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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광주 덕흥동 폐기물 업체 불...인명피해 없어
광주 도심의 한 폐기물 업체에서 불이났으나 당국의 신속한 대처로 인명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다.2일 광주 서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4시33분께 서구 덕흥동 모 폐기물 업체에서 불이 났다.불이 난 것 같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차 35대와 소방대원 96명을 동원해 긴급 출동, 진압 21분만에 주불을 잡았다.업체 직원들은 불이난 직후 긴급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이 났을 당시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이날 119종합상황실에 접수된 동일 화재 신고 건수만 42건에 달했다.광주 서구도 화재로 인해2025.10.31@ 박승환 -
"탈 때마다 마음 졸여"...덜컹이는 광주 시내버스에 시민들 '불안'
#. 광주에서 직장을 다니는 권모(54)씨는 올해 4월 황당한 일을 겪었다. 82세 어머니가 시내버스를 탔다가 크게 다쳤기 때문이다. 어머니가 버스에 올라 자리에 앉기도 전에 버스 기사가 출발하면서 앞으로 고꾸라지며 어깨와 손가락 등이 골절돼 응급수술을 받았다. 더욱 화나는 것은 사고 이후 버스 기사와 버스회사의 태도였다. 버스공제조합에서 알아서 처리할 거라며 자신들의 잘못에 대해 사과 한 마디도 없었다. 전화도 받지 않았다. 권씨의 모친은 지금도 치료를 받는 중이다. 권씨는 "승객이 다쳤는데 미안하다는 말 없이 모르쇠로 일관하고2025.10.31@ 박승환 -
나주서 보행자 치어 숨지게 하고 달아난 70대 검거
나주에서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7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나주경찰서는 31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사) 혐의로 7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2시28분께 나주시 노안면의 한 도로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던 중 중앙분리대 옆에 누워 있던 30대 남성 B씨를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사고 충격으로 의식과 호흡이 모두 없던 B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가까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숨졌다.사고 직후 도주한 A씨는 신고를 받고 CCTV 영상을2025.10.31@ 박승환 -
"아름답다" 형형색색 한복 패션쇼···APEC 경주 월정교 런웨이
APEC 정상회의를 하루 앞둔 지난 29일 저녁, 경주 보문호를 가로지르는 월정교 야외 특설무대에서 특별한 공연이 펼쳐졌다. 한글 자음 'ㅎ' 모양으로 구성된 원형 런웨이를 걷는 모델과 관객의 공통점은 모두 '한복 차림'이라는 점. 신라의 달빛 아래 기품을 머금은 우리 전통 의복은 글로벌 경제 리더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경주시·한국한복진흥원 등은 이날 '한복, 내일을 날다'라는 주제로 월정교에서 한복 패션쇼를 열었다.'2025년 APEC정상회의'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특별 제작된 'APEC 한복'부터 '과거 복2025.10.30@ 최류빈 -
가을 무, 가을 배추 최다 수확지 전남
전남이 전국에서 가을배추 재배 면적이 가장 넓은 지역으로 조사됐다. 가을무 재배 면적 또한 상위권을 차지하며 주요 산지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30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재배면적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가을배추 재배 면적은 1만3천149㏊로 전년(1만3천76㏊)보다 0.6% 증가했다.시도별로는 전남이 2천931㏊로 가장 넓었으며, 이어 경북(2천190㏊), 충북(2천81㏊), 강원(1천620㏊), 전북(1천245㏊) 순으로 나타났다. 전남의 가을배추 재배 면적은 2023년 3천100㏊에서 2024년 3천2025.10.30@ 최류빈 -
"택시 불렀는데 인력거가 왔네?"···APEC 경주 이색 택시 직접 타봤다
"천년의 시간 위를 달린다니…. 이게 진짜 여행이네요."'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본회의 개막을 하루 앞둔 30일 경주 첨성대 인근 쪽샘지구 임시주차장. 이 곳에서 휴대폰을 꺼내 '우버'를 켰다. 글로벌 택시 호출 플랫폼인 이 어플에서 '우버택시 인력거' 탭을 누르자, 무료로 주요 문화관광지를 돌아볼 수 있는 특별한 선택지가 제공됐다.예약 뒤 곧장 라이더가 배정됐다. "쌀쌀할지 모르니 무릎담요를 덮으시고, 오디(Odi) 어플(한국관광공사가 만든 관광지 역사·문화 이야기를 들려주는 무료 오디오 가이드)을 설2025.10.30@ 최류빈 -
광주 농성동서 50명 탑승 시내버스 전신주 충돌...8명 경상
광주 도심에서 50명이 탑승한 시내버스가 전신주를 들이받아 승객들이 다치는 소동이 벌어졌다.30일 광주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57분께 농성동 서구청 앞 도로에서 50대 남성 A씨가 운전하던 봉선37번 시내버스가 도로 우측 전신주를 충돌했다.사고 당시 버스에는 승객 50여명이 탑승해 있었다.이 사고로 현재까지 승객 8명이 경상을 입어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중상자는 없다.또 전신주가 파손됐으나 일대 아파트나 상가에 정전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승객들의 상태를 살피는 한편2025.10.30@ 박승환 -
"폭동 지칭·북한군 개입?"··· 5·18 왜곡·폄훼 도서 버젓이 비치
5·18민주화운동을 왜곡하거나 폄훼하는 내용의 도서가 전국 곳곳의 공공도서관에 버젓이 비치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5·18의 발상지이자 민주화의 성지인 광주와 전남지역의 도서관에서도 이러한 왜곡·폄훼 도서가 자유롭게 대출 가능한 만큼 5·18 왜곡·폄훼를 막기 위한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30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5·18기념재단 홈페이지에는 '5·18 북한특수군 개입', '5·18 폭동 지칭' 등 역사적 사실과 다른 내용이 담긴 도서의 제목과 저자, 출판사, 지정 사유를 비롯한 전반적인 현황이 공개돼 있다.2025.10.30@ 박승환 -
'888만원 맞춤양복' 수수 혐의···이상익 군수 "뇌물 받은 적 없다" 주장
888만원 맞춤양복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는 이상익 함평군수가 항소심에서 "뇌물 받은 적 없다"고 주장했다.광주지법 제1-2형사부는 30일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이상익 함평군수와 알선수재 혐의로 1심에서 벌금 700만원을 선고받은 A(89)씨에 대한 항소심 변론 기일을 종결했다.이 군수는 지난 2020년 4월 함평군수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직후 하수관로 정비공사 수의계약을 청탁한 B씨로부터 888만원 상당의 맞춤 양복을 대납받은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이 군수를 소개하는 대가 명목으로 B씨로부터 150만2025.10.30@ 김종찬 -
'5·18 북한군 개입설' 주장 지만원, 손배 2심도 패소
5·18민주화운동 당시 북한군이 개입했다고 주장하는 내용의 왜곡도서를 출간한 지만원씨가 손해배상 2심에서도 패소했다.광주고법 제1민사부(재판장 이의영)는 30일 5·18기념재단과 5월 3단체, 5·18민주화운동 희생자 유족 등 13명이 지씨를 상대로 제기해 일부 승소한 원심을 유지했다.지씨는 지난 2020년 6월 '북조선 5·18아리랑 무등산의 진달래 475송이'라는 제목의 5·18민주화운동 폄훼·왜곡 도서를 통해 5·18민주화운동은 북한 특수군이 개입한 폭동이라고 주장했다.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는 5·18민주화운동의 북한군 개입2025.10.30@ 김종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