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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불법인데 버젓이 타고 다녀"...미등록 오토바이 활보에도 외면하는 광주시
광주의 대형 농수산물 도매시장에 번호판이 없는 이른바 '미등록 오토바이'가 버젓이 활보하고 있지만 정작 행정당국은 이를 외면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미등록 오토바이는 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아 사고가 났을 때 피해 보상이 어려운 만큼 적극적으로 단속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지난 25일 오전 찾은 광주의 공영도매시장 중 하나인 서구 매월동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 숨이 턱턱 막히는 무더운 날씨에도 도매시장 내부는 이른 아침부터 분주했다.상인들은 대형 화물차에 실린 농산물 박스를 나르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었으며,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은2025.08.26@ 박승환 -
영광·해남서 비닐하우스 화재 잇따라...인명피해 없어
영광과 해남에서 비닐하우스 화재가 잇따랐으나 소방당국의 신속한 대처로 큰 피해는 없었다.26일 영광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14분께 영광군 홍농읍 성산리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소방당국은 소방차 3대와 소방대원 9명을 동원해 진압 20분만에 불길을 잡았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비닐하우스와 선풍기가 소실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선풍기가 과열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에 앞서 같은날 오후 6시14분께 해남군 해남읍 안동리의 한 비닐하우스에서도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검은 연기가 난다는 신2025.08.26@ 박승환 -
[날씨] '비+더위' 겹친 광주·전남···오전 집중호우 주의
광주·전남은 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오르는 가운데 소나기가 내려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 지역은 26일 북쪽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이날 새벽부터 오후 사이에는 20~60㎜의 비가 내리겠으며, 특히 오전에는 시간당 30㎜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아침 최저기온은 24~27도, 낮 최고기온은 30~32도로 예보됐다.27일에는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으며, 아침 최저기온은 21~24도2025.08.26@ 강주비 -
물 통과 못하게 하는 '불투수층'···광주 기후재난 역습됐다올여름 광주를 덮친 최악의 침수 피해는 행정 당국이 무분별하게 '불투수층' 포장으로 도심을 뒤덮어버린 결과라는 지적이 나온다. 하천 중·상류 일대가 '불투수층' 아스콘으로 포장되면서 빗물이 지하로 스며들 틈이 사라지고, 그 결과 집중호우 때 빗물이 일시적으로 우수관로로 쏟아져 하류에서 역류·범람을 일으켰다는 분석이다.전문가들은 도시홍수 대응뿐만 아니라 중장기적으로 복개하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하기 위해서는 도심에서 투수층 확대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광주 불투수율 26%…30년 새 두 배 ↑환경부 환경공간정보서비스에 따르면, 광주2025.08.25@ 이삼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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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끊임없는 물폭탄, 분석해 보니 '이것'의 문제?
광주 도심의 불투수층 확대가 도시홍수를 키운다는 지적이 실험을 통해 확인됐다. 지난 7월 광주 신안교 일대를 도시홍수를 키운 요인으로 지목된 서방복개하천 일대에서 아스콘 포장의 투수 능력을 시험해본 결과 빗물을 전혀 흡수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무등일보 취재팀은 지난 11일~22일 신안교를 비롯해 전남대 인근, 양동시장, 상무지구 등에서 침투수율 실험을 진행했다. 상습 침수구역 일대를 중심으로 빗물이 스며들지 못하는 '불투수 아스콘'이 해당 지역은 물론 저지대(신안교 등) 도시홍수를 키웠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에 따른 것이다.실험은2025.08.25@ 최류빈 -
이 대통령도 언급한 '임기 일치', 광주는 시행해도 부작용···왜?
민선8기 광주시가 혁신적으로 도입한 산하기관장과 시장 임기 일치 정책이 예상치 못한 부작용을 만났다. 시장 임기가 1년이 채 남지 않다 보니 후임 인선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는 모습이다. 이에 따라 제도 개선 필요성이 나온다.25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 산하 공공기관장 공모가 잇따라 진행 중이다. 이 중 여성가족재단과 광주테크노파크 기관장이 응시자 미달로 재공모에 들어간 상태다. 인기가 높은 시 산하기관장 공모에 어려움을 겪는 데는 선임된다고 하더라도 임기가 내년 6월에 그칠 수 있기 때문이다.광주시는 지난 2023년 3월 산하2025.08.25@ 이삼섭 -
"반성 없는 복귀 공감 어려워"···조국 광주행, 민심 싸늘
8·15 광복절 특별사면·복권된 지 열흘 만에 광주를 찾은 조국혁신당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의 행보를 두고 호남 민심은 기대보다는 경계심이 앞서는 분위기다.내년 지방선거를 겨냥한 '호남 교두보' 구축이라는 해석이 뒤따르자 조 원장은 "지선용이 아니다"고 부인했지만, 정치권 안팎에서는 "사면이 면죄부가 될 수 없음에도 자숙과 성찰 없이 복귀부터 서두른다"는 싸늘한 기류가 흐른다. 민주주의의 상징인 광주가 개인 정치 재기의 실험 무대로 소비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된다.25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조 원장은 26일 광주 국립5·18민2025.08.25@ 이관우 -
[사설] 진화하는 광주, 국제 스포츠 행사에 다양성·인권 구현광주가 품위있게 진화하고 있다. 다음 달 열리는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광주시가 '인권 친화적 대회'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광주, 5·18의 요체라 할 민주·인권·평화의 정신을 선언에 그치지 않고 구체적 실천의 가치로 구현하려는 의지가 묻어난다. 광주가 과거의 역사를 넘어, 현재 시대정신을 선도하는 도시로 나아가고 있음을 알리는 의미 있는 행보가 아닐 수 없다.이번 대회를 준비하는 광주 발걸음은 기존 국제 행사와 궤를 달리한다.경기장 개보수나 동선 점검 수준을 넘어, 인권영향평가단을 구성하고 장애인 선수들과2025.08.25@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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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임기 일치'정책에 기관장 선임 난항···균형점 찾아야파면된 윤석열이 재임기간에 반역사적 인물들을 대거 국가 기관장에 임명하고, 파면을 전후해 다시 무더기로 기관장을 선임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의 '임기 일치' 정책이 주목 받았다.그러나 단체장과 산하기관장 임기를 일치시키는 광주시 정책이 임기 막바지에 이르면서 행정 공백이라는 예기치 못한 난관에 부딪혀 균형점 모색이 당장의 과제로 대두됐다.정권 교체기마다 반복되는 정치적 보은 인사를 차단하고, 시정 철학의 연속성을 확보하겠다는 취지에서 출발했으나 1년여라는 불확실한 자리에 인재들이 지원을 꺼리면서 후임자를 찾지 못하는 딜2025.08.25@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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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만의 '易地思之'] 정청래, 왜 김어준 앞에선 작아지나
나는 15개월 전 이 지면에 "왜 김어준 앞에선 과격해질까"라는 제목의 글을 쓴 적이 있다. 김어준의 유튜브 방송에 출연하기 위해 안달하는 민주당 정치인들의 행태를 지적하면서 "왜 그들은 김어준 앞에만 서면 작아지면서 그와 그를 따르는 강성 지지자들의 눈에 들기 위해 과격해지려고 애를 쓰는가?"라는 질문을 던진 글이었다.그런 일이 워낙 많이 반복되다보니 이젠 그러려니 하고 무뎌진 게 사실이지만, 민주당 대표 정청래가 지난 5일 김어준 유튜브에 출연해 한 발언은 뜻밖이었다. 그는 국민의힘에 대해 "불법 계엄 내란에 대국민 사과와 진솔2025.08.25@ 이용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