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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남규 병원장 “환자 중심·미래 도약 준비할 것”
“환자 중심의 병원으로 개편하고 미래 도약을 위한 청사진을 그려내겠습니다.”조선대학교병원이 병원장 이·취임식을 열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출발을 알렸다.17일 오후 4시 조선대병원 의성관 5층 김동국홀에서 열린 이·취임식에는 김이수 조선대 이사장과 김춘성 조선대 총장 등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하며 자리를 빛냈다.제26대 최남규 신임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올해로 개원 55주년을 맞이한 조선대병원은 광주와 전남을 대표하는 상급 종합병원으로 지역의 생명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이고, 미래 의료인을 길러내는 교육의 현장이자 새로운 치료를 만2026.03.17@ 김종찬 -
"차 몰기 겁나" 기름값 치솟자 광주 지하철 이용 늘었다
미-이란 전쟁 이후 기름값이 치솟으면서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을 선택하는 흐름이 나타나는 가운데, 광주에서는 지하철 이용객이 눈에 띄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7일 무등일보가 광주교통공사 일별 수송 인원(2월1일~3월15일)을 분석한 결과, 광주 지하철 하루 평균 이용객 수는 미-이란 전쟁이 발발한 지난달 28일을 기점으로 뚜렷한 증가세를 나타냈다. 2월1일부터 27일까지 평균 이용객은 4만6천254명, 2월28일부터 3월15일까지는 4만9천360명으로 3천106명(6.7%) 늘었다.평일과 주말을 나눠 살펴봐도 증가 흐름은 분명했다2026.03.17@ 강주비 -
나주 다도면-광주 남구 송암동, 고향사랑 교차기부로 상생 협력
나주시 다도면은 17일 광주 남구 송암동과 상호 협력 강화 및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교차기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차기부는 유설희 다도면장을 비롯한 면사무소 직원들이 송암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면서 이뤄졌다. 양 기관 관계자들은 기부 행사를 통해 고향사랑기부 문화 확산에 뜻을 모으고, 상호 간 우의를 더욱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광주광역시 남구는 지난 2023년 2월 나주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웃사촌 도시’로, 이번 방문은 두 지역 간 유대감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유설희 다도면2026.03.17@ 김진석 -
전남·광주 통합시대, 도시미래 시민이 묻는다
전남·광주 행정통합이후 도시의 미래 방향을 시민사회 차원에서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전남광주도시개혁시민연합(가칭)은 17일 오후 3시 광주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전남광주도시개혁시민연합 발기인대회 및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남·광주 행정통합이라는 역사적 변화를 앞두고 도시 구조, 균형발전,광역교통망, 재정 배분 등 통합 이후 핵심 정책 과제를 시민사회와 전문가가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전남광주도시개혁시민연합(가칭)은 전남·광주 행정통합이라는 새로운 환경 속에서 도시 정책과 지역 현안을 시민과 전문가2026.03.16@ 이용규 -
"30년 역사 도내기육교도 안녕"···광주 육교 잇단 ‘퇴장’
수십 년 동안 광주 도심을 가로지르며 보행자의 길을 대신해 온 육교들이 하나둘 자취를 감추고 있다. 노후화와 이용률 저조, 보행자 중심으로의 교통정책 전환이 맞물리며 광주 전역에서 육교 철거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최근에는 옛 도내기시장의 역사를 전해온 도내기육교도 철거됐다.16일 광주 동구 등에 따르면, 동구 서석동 도내기육교가 지난 14일 철거됐다. 1993년 준공된 이 육교는 폭 3.5m·길이 27.4m 규모의 보행육교로, 1960년대부터 서석동 일대에서 운영되다 사라진 도내기시장에서 이름을 따왔다.역사성을 지녔지만, 설치된 지2026.03.16@ 강주비 -
광양 조선소서 크레인 중량물 추락···40대 노동자 사망
광양의 한 조선소에서 크레인에 매달려 있던 중량물이 떨어져 협력업체 노동자가 사망했다.16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분께 광양시 광양읍 한 조선소 작업 현장에서 크레인에 매달려 있던 중량물이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사고로 중량물에 깔린 협력업체 직원 40대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경찰은 작업 과정에서 중량물이 떨어진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노동 당국도 현장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강주비기자 rkd98@mdilbo.com2026.03.16@ 강주비 -
광주시 홈페이지에 민원인 개인정보 노출···직원 실수
광주시 홈페이지에 민원인의 연락처 등이 포함된 내부 보고 자료가 그대로 게시돼 개인정보 관리 부실 논란이 일고 있다.16일 광주시 재난·안전 홈페이지에 게시된 ‘당직근무 일일상황 보고’ 문서에는 시민 민원 접수 내용과 함께 민원인의 연락처 등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문서는 전날 오전 7시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접수된 민원 처리 현황을 정리한 내부 보고 자료다.문서에는 약국 위치 문의, 버스 정류장 안내판 고장 신고, 시내버스 분실물 문의, 가로등 고장 신고 등 다양한 민원 처리 내역이 기록돼 있었다. 또 민원인의 이름과2026.03.16@ 강주비 -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광주 시민들 “찔끔 인하, 여전히 부담”
정부가 기름값 안정을 위해 ‘석유 최고가격제’를 시행하면서 광주 주유소들은 기대와 관망이 교차하는 분위기가 나타났다. 일부 주유소는 가격이 1천700원대까지 내려 차량이 몰렸지만 대부분은 소폭 인하에 그쳐 시민들은 아직 체감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15일 오후 찾은 광주 광산구의 한 주유소. 전광판에는 휘발유·경유 가격이 ℓ당 1천829원으로 표시돼 있었다. 최근 평균가가 1천900원에 육박했던 점을 감안하면 가격이 내려간 셈이지만, 주유기 주변은 비교적 한산했다.반면 인근 또 다른 주유소는 분위기가 사뭇 달랐다. ℓ당 휘발유2026.03.16@ 강주비 -
광주지역 대학가 ‘교원 양성 명문’ 입증··· 전남대·조선대·호남대 임용시험 ‘선전’
전남대학교 사범대학이 2026학년도 교원임용시험에서 전국 거점국립대 가운데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교원양성기관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했다. 조선대학교와 호남대학교 등 지역 주요 사립대들 역시 수석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고른 성과를 내며 광주 교육의 저력을 입증했다.15일 대학가에 따르면 전남대 사범대학은 이번 시험에서 공립 318명, 사립 28명 등 총 346명의 합격자를 냈다. 이는 사범대 전체 입학정원인 337명을 상회하는 수치로, 합격자 수와 합격률 모두 전국 거점국립대 중 최고 수준이다.전남대의 이번 성과2026.03.15@ 한경국 -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 전 건물 ‘교육시설 안전인증’ 100% 획득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가 최근 제2공학관에 대한 교육부 주관 ‘교육시설 안전인증’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획득하며, 캠퍼스 내 모든 건물의 안전인증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교육시설 안전인증’은 관련 법률에 따라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교육환경의 안전성을 검증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 제2공학관은 시설안전, 실내환경안전, 외부환경안전 등 3개 전 영역에서 탁월한 관리 상태를 인정받아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으며, 해당 인증은 향후 10년간 유효하다.광주캠퍼스는 지난 2023년 대학본부(제1공학관)와 제3공학관2026.03.15@ 한경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