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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대-광주상의, 외국인 유학생 취업 활성화 위해 협력
서영대학교는 최근 광주상공회의소와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 활성화와 지역 정주형 산업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산업체 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과 취업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정주형 우수 외국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지역 산업체와 연계한 외국인 유학생 정주 인력 양성 과정 운영 ▲기업문화 체험 및 직무 이해를 위한 현장실습·인턴십·취업 연계 프로그램 추진 ▲전공별 학생과 상의 회원사 간 취업 정보 제공 및 취업 연계 지원2026.03.05@ 한경국 -
62m 앞 내 집, 838m 돌아가라?··· 10년째 뺑뺑이 귀가에 분노
광주 북구 광주예술의전당 인근 주택가 골목이 진입금지로 묶이면서 주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불과 60여m 남짓한 골목을 두고도 인근 주민들은 매번 예술의전당을 가로질러 귀가해야 하는 상황이다.3일 오후 2시께 찾은 광주 북구 운암2동 광주예술의전당 후문부터 시작되는 금호로108번길 일부 구간. 인근 어린이집을 기준으로 예술의전당 후문으로 향하는 위쪽 도로는 ‘진입금지’가 표시된 일방통행 구간이다. 해당 도로의 길이는 약 62m에 불과하지만 차량 진입이 차단돼 이곳에 있는 빌라 2곳과 꽃집, 일반주택 1곳에 도착하기 위해서는 큰 도2026.03.05@ 박소영 -
광주지검, 선거수사 전담팀 본격 활동···7·8회 지방선거서 404명 입건
오는 6월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검찰이 선거수사전담팀을 발족,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광주지검은 공공수사부장을 반장으로 한 선거사범 전담수사반을 구성, 단계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사범 수사 활동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광주지검은 이날 청사에서 선거관리위원회와 경찰이 참여하는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광주지검 검사·수사관 등 9명과 광주경찰청 수사 담당자 17명, 전남선관위 광역조사팀장 등 선관위 관계자 13명 등 총 39명이 참석했다.참석 기관들은 허위사실 유포 및 흑2026.03.04@ 김종찬 -
“오월의 꽃, 오늘의 빛” 46주년 5·18 행사위 출범···헌법전문 수록 재점화
제46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행사위)가 출범식을 열고 올해 5·18민중항쟁 기념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행사위가 5·18민주화운동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핵심 과제로 제시한 가운데 최근 국민투표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헌법 수록의 제도적 물꼬가 트였다는 기대도 커지고 있다.행사위는 4일 광주 북구 국립5·18민주묘지 ‘민주의 문’ 앞에서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5·18기념재단을 비롯해 민주노총, 광주시민단체협의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광주지부, 대학 및 청소년 단체2026.03.04@ 박소영 -
광주·전남 통합교육감 단일화 '시동'···전남 '여론조사 방식'이 관건
