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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불 났는데 감지 못한 양동전통시장 화재경보기 '오작동 논란'
설 명절 특수를 앞두고 100년 전통의 광주 양동전통시장에서 불이 났을 당시 화재감지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23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광주 서구는 지난 2021년 3월 서울의 모 업체와 계약을 맺고 양동시장 내 959개 모든 점포에 화재감지시스템을 설치했다.천장에 설치하는 형태인 화재감지시스템은 주변 온도가 어느 정도 이상으로 상승하면 자동으로 신고가 접수되는 시스템이다.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중요한 장치인 것이다.온도가 50도 이상 감지되면 자동으로 119종합상황실과 관할 구청에 화재신고가 접수되며2025.01.23@ 박승환 -
'평범하고 안전한 일상'···새해소망 꼭 이뤄지길
평온하고 안전한 일상.누구에게나 의심치 않았던 평범한 삶의 모습이 언제부턴가 우리 사회를 관통하는 화두가 돼버렸다.정치적 이념 문제를 두고 진영 간 갈등과 대립은 늘 있어왔지만 지난해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기점으로 '우리'가 아닌 '네 편과 내편'으로 나눠 서로를 이해 못 하고 적대시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극한 대립은 헌정사 첫 현직 대통령 구속 이후 사법부가 실제공격을 받는 '폭동'이 발생하면서 극에 이르렀다.서로가 서로를 비상식적이라고 비난하며 이를 부추기는 정치권까지 온 나라가 마치 냉전시대로2025.01.23@ 도철원 -
“따뜻한 밥 한끼 드리고 싶었다…가슴아픈 참사 더 없길”
"큰 슬픔과 고통을 겪은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 제공하고 싶었어요. 올해는 더 이상 이런 아픔이 없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지난달 29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당일, 무안군 새마을부녀회 100여명은 각자의 생업을 제쳐두고 가장 먼저 사고 현장으로 달려갔다. 사고 발생 후 1시간도 안 됐던 시간이었다. 김산 무안군수의 현장 지원 요청으로 무안국제공항에 도착했을 때는 경황이 없는 아수라장 그 자체였다.참사 당일 무안공항은 모여든 유가족과 현장을 수습하는 소방·경찰·군인 등을 위한 식사 준비가 시급했지만 공항2025.01.23@ 이관우 -
[날씨] 연휴 시작은 '포근', "설날엔 춥고 눈와요"···초미세먼지 줄어
설 연휴 초반까지 광주·전남은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를 유지하다, 설 전날부터 기온이 떨어지고 눈과 비가 내리겠다. 눈과 코를 답답하게 했던 초미세먼지는 보통으로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23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은 중국북동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26일까지 아침 기온은 영하권을 맴돌겠으나 낮 기온이 10도 내외로 머물러 대체로 포근하겠다.다만 27일부터 강한 바람과 함께 곳곳에서 비나 눈이 내리기 시작하고 찬 공기의 유입으로 오후부터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다.28일부2025.01.23@ 임창균 -
광주 도심서 승용차가 상가 들이받아···1명 경상
광주 도심에서 30대 여성이 몰던 승용차가 식당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다.23일 광주 남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9분께 광주 남구 행암동의 한 도로에서 30대 여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상가건물을 들이받았다.A씨는 등과 팔 등에 통증을 호소하고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해당 건물은 영업 전이라 비어 있어 추가적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A씨는 음주나 무면허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씨가 내리막 도로를 지나면서 차선을 변경하다 차가 미끄러지며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차솔빈기자 ehdl2025.01.23@ 차솔빈 -
신안서 수로에 빠져 실종된 50대 숨진 채 발견
신안의 한 수로에 차량째로 빠져 실종된 50대 운전자가 실종 16시간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23일 신안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0분께 신안군 도초면 도초도의 한 농수로에서 실종된 A(50)씨가 사고 현장에서 5~6m 떨어진 곳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앞서 전날 오후 5시13분께 신안군 도초면 도초도의 4m 깊이 수로에 차량이 빠진 채 발견됐지만 차주 A씨는 발견되지 않아 이날까지 수색을 진행했다.경찰은 A씨가 3m폭의 좁은 농로에서 우회전을 하던 도중 실수로 수로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와 사인을 조사 중이다2025.01.23@ 차솔빈 -
신안서 수로에 빠진 차량 발견...50대 운전자 이틀째 수색 중
신안의 한 수로에 차량이 빠진 뒤 50대 운전자가 실종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23일 신안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13분께 신안군 도초면 수다리의 4m 깊이 수로에 경차 1대가 빠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장비 5대와 대원 15명을 투입해 차량을 인양했으나, 주변에서 차적조회를 통해 확인한 차주 50대 남성 A씨는 발견되지 않았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차솔빈기자 ehdltjstod@mdilbo.com·신안=박기욱기자2025.01.23@ 차솔빈 -
여수 거문도 해상서 50대 바다에 빠져 숨져
저녁시간대 여수 거문도 해상에서 50대 남성이 바다에 빠져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23일 여수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15분께 여수 거문도 덕촌항 인근 해상에서 50대 A씨가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바다에 떠 있는 A씨를 발견해 구조했다.당시 A씨는 의식과 호흡이 없는 심정지 상태로,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해경은 "A씨가 저녁식사를 하다 고기 손질을 한다며 나갔다"는 지인의 진술을 토대로, CCTV 등을 확인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차솔빈기자 ehdltjst2025.01.23@ 차솔빈 -
광주·목포서 담뱃불 추정 불 잇따라···인명피해 없어
광주와 목포에서 담뱃불로 추정되는 불이 잇따랐으나 소방당국의 신속한 대처로 큰 피해는 없었다.23일 광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5분께 쌍촌동 모 오피스텔 야외 분리수거장에서 불이 났다.경비원의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차 4대와 소방대원 20명을 동원해 긴급 출동했지만, 도착 당시 불은 확산되기 전 경비원이 수돗물로 자체 진화한 상태였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오피스텔 외벽 일부가 불에 그을리면서 소방서 추산 10만여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이에 앞서 전날 오후 12시28분께 목포시 상동의 한 아파트 14층2025.01.23@ 박승환 -
여수 신호등 없는 교차로서 길 건너던 80대 SUV 치여 숨져
여수의 신호등이 없는 한 교차로에서 길을 건너던 80대가 스포츠유틸리티 차량(SUV)에 치여 숨졌다.여수경찰서는 23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7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A씨는 전날 오전 9시29분께 여수시 봉산동 한 교차로에서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를 건너던 80대 여성 B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사고 충격으로 크게 다친 B씨는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로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조사결과 A씨는 사고 당시 무면허나 음주2025.01.23@ 박승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