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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잡는 '열돔', 피할수 없는 짓눌린 삶의 무게
지난 7일은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된다는 작은 더위, 소서였지만 광주·전남은 지난달 29일부터 벌써 11일째 연속 폭염경보가 발령 중이다. 같은 날 경기도 일부 지역은 40도를 넘는 기록을 새로 쓰기도 했다.지난 1994년의 기록적인 더위를 비롯해 2016년, 2018년의 폭염은 이례적이었지만, 최근 몇 년간의 불볕더위는 이제 모든 사람에게 당연한 일상으로 인식될, '뉴노멀'이 됐다.35도는 기본으로, 40도까지 넘어버린 폭염으로 농작물과 수산물의 피해도 늘고 있지만, 무엇보다 '사람 잡겠다'는 통곡이 여기저기 쏟아지고 있다.이는 단2025.07.09@ 선정태 -
광주군공항 이전, 대통령실 주도로 본격 '드라이브'
대통령실 주도로 광주군공항 이전 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각 정부 부처 또한 발 빠르게 대응 중이다. 그런 가운데 국방부가 군공항 이전 사업비를 재산출하고 종전·이전 부지 가치 평가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는다. 현재 알려진 군공항 이전에 필요한 사업비는 지난 2016년을 기준으로 했기 때문에 재평가가 끝나면 사업비가 크게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9일 광주시와 정부 부처 등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이 광주군공항 이전 사업을 국정과제로 추진하면서 정부 각 부처도 관련 업무에 착수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달 25일 광주군공항 이전2025.07.09@ 이삼섭 -
보증 수요 늘고 부실은 커지고···지역 소상공인 경영 '빨간불'
신용보증을 통해 자금을 융통하는 지역민들이 눈에 띄게 증가한데 이어 빚을 갚지 못해 신용보증재단이 대위변제하는 비율이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등 지역 경제에 빨간불이 켜지고 있다.올 상반기 노란우산공제 폐업공제금 수령 규모도 지난해 지급액의 60% 이상에 이르는 등 소상공인들의 생존 위기도 한층 가속화된 모양새다.9일 전남신용보증재단 정책·통계센터에 따르면 광주·전남 지역 신용보증 규모가 급격히 증가했다.광주신용보증재단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월별로 공급한 보증 규모는 ▲1월 430억원 ▲2월 1천380억원 ▲3월 2천477억원 ▲2025.07.09@ 강승희 -
[종합] 음주로 면허 취소됐는데 또...광주서 상습음주운전 남성들 영장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남성들이 또다시 음주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서부경찰서는 9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무면허 운전) 혐의로 사회복무요원 2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법원은 전날 열린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사안의 중대성과 재범 우려를 감안해 구속영장을 발부한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지난달 18일 오후 10시께 치평동의 한 도로에서 무면허 상태로 음주운전을 한 혐의를 받는다.음주단속을 하던 경찰에게 적발됐을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였다.조사결과 과거부터 총2025.07.09@ 박승환 -
[사설] '공천=당선' 광주전남, 경선룰 바꿔 지역정치 살려야내년 지방선거를 1년여 앞두고 광주·전남에서는 벌써부터 민주당 당원 모집이 과열이다. 중앙당 차원의 특단의 대책이 요구된다.이 지역의 경우 민주당 공천이 곧 당선이다보니, 입후보자들이 정책개발 등 공정경쟁보다는 경선 승패를 좌우할 당원 모집에 매몰돼 부작용이 극심하다.이에따라 지역발전, 지역 정치의 질적 향상을 위해 민주당이 공천 경선룰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연구해야 할 것으로 지적된다.민주당에 절대적으로 우호적인 이 지역 특성상 당원 중심의 경쟁은 결국 극단적인 세 대결을 부추겨, 민심 왜곡을 왜곡할 뿐 아니라 공정경쟁을 근본적으2025.07.09@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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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수수료 아끼려다 범죄 피해 ···'당근' 부동산, 주의 각별최근 직거래 온라인 플랫폼 당근을 통한 부동산 거래로 수수료를 아끼려는 젊은층이 범죄피해를 당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주시회가 광주시, 5개 자치구 등과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 결과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당근마켓을 통한 부동산 거래 사기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수법은 허위 매물이나 시세보다 현저하게 저렴한 가격의 매물을 올리거나 다른 플랫폼에 올라온 매물을 서류를 위조해 올리고, 계약금이나 보증금을 가로채고 잠적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집을 보러온 여성을 성폭행하거나 손님으로 가장해 집주2025.07.09@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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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잇슈] 중고거래 플랫폼서 부동산 사기···"공인중개사가 안전"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AI가 설명하는 다섯 줄 요약기사링크: https://www.mdilbo.com/detail/c3QycN/744876▶ 당근마켓 등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공인중개사 없이 부동산을 직거래하다 피해를 입는 사례가 늘고 있다.▶ 시세보다 현저히 저렴한 허위 매물을 올리거나 등기서류를 위조해 보증금만 가로채고 잠적하는 방식이 대표적이다.▶ 특히 사회초년생이나 신혼부부 등 경제적 약자를 대상으로2025.07.09@ 박현 -
[무등칼럼] 타운홀미팅 '위기'에 대처하는 시장·지사의 행보
2주 전 광주에서 진행된 이재명 대통령의 호남 타운홀미팅과 관련한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강기정 광주시장, 김영록 전남지사, 김산 무안군수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타운홀미팅에서는 지역의 해묵은 논쟁이자 과제였던 광주 군공항 이전 등 논의가 활발하게 펼쳐졌다.특히 이 자리서 이 대통령은 광주 군공항 문제와 관련, 대통령실 주도의 6자 TF 구성 등 적극적인 해결 의지를 보였다.하지만 지역 내에서는 이 대통령의 타운홀미팅 이후 광주 군공항 이외 지역의 현안이 제대로 전달되지 못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강 시장과 김 지사가2025.07.09@ 류성훈 -
[기고] 광주공항 이전, '상무대 무상 이전'의 기억을 되살려야
지난주 이재명 대통령과 지역 현안 토론 이후, 광주 군공항 이전 논의가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그러나 논의가 현실화될수록 가장 큰 장애물은 '이전 비용을 누가 어떻게 부담할 것인가'다. 이는 단순한 행정 절차나 기술적 과제가 아니라, 지역 재정과 국가 책임이라는 본질적인 사안이다.이 상황에서 우리가 잊고 있는 중요한 선례가 있다. 지금의 상무지구가 조성되기 전, 1980년대 말까지 그 자리는 '상무대' 군부대가 있었다. 당시 국방부로부터 해당 부지를 무상으로 넘겨받는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로 여겨졌다. 그러나 민간 신분에 불과2025.07.09@ 이삼섭 -
'잇단 추락사' 광주 제석산 구름다리 폐쇄 요구 높아져
올해에만 3명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잇따른 광주 제석산 구름다리를 두고, 해당 시설을 임시 폐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행정당국이 추락 방지망 등 안전 시설을 설치 중이지만, 공사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사고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진입을 막아야 한다는 주장이다.9일 광주 남구 등에 따르면, 남구 봉선동 제석산 구름다리에서는 2017년부터 최근까지 총 9건의 추락 사고가 발생했다. 이 중 8명이 숨지고 1명은 중상을 입었다.특히 올해 들어서만 4건의 추락 사고가 발생해 3명이 사망하고 1명이 크게 다친 것으2025.07.09@ 강주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