금속을 훔친 뒤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자동경보장치의 도난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CCTV를 분석해 같은날 오전 11시께 화순군 등지에서 A군을 검거하고 훔친 귀금속 역시 모두 회수했다.다문화 가정의 자녀로 학교를 다니지 않고 무직 상태였던 A군은 생활고를 겪자 범행을2025.05.23@ 차솔빈 -
[발언대] 양귀비 화려함의 그 이면(裏面)개화기인 5월이 되면 유독 눈에 띄는 예쁜 꽃이 있다. 바로 흰색, 붉은색 등 다양한 색깔을 가진 양귀비 꽃이다.이처럼 아름다움을 한껏 뿜어내는 식물이지만 마약의 원료로 사용되는 아주 위험한 식물임을 모르고 도심과 농촌에서 무심코 재배하는 경우가 있어 경작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마약인 양귀비와 관상용꽃 양귀비의 차이는 무엇일까. 마약 양귀비와 비슷한 꽃양귀비는 일명 개양귀비라고도 하는데 주로 관상용으로 재배되는 식물이고 아편을 생산하는 씨방이 형성되지 않고 꽃대와 꽃받침에 솜털이 있다. 마약 재료인 양귀비는 꽃대와 꽃밭침에 솜털이2025.05.22@ 이용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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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매장 제보 받아 지도 제작·발굴"
5·18 기동타격대동지회 회장을 맡고 있는 양기남(66)씨는 5·18의 정체성을 알리는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나이 20세에 계엄군으로부터 광주를 지키기 위해 총을 들었다가 극렬분자로 체포돼 217일 동안 몸을 가눌 수 없을 정도로 온갖 고문을 받았던 양씨는 풀려나자마자 5·18의 진실을 알려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무슨 죄를 지었는지 알 수 없었다. 5·18의 진실을 알리기 위해선 조직적인 모임이 있어야 힘을 낼 수 있다고 생각해 동지들을 찾고자 재판기록 등을 가지고 광주·전남지역 곳곳을 누볐다. 1982년 무렵이2025.05.22@ 박승환 -
"80년 5월 진실 알리기 위해 투쟁 계속"
5·18 기동타격대 4조로 활동한 김공휴(66)씨가 5·18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한 투쟁에 나서게 된 이유는 억울함을 풀기 위해서였다. 나 자신과 광주시민들을 지켜야겠다는 생각에 총을 들고 싸운 것밖에 없었는데 체포돼 구타당하고 내란 부화 수행죄까지 뒤집어썼다. 김씨는 출옥 후 곧장 5·18 진실 알리기에 나섰다. 군인들이 왜 아무런 죄 없는 시민들을 학살할 수밖에 없었는지에 대해 최대한 많은 이들에게 알려야 했기 때문이다. 전두환의 정권 찬탈을 위한 정치적인 목적이었다는 사실을. 경찰이 항상 따라다니면서 감시했다. 아무에게도 말하2025.05.22@ 차솔빈 -
TV토론 승자는 이재명...청년층선 이준석 돌풍
지난 1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21대 대통령선거 1차 TV토론회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토론을 가장 잘했다'고 평가받은 것으로 나타났다.토론 시청자 과반은 '기존 지지 후보에 대한 확신이 더 강해졌다'고 응답해 지지층 결집 효과가 뚜렷했다.무등일보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이하 대신협) 의뢰로 한국갤럽이 실시한 제21대 대통령선거 관련 여론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 40%가 이재명 후보를 '토론을 가장 잘한 후보'로 꼽았다. 이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28%,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17%,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2025.05.22@ 이관우 -
이재명, 양자대결 모두 우위···보수 단일화 '최대 변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를 상대로 한 양자대결에서 모두 과반 지지를 얻으며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나왔다.무등일보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이하 대신협) 의뢰로 한국갤럽이 실시한 제21대 대통령선거 관련 여론조사 결과, 이재명 후보는 김문수 후보와의 양자대결에서 51%, 이준석 후보와의 대결에서는 50%를 기록하며 모두 과반 지지를 확보했다.김문수 후보는 41%, 이준석 후보는 38%로, 이 후보와 각각 10%p, 12%p 격차를 보였다.양자대결 모두에서 이재2025.05.22@ 이관우 -
[기고] 미래를 선택하는 한 표, 국민 모두의 책임입니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옵니다. 이는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이자, 우리 헌법이 천명하고 있는 대원칙입니다. 그리고 이 주권을 행사하는 가장 직접적인 방법이 바로 '투표'입니다.특히 대통령 선거는 향후 5년간 국가의 방향성과 정책을 결정짓는 중요한 선택입니다. 우리는 민주화의 역사 속에서 투표권을 얻기 위해 많은 노력과 희생을 감내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정치적 무관심과 낮은 투표율은 우리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들고 있습니다.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도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드리는 이유가2025.05.22@ 선정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