광주·전남 특별자치시교육청의 첫 수장을 선출하는 선거전이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전남지역 민주진보 진영이 후보 단일화 룰 협상을 재개하면서 광주와 전남을 아우르는 ‘통합 단일 후보’ 선출 여부에 교육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4일 공천위 등에 따르면 전남지역 단일화에 참여한 김해룡 전 여수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장관호 전 전교조 전남지부장은 오는 6일 전남 무안에서 간담회를 갖고 후보 단일화를 위한 세부 규정 조율에 나선다.이미 단일 후보를 선출한 광주 지역의 행보에 발맞춰 전남 역시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이지만, 핵심 변수인 ‘단일 후보2026.03.04@ 한경국 -
잇단 산업재해·노동착취···전남 이주노동자 안전 '경고등'
전남 산업현장을 떠받치고 있는 이주노동자를 둘러싼 사망 사고와 노동 착취 의혹이 잇따르면서 산업 안전과 노동 인권 문제에 경고등이 동시에 켜졌다. 지역 시민사회는 최근 사건들이 개별 사업장의 문제가 아니라 위험한 작업 구조와 제도적 허점이 맞물린 결과라며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4일 전남이주노동자인권네트워크 등에 따르면, 최근 영암 대불국가산업단지에서는 불과 며칠 사이 이주노동자 두 명이 잇따라 숨졌다.지난달 28일 영암 대불산단 대한조선 제1공장에서 캄보디아 국적 30대 노동자가 작업 중 선박 블록에 깔려 숨졌다.앞서2026.03.04@ 강주비 -
[날씨] 광주·전남 겨울비 크게 줄었다···평년의 60%
광주·전남 지역의 지난 겨울 강수량이 평년의 절반 수준에 머물며 건조한 날씨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4일 광주기상청이 발표한 ‘광주·전남 2025년 겨울철 기후특성’에 따르면, 2025년 12월부터 2026년 2월까지 광주·전남 겨울철 강수량은 64.1㎜로 평년(106.3㎜)의 60.3% 수준에 그쳤다. 특히 1~2월 강수량이 크게 줄어들면서 건조한 경향이 두드러졌다.지난해 겨울 강수량도 57.5㎜로 평년 대비 54.1% 수준에 머물렀다. 두 해 연속 겨울 강수량이 크게 줄어든 것이다.기상청은 이러한 현상의 원인으로 북쪽 기압계2026.03.04@ 강주비 -
“큰길 안 건너도 돼요”···운수초 개교로 지역 교육 ‘숨통’
“이제 큰길 건너 멀리 안 보내도 되니 안심 되네요.”3일 오전 광주 광산구 선운지구에 위치한 운수초등학교 교문 앞. 첫 등교를 맞이하는 아이의 고사리손을 맞잡은 학부모들의 얼굴에는 만감이 교차했다. 새 책가방을 멘 학생들의 눈은 낯선 교정에 대한 호기심으로 반짝였고, 그 뒤를 따르는 부모들의 시선에는 오랫동안 묵혀온 안도감이 서려 있었다.저출산 파고 속에서 학령인구 절벽이 현실화된 요즘, 광주에서 신설 초등학교가 문을 연 것은 2019년 빛여울초 이후 무려 7년 만이다. 2020년대 들어 첫 개교라는 상징성보다 지역 사회가 반기는2026.03.03@ 한경국 -
남도 500년 의병 역사, 영상·전시로 깨어나다
“누군가의 아버지, 아들, 남편이었던 이들은 가슴 속에 불꽃을 안고 길을 나섰다.”3·1절을 이틀 앞둔 지난달 27일 방문한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을 들어서자마자 영상미는 가히 압권이었다. 제1전시실로 이어지는 천장의 LED를 따라 빼곡히 흐르는 호남 의병들의 이름을 볼 때도 감탄을 금치 못하게 했다.무등일보 취재진은 오는 5일 정식 개관을 앞둔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을 지난달 27일 사전 관람했다. 3월2일까지 진행된 2차 사전 관람은 ‘광역지방정부 최초의 의병 전문 박물관’이라는 상징성에 걸맞게 정식 개관 전 관람객의 눈높이에서 전시 콘텐2026.03.03@ 김종찬 -
"80년 5월 광주가 생생하게 느껴집니다" ···첫날부터 광주 시민들 발길 이어져
1980년 5월 계엄군의 총성이 울렸던 옛 전남도청이 추모의 공간이자 민주주의의 가치를 되새기는 역사 교육의 현장으로 다시 문을 열었다. 가족, 친구들과 함께 옛 도청을 찾은 관람객들은 “총탄 자국을 직접 보니 당시의 치열함이 실감 난다”, “역사적 공간이 다시 열려 감회가 새롭다”고 입을 모았다지난달 28일 오전 복원 뒤 개방 첫날을 맞은 광주 동구 옛 전남도청.공사 가림막에 가려져 있던 흰색 건물이 모습을 드러낸 이날, 이곳을 지나던 시민들의 발걸음이 하나둘 멈췄다. 시민들은 신기한 표정으로 복원된 도청을 올려다보며 휴대전화를2026.03.03@ 강주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