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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밀치고 조롱”···광주 학교 교권붕괴 임계점 달해
중학생이 교사를 밀쳐 부상을 입힌 사건이 또다시 발생하는 등 교육 현장의 안전에 ‘빨간불’이 켜졌다. 물리적·언어적 폭력이 점점 심각해지는 등 교권 붕괴가 임계점에 달했다는 지적이다.이에 해당 학교 학부모들은 폭력성이 짙은 학생을 일반 학급에 진학시켜 교육환경 붕괴를 야기했다며 교육 당국에 민원을 제출하는 등 행동에 나서고 있다.15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달 27일 광주 서구 한 중학교 1학년 학급에서 학생이 담임교사와 마찰을 빚는 과정에서 교사를 밀쳐 넘어뜨리면서 부상을 입힌 것으로 파악됐다.당시 사고는 학교에서 생활지도2026.04.16@ 김종찬 -
서영대, 디지털새싹·늘봄사업 동시 추진···AI·디지털 교육 확산 선도
서영대학교는 한국과학창의재단 ‘디지털새싹 사업’과 광주 RISE 기반 ‘늘봄사업’을 연계 추진하며 초·중·고 학생 대상 AI·디지털 교육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특히 디지털새싹 사업에서는 당초 협약 목표인 2천500명을 크게 웃도는 3천419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중·고등학생 비율이 66.4%를 차지해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성과를 거뒀다.서영대는 학년별 수준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기초 체험, 탐구, 심화 과정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AI 교육 체계를 구축·운영해 왔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AI 모빌리티 융합형2026.04.16@ 한경국 -
[날씨] 광주·전남, 큰 일교차···17일 최대 40㎜ 봄비
16일 광주와 전남지역은 큰 일교차를 보이다가 17일 봄비가 내리겠다.광주기상청에 따르면 16일 광주·전남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며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12도, 낮 최고기온은 18~27도 사이까지 오르겠다.17일에는 새벽 전남 해안을 시작으로 오전부터 광주와 전남 전역에 비가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 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0~13도, 낮 최고기온은 15~17도 사이에 분포하겠다.강풍과 해상 안전에도 유의해야 한다. 전남 해안에는 16일부터 순간풍속 55㎞/h 안팎의 강한2026.04.16@ 강주비 -
바랜 리본, 더 또렷해진 기억···세월호 12주기 광주·전남 추모 물결
“잊으려고 해도 잊히지 않죠. 오히려 시간이 갈수록 더 선명해지는 것 같아요.”세월호 참사 12주기를 맞아 진도항(옛 팽목항)과 광주 도심에서는 희생자들을 기억하려는 시민들의 조용한 추모가 이어졌다.15일 무등일보 취재진이 방문한 진도군 임회면 진도항. 봄이 찾아왔지만 쌀쌀한 바닷바람은 여전했다. 바람이 불 때마다 난간에 매달린 노란 리본이 바스락거리며 나부꼈다. 색이 바래고 끝이 헤진 깃발은 야속한 세월을 보여주는 듯했다. 따뜻한 햇살과 잔잔한 바다, 그리고 그 위에 겹쳐진 2014년 4월16일의 시간은 여전히 이곳에 머물러 있었2026.04.15@ 김종찬 -
[무잇슈] '절차 미흡 논란'…무안공항 유해 재수색, 2시간 만에 중단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요약 및 포인트는?기사링크: https://www.mdilbo.com/detail/0kIA7d/751800▶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 유해 재수색이 시작 2시간 만에 중단됐습니다.▶ 통일된 매뉴얼 없이 진행되고 부적절한 장비 사용까지 지적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체 크기·발굴 방식 등에서 유해를 놓칠 위험이 크다고 비판했습니다.▶ 유가족 반발 속에 수색은 전면 재검토되며 현재 중단된 상태입2026.04.14@ 강수아 -
