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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24명' 목포해경, 해상 국경범죄 막는다
목포해양경찰서는 해상을 통한 국경범죄 선제적 대비를 위해 오는 8월31일까지 16주 간 '해상 국경범죄 특별 단속' 기간을 발령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집중단속은 행락철 기상 호전 등 해상 국경범죄 취약시기 도래와 최근 '코인왕' 등 내국인들의 해상경로를 이용한 밀항 시도 증가 및 SNS상 수법 공유 활발 추세에 따른 선제적 대비로 이뤄졌다.실제 최근 3년간 목포해경 관내에서는 밀항 13명(2건)과 무사증 11명(2건·알선인 포함) 등 총 24명이 검거됐다.목포해경은 해상 국경범죄 대비·대응을 위해 해·육상 검문검색을 비롯해 취약2025.05.26@ 김종찬 -
광주 도심 아파트서 불···2명 병원이송
광주 도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2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26일 광주 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32분께 광주 북구 오치동의 한 아파트 14층 50대 여성 A씨의 거주지에서 불이 났다.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16대와 대원 59명을 투입해 6분만에 불을 완진했다.당시 불을 발견한 아파트 경비원이 소화기를 사용해 빠르게 초진을 마쳐 큰 불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A씨가 전신에 2~3도화상을 입고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돼 응급처치를 받은 후 대전 소재 화상전문병원으로 옮겨졌다.또, 함께 있던 302025.05.26@ 차솔빈 -
주말 나주·영광서 쓰레기 화재 잇따라···인명피해 없어
주말사이 나주와 영광에서 쓰레기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지만 소방당국의 신속한 대처로 큰 피해는 없었다.26일 나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59분께 나주시 이창동의 한 카센터 인근 쓰레기더미에서 불이 났다.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5대와 대원 14명을 투입해 16분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화재 당시 주변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쓰레기더미가 불타고 건물이 그을려 소방서 추산 17만여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쓰레기더미에 버린 담배꽁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이에 앞서2025.05.26@ 차솔빈 -
대낮 신안서 오토바이 몰던 50대 나무 들이받고 숨져
대낮 신안에서 오토바이를 몰던 50대가 나무를 들이받고 숨졌다.26일 신안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54분께 신안군 도초면 수항리의 농로에서 50대 남성 A씨가 몰던 오토바이가 도로 좌측 나무를 들이받았다.오토바이가 나무와 부딪혀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은 119구급대가 현장에 긴급 출동했지만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신안=박기욱기자2025.05.26@ 박승환 -
광주·전남 6월 많은 비···7월부터 무더위
광주·전남 지역은 6월 초반부터 많은 비가 내리고, 7~8월에는 예년보다 더 높은 기온 속 극심한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25일 광주기상청이 발표한 '광주·전남 여름철 3개월(6~8월) 전망'에 따르면, 6월은 북인도양과 열대 서태평양 부근의 해수면 온도 상승으로 인해 우리나라 부근의 고기압성 순환이 강화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따라 고온다습한 기류가 유입되면서 강수량이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6월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거나 비슷할 확률이 각각 40%로, 대체로 평년(118.7~213.9㎜)보다 많은 비가 내릴 것으2025.05.26@ 강주비 -
오월의 붉은 미니 장미 물결
26일 전남 담양군 봉산면 한 민간정원에 오월의 붉은 미니 장미가 만개, 여심을 붙잡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5.05.26@ 양광삼 -
[대선 D-9] '호남 90% 득표'?···민주당 고민 깊어지나
6·3 조기 대선을 9일 앞두고 '호남 90% 득표'를 내건 더불어민주당이 잇따른 여론조사 결과가 목표에 못 미치자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최근 보수진영의 결집과 중도층의 견제 심리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간 격차가 좁혀지면서, 호남 표심의 향배가 정권교체의 주요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는 분석이다.무등일보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의뢰로 한국갤럽이 실시한 여론조사(무선전화면접 100%, 20~21일, 전국 성인 1천7명 대상, 95% 신뢰수준 ±3.1%p)에 따르면, 이재명-김문수 양자대결에서 광주·전라 지지율2025.05.25@ 이관우 -
[기고] 꽃 핀 쪽으로-무등산
"무등산에서 축제를 한다고? 동구 인문축제를?"광주 사람들은 무등산이라는 이름을 붙이면 정신을 차려야 하고 정직해야 하고 자잘한 이해관계에서 벗어나야 하고 모두 다 행복해야 된다는 생각이 깔려있다. 무등산은 '무등(無等)'이라는 이름부터 등급이 없고 차별도 없어서 그 숲으로 걸어 들어가면, '나'라는 작은 개인에서 벗어나 '우리'가 되고, 우리는 전 인류를 너머 이름이 붙여지기 전의 자연 그 자체, 무한한 세계인 '배경 자아'와 연결된다. 광주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무등산에서의 희노애락 서사가 있을 것이다. 광주공동체는 그 품에서2025.05.25@ 류성훈 -
[사설] 금타, 장기화 대비한 복귀 로드맵 투명한 공개 절실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로 공장 가동이 중단되면서 2천500여 명에 달하는 노동자들의 생계가 위협받고 있다. 장기화에 대비한 복귀 로드맵이 절실하다.화재는 진압됐지만, 노동자와 이들 가족의 삶은 위태롭다. 광주공장 재건이든 함평으로의 이전이든 정상운영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수밖에 없는 만큼 노동자와 지역민 불안 해소를 위한 복귀 로드맵 공개가 시급하다.금호타이어와 모 회사 더블스타의 책임 있는 입장이 요구된다.이번 화재가 그간 공장 이전을 앞두고 엄격한 시설관리 투자 등 안전관리가 이뤄지지 못한 상태서 발생한, 필연적 인재일 가2025.05.25@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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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광주·전남 잇단 노동자 사망 재해···관계당국 책임 크다광주·전남 지역 노동자 사망 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관계 당국의 책임 있는 역할이 요구된다.후진국형 참사라는 지적이 무색하지 않다. 지게차에 치이거나, 맨홀 아래로 추락하거나, 기계에 끼여 목숨을 앗기는 사고가 반복되고 있다. 화재 대피 중 추락해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은 노동자도 있다.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고도 이 지경이다.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 이후에도 실질적 개선은 미미하다. 사업장의 안전관리 인력은 여전히 부족하고, 관계 당국의 위험 평가와 예방 조치는 형식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안전불감증을 넘어 참사의 구조화라 해도 과언이2025.05.25@ 조덕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