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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우물 안 개구리' 광주·전남 정치, 이대로 괜찮나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당의 심장부라 불리는 호남, 광주·전남·북의 정치적 명암이 극명하게 엇갈리며 지역 정치인과 지역민들의 성찰이 요구된다.새 정부 출범 후 전북 출신 인사들은 주요 당직과 내각에 진입하며 중앙 정치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반면 민주당의 뿌리, 아성이라는 광주·전남은 당 최고위원 후보 한 명 나서지 못하는 등 갈수록 쪼그라드는 형국으로 지역민들에게 열패감을 안기고 있다.더욱이 이같은 현실이 외부 견제나 차별이 아닌, 지역 정치인들의 무능과 무책임, 소아적 이기주의 때문 아니냐는 비판이 거세다.지역 국회의원들이2025.07.08@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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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새 정부. '여순사건 보고서 기획단' 전면 개편해야윤석열 정권이 지난 2023년 출범시킨 여수·순천 10·19 사건 진상보고서 작성 기획단을 이 재명 정부가 전면 개편해야 할 것으로 지적된다.여순사건 진상규명의 목적은 국가폭력의 진실을 밝혀 희생자의 억울한 누명을 벗기고, 그들의 명예를 회복하는 데 있다. 그런데 윤 정권은 피해자들을 반란세력으로 매도한 극우 인사 등으로 기획단을 구성, 취지를 정면으로 위배했다는 지적을 받았다.제주 4·3을 '좌익 폭동'으로 폄훼하며 학살을 정당화해온 인물, 학살의 최종 책임자 이승만을 찬양하는 기관 수장 등을 위원으로 참여시켰다. 심지어 내란수괴2025.07.08@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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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칼럼] 교육도 '먹사니즘'이다
정치적 수사들이 남발하는 우리 정치권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흥미를 끈 말은 '먹사니즘'이었다. 이념적 갈등이 국론분열에까지 치닫는 대한민국의 현실에서 이를 덮어버리는 가장 막강한 새로운 이념아닌 이념이 등장한 것이다.새롭게 출범한 현 정부는 이 '먹사니즘'을 '실용주의'라는 실천적이고 결과 중심적인 국정철학으로까지 연결하는 것 같다. 산업화 시대도 아닌 저성장 시대에 국민들의 먹고사는 문제에 집중하고 이를 위해 그 어떤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이념도 가져올 수 있고 때론 버릴 수 있는 이 '먹사니즘'에 대해 사뭇 기대가 있는 것도2025.07.08@ 이용규 -
(약수터) "'쪄죽따'도 얼음 든다" 너무 더운 올해 여름"'쪄죽따'였는데 오늘은 아이스를 먹어야겠어요."'쪄죽따'의 뜻은 "쪄죽어도 따뜻한 음료"의 줄임말로, 따뜻한 음료만 고집한다는 뜻이다. '얼죽아'의 반대말로 자주 사용된다.주변의 대표적인 '쪄죽따'인 지인이 있는데 최근까지도 따뜻한 아메리카노만 고집해 주위 사람들을 감탄케 했다. 하지만 평소 왠만큼 덥지 않으면 따뜻한 아메리카노만 마시던 그가 오늘은 '아이스'를 외쳤다.그가 손에 든 투명한 플라스틱컵 속 얼음은 올해 여름이 얼마나 견디기 힘든지를 보여주는 증거인 듯 보였다. 평소 '얼어 죽어도 아이스(얼죽아)'파를 비웃던 그가2025.07.08@ 김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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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잇슈] 광주 예산 '2천만원' 썼지만···세금 낭비 논란인 '이 시설'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AI가 설명하는 다섯 줄 요약기사링크: https://www.mdilbo.com/detail/c3QycN/744803▶ 광주 금남지하상가에 조성된 유튜브 제작소 ‘아무나튜브’가 2022년 이후 이용이 거의 없어 사실상 문을 닫은 상태다.▶ 2020년 2천만원을 들여 조성된 이 시설은 5년간 영상 22개만 업로드됐고, 최근 1년간 이용 기록도 거의 없다.▶ 관리 부서와 상인회 사업단이 해2025.07.08@ 박현 -