[날씨] 4월부터 반팔···봄 짧고 여름 길어졌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겉옷이 필요했는데, 이번 주는 반팔을 입어야 할 정도네요. 봄이 아니라 바로 여름이 온 느낌이에요.”최근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면서 광주 시민들의 옷차림이 눈에 띄게 가벼워졌다. 낮 기온이 20도를 웃도는 날이 이어지자 “봄이 사라진 것 아니냐”는 반응도 나온다.실제 우리나라 기후는 봄이 짧아지고 여름이 길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14일 기상청에 따르면, 과거 30년(1912~1940년) 기준 봄은 85일, 여름은 98일이었으나 최근 10년(2015~2024년)에는 봄 87일, 여름 130일로 분석됐다. 봄 길이2026.04.14@ 강주비 -
"중단됐던 유해 재수색 다시 시작"...군 투입 늘리고 수색 체계 손질
전날 수색 중단을 불러온 문제점이 정리되면서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해 재수색이 다시 시작됐다. 유가족 요구를 반영해 군의 수색 구역을 늘리고 수색 순서를 조정했다.14일 무안국제공항. 이날 오전 8시30분 유가족과 관계기관 회의를 거쳐 수색이 재개됐다. 앞서 유가족협의회는 전날 수색 과정에서 통일 매뉴얼 부재와 현장 훼손 문제 등을 지적하며 작업 중단과 긴급 대책 회의를 요청해 수색이 멈춰선 바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기관별로 달랐던 수색 방식이 큰 틀에서 동일 기준으로 정리되고 수색 절차와 기준을 사전에 공유하2026.04.14@ 박소영 -
"아빠는 나의 영웅"···완도 순직 소방관 영결식 눈물바다
“나는 아직 보내줄 준비가 되지 않았는데…아빠는 나의 영웅이었어.”앳된 목소리가 장내에 울려 퍼지자, 끝내 참아왔던 울음이 터져 나왔다. 눈물로 얼룩진 가족과 동료들의 배웅 속에서 두 소방관의 영결식이 엄수됐다.14일 오전 완도군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고(故) 박승원 소방경과 고 노태영 소방교의 영결식이 거행됐다. 식장 안팎에는 제복을 갖춰 입은 소방공무원들이 빼곡히 자리했다. 유족들이 입장하자 이들은 일제히 몸을 바로 세워 거수경례를 올렸고, 상복 차림의 유족들은 눈물을 참지 못한 채 힘겹게 걸음을 옮겼다.고인에 대한 경례와 묵념이2026.04.14@ 강주비 -
이럴거면 재수색은 왜 하나···막무가내 재수색, 시작 2시간 만에 중단
“각 기관이 수색을 한다는데 기준도 하나도 없고...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179명의 목숨을 앗아간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당시 수색이 허술했다는 것이 판명되면서 1년4개월 만에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등에서 유해 재수색이 시작됐지만, 이 역시 무성의했다. 전문가의 조언없이 무작정 시작했다가 첫 삽을 뜨자마자 중단됐다.정부, 경찰, 군, 소방 등 여러 기관이 투입됐지만 통일된 매뉴얼 없이 중구난방으로 진행된데다 중장비까지 동원되면서 현장의 유가족들은 “무엇을 위한 재주색이냐”는 울분이 터져 나왔다.13일 무안국제공항.2026.04.14@ 박소영 -
[날씨] "덥고 습한 날씨"···광주·전남 새벽 비
광주·전남에 한차례 비가 내린 뒤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12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13일 광주·전남은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린 가운데 새벽부터 오전 사이 비가 내리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0~12도, 낮 최고기온은 17~22도로 예상된다.14일은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으며, 아침 최저기온은 9~13도, 낮 최고기온은 18~23도의 분포를 나타내겠다.당분간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면서 대체로 맑은 날이 많은 가운데, 아침 기온은 8~14도, 낮 기온은 18~25도 사이를 오르내2026.04.14@ 강주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