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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을 다기에 담다···"일상에서 희생 기억되길"
"일상에서 사용하는 다기 세트에 5·18민주화운동을 담은 건, 이날을 특별한 날에만 기억하는 게 아니라 평범한 순간에도 누군가의 희생을 떠올리길 바라는 마음이었습니다."5·18민주화운동의 숭고한 가치를 되새긴 도자 작품이 '제55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광주 예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하며 본선에 진출해 주목받고 있다. 이 작품을 만든 주인공은 바로 전남대학교 미술학과에서 공예를 전공 중인 박채영(21)씨.인천이 고향인 박씨는 전남대학교에 입학하면서 광주의 역사와 상징물을 담은 공예 작품을 만들어 왔다. 박씨는 "광주에 온 만큼 '2025.08.22@ 강승희 -
"마지막 여행인 줄 몰랐을 것" 진도 일가족 살해 40대 가장···무기징역 구형
진도 한 선착장에서 아내와 두 아들을 숨지게 한 40대 가장에게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다.광주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박재성)는 22일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지모(49)씨에 대한 변론 기일을 종결했다.지씨는 지난 6월1일 오전 1시12분께 진도군 임회면 진도항 인근 선착장에서 아내와 두 아들을 태운 승용차를 몰고 바다로 돌진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지씨는 아내 A씨와 범행 나흘 전인 지난 5월28일 자택 인근 약국에서 수면제를 넣을 드링크제를 구매했다.범행에 사용된 수면제는 아내가 처방받은 조울증 치료용 약물로, 이를 가루2025.08.22@ 김종찬 -
신안 자은도 인근 해상서 어선 전복···인명피해 없어
신안 자은도 인근 해상에서 민어잡이 어선이 전복되는 사고가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22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26분께 신안군 자은도 고교선착장 인근 해상에서 4.36t급 연안복합 어선(목포선적)으로부터 선박이 침수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해경은 신고 접수 30여분만인 오전 1시께 현장에 도착, 완전히 전복된 어선에서 구명조끼를 입은 채 구조를 기다리는 승선원 부부 2명을 구조했다.이들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들은 전날 오후 9시 30분께 민어잡이 조업2025.08.22@ 김종찬 -
"고흥 캠핑장 투자하면 2배 보장"...광주서 수억 가로챈 50대 구속
고흥에 캠핑장을 짓는다며 투자하면 고수익을 낼 수 있다고 속여 수억원을 가로챈 50대가 구속됐다.광주 동부경찰서는 22일 사기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법원은 전날 열린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도주와 재범 우려를 감안해 구속영장을 발부한 것으로 전해졌다.광주 치평동의 한 오피스텔에 사무실에서 얻은 A씨는 지난해 7월에서 8월 사이 고흥에 캠핑장을 지을 건데 2개월 안에 투자하면 50% 수익을 보장한다는 말로 60대 남성 B씨 등 3명을 속여 총 1억7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B씨2025.08.22@ 박승환 -
“구름 속 새처럼…” 운조루 등 천혜의 자연환경 속 보물 전라도 구례
섬진강과 지리산을 끼고 있는 구례는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 사계절 내내 볼거리가 가득한 곳이다. 봄에는 산수유마을과 지리산 치즈랜드, 여름에는 피아골, 가을에는 화엄사, 겨울에는 노고단 등 유명한 관광지가 많지만 이곳을 하루 안에 다 둘러볼 수는 없다. 만약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지만 지도를 검색하다 버스노선 하나로도 갈 수 있는 명소들을 찾을 수 있었다.구례공용버스터미널에서 피아골 방향의 버스를 타면 구례의 대표적인 고택인 운조루, 다양한 생태체험을 할 수 있는 섬진강어류생태관, 국보와 보물이 가득한2025.08.22@ 임창균 -
[날씨] 광주·전남 '처서'에도 찜통더위···돌발 소나기 주의
광주·전남은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고, 일부 지역에는 강한 소나기가 쏟아질 전망이다.21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북태평양 고기압이 일본 남동쪽 해상에, 티베트 고기압은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해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고 있다. 이 같은 고기압이 중첩되면서 상공에 두터운 더위의 장막을 형성, 폭염과 열대야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22일 아침최저기온은 23~26도, 낮최고기온은 32~35도가 되겠으며, 최고체감온도는 35도 안팎까지 치솟아 더위가 극심하겠다. 이날 오후부터 저녁 사이는 5~40㎜의 소나기가 예보됐다. 소나기는 돌풍2025.08.22@ 강주비 -
광주 중앙공원, 국가도시공원 '반드시' 돼야 하는 이유?
"한 해 50억원가량 들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자체 재정으로는 감당하지 못하죠."광주시가 중앙근린공원을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받기 위해 사활을 거는 데는 향후 발생할 막대한 유지·관리비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재정난을 겪는 지자체로서는 매해 수십억씩 쏟아부어야 하는 '명품공원'이 세금 먹는 하마가 될 게 불 보듯 뻔하다.21일 광주시에 따르면, 중앙근린공원의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추진 중이다. 이에 맞춰 이날 오후 풍암호수 야외무대에서 '중앙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위한 비전 선포식과 퍼포먼스를 열었다.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2025.08.21@ 이삼섭 -
[무잇슈] 이재명 대통령의 '위안부 발언'···시민단체, 강하게 반발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AI가 설명하는 요약 및 포인트기사링크: https://www.mdilbo.com/detail/c3QycN/746767▶ 이재명 대통령이 "위안부·강제징용 합의는 국가 간 약속, 뒤집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대요.▶ 근데 시민단체는 "그 약속 자체가 잘못된 거였는데, 왜 지켜야 하냐"며 강하게 반발했답니다.▶ 특히 "탄핵당한 정권의 외교 실책을 계승하겠다?"며 이 대통령 발언을 강2025.08.21@ 박현 -
'내 돈 뺏어간 차만 보면 불 지르고 싶어'···광주 차량 연쇄 방화범 체포
새벽시간대 광주 도심에서 주차된 차량에 잇따라 불을 지른 40대 방화범은 과거 교통사고 합의금으로 수백만원을 냈던 것이 화가 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광주 남부경찰서는 21일 일반자동차방화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10시50분부터 이날 오전 12시50분까지 백운동과 양림동에서 갓길에 주차된 차량 2대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불이 났을 당시 주변에 사람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차량이 불에 그을리면서 소방서 추산 1천100만여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광주시 CCTV통합관2025.08.21@ 박승환 -
[기고] 이제는 성평등 노동정책
'구조적 성차별은 없다', '여성가족부 폐지' 등의 발언을 하며 '차별은 개인적 문제다', '여성가족부 폐지는 국가와 사회를 위해서 하는 일'이라며 차별과 혐오를 양산하고 여성과 성평등을 삭제하던 윤정부가 탄핵됐다.새로운 정부는 무엇보다도 광장 응원봉의 마음을 모아, 성평등 노동을 위해 지난 과오와 문제점들을 분명하게 개선하고 한발 더 나아간 민주주의 실현과 시민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현재 우리나라 여성노동자들은 천만이 넘었는데, OECD 1위의 성별 임금 격차, 여성 노동자의 절반이 넘는 비정규직, 여성에게 전가된2025.08.21@ 박승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