[인터뷰] 조인철 의원, "사람이 모이는 광주 만들겠다"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의원이 추구하는 최종적인 정치적 목표는 '국민행복' 이다. '국민행복' 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국민과 소통하고 대변하며, 국가가 국민의 소망과 뜻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일련의 과정을 정치의 본질 이라고 밝혔다.광주시의 최대 현안인 국가 차원의 AI 지원 및 육성의 근거와 AI 고도화에 따른 국민 피해를 예방하는 내용을 담은 'AI 기본법'을 1호 법안으로 발의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가장 이슈가 많은 국회 과방위에서 존재감을 과시하며 종횡무진 활동 했다. 그 성과를 인정 받아 지난해 첫 국감에서 민주당 국2025.07.08@ 강병운 -
광주 제석산 구름다리서 또 추락사···올해만 세 번째
9년간 7명이 떨어져 숨진 광주 제석산 구름다리에서 또 다시 추락사고가 발생했다.8일 광주 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5분께 광주 남구 봉선동 제석산 구름다리 밑 도로변에 40대 남성 A씨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이 도착했을 당시 A씨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씨가 구름다리에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한편, 제석산 구름다리에서는 A씨를 포함해 지난 2017년부터 최근까지 총 8명이 추락해 숨졌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2025.07.08@ 강주비 -
'수수료' 아끼려다 사기 당하기도···부동산 '당근' "주의해야"
최근 당근마켓 등 중고거래 플랫폼을 통해 공인중개사 없이 개인 간 직거래를 하는 사례가 늘면서 허위매물 사기와 성범죄 사건이 끊이지 않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8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주시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모두 7차례에 걸쳐 광주시와 5개 자치구 등과 합동지도점검을 실시한 결과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을 통한 부동산 거래 사기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피해 사례 대부분이 시세보다 현저하게 저렴한 가격의 매물을 올리거나 다른 플랫폼에 올라온 매물을 자신의 매물인 척 등기사항증명서 등을 위조해 이를 보고 연2025.07.08@ 박승환 -
무등일보, 포털 다음(Daum) 하루 조회수 20만...관심 기사는
광주·전남지역 대표 뉴스 플랫폼으로 우뚝 선 무등일보의 포털 다음(Daum) 일일 조회수가 12만에 육박했다. 지난달 25일, 다음 채널 공식 입점 이후 처음 기록한 수치다.무등일보가 다음 채널 스튜디오 관련 통계를 분석한 결과, 7일 하루 조회수는 11만7천496 PV(방문자가 열어본 횟수)를 기록했다. 이날 방문객은 9만8천287명으로 10만명 대에 달했다. 그 간 주간 조회수 평균은 3만∼5만 대 수준이었다. 지역성을 살린 독자적이고 차별화된 콘텐츠 생산과 시의적절한 여론조사가 독자들의 클릭을 유도한 셈이다.광주·전남지역 생생2025.07.08@ 박준서 -
[청년칼럼] 광주는 지금 '공사 중'
광주의 일상 곳곳에서 '공사 중'이라는 팻말은 이제 낯설지 않다.'공사 중'이라는 팻말 아래로 사람들은 무표정하게 지나간다. 그 팻말은 단지 땅을 파고 구조물을 세운다는 뜻만은 아닐 것이다. 도시의 숨은 구조를 바꾸고, 사람들의 리듬을 다시 짜 맞추는 긴 여정.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는 바로 그런 변화의 상징이다. 이 공사는 2019년 10월 착공해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2단계 일부 구간은 아직 착공조차 이루어지지 않았다.공정 지연과 함께 누적되는 것은 시민들의 피로와 불신이다. 2024년 기준, 광주2025.07.08@ 임창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