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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3 에서부터 대통령탄핵, 6월 대선까지 무슨일 있었나
"북한 공산 세력의 위협으로부터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고 우리 국민의 자유와 행복을 약탈하고 있는 파렴치한 종북 반국가 세력들을 일거에 척결하고 자유 헌정 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합니다." 2024년 12월 3일 밤 10시 27분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선포 일성이다.국회는 즉각 대응에 나서 2시간 38분 만에 계엄 해제 요구안을 통과시켰다. 12월 14일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됐고 직무가 정지됐다.돌이켜 보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은 황당 그 자체였다. 시민들은 맨몸으로 친위 쿠데타를 막았다. 이해할 수 없는 건2025.12.02@ 강병운 -
[불법계엄 1년] "관련자 엄벌로 민주주의 침탈 되풀이 막아야"
"불법 비상계엄과 같은 민주주의 침탈 행위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자들을 마땅히 엄벌해야 합니다."이지현 5·18민중항쟁부상자동지회 초대회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을 비롯한 내란 주동자부터 일부 군·경 지휘관 등 가담자, 방관자, 침묵으로 동조한 집단까지 관련자 전원을 하나도 빠짐없이 처벌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전 회장은 민주주의의 근간을 무너뜨리는 행위는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 전 회장은 2일 무등일보가 12·3 불법 비상계엄 1년을 맞아 진행한 전화 인터뷰에서 "1년2025.12.02@ 박승환 -
[불법계엄 1년] "국민들 고통 심각···내란 주범들 진정으로 사죄해야"
"불법계엄에 대한 진정한 사죄와 반성만이 국민의 트라우마를 회복하는 첫걸음이라고 생각합니다."김형미 ㈔오월어머니집 관장은 두 차례의 계엄을 겪은 오월어머니들을 비롯해 여전히 많은 국민이 겪고 있는 트라우마를 치유하기 위해서는 불법계엄에 대한 진정한 사죄와 반성이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관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을 비롯한 내란 주동자와 가담자, 방관자, 침묵으로 동조한 집단 등은 하루빨리 국민 앞에 공식 사과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김 관장은 2일 무등일보가 12·3 불법 비상계엄 1년을 맞아 진행한 전화 인터뷰에서 "불법 계2025.12.02@ 박승환 -
"15분이면 설치 끝"··· 천부기업, 맨홀 추락사고 막는다
집중호우 때마다 반복되는 맨홀 추락 사고를 막기 위한 지자체의 대응이 강화되는 가운데 광주·전남지역의 한 스타트업이 내놓은 맨홀 안전망이 새로운 해법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바로 천부기업㈜이 비파괴 설치 공법으로 특허기술을 이용해 만든 맨홀 추락방지 시설이다.천부기업은 동강대학교 창업보육(BI)센터가 광주·전남지역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특화역량 BI 육성 지원사업'에 참여하며 내실을 쌓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과거 집중호우로 발생한 인명 피해 사건을 접한 뒤 안전장치 개발에 착수하게 됐다. 토목·건설 분야에서 축적한 경험을2025.12.02@ 한경국 -
[무잇슈] 광주서 7억들인 '이 공원'···이끼에 잡초만 가득한 이유?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요약 및 포인트는?기사링크: https://www.mdilbo.com/detail/c3QycN/750589▶ 광주 진월동에 조성된 7억 원짜리 수변공원이 1년째 방치 중이라 하더라고요.▶ 데크길은 잡초에 덮였고, 시멘트 바닥도 흙투성이로 미관이 엉망이라던데요.▶ 공원 일부 구간이 공사 차량 통행로로 쓰이며 마무리 공정을 못 하고 있답니다.▶ 내년 3월 정식 개장을 예고했지만, 주민들은2025.12.02@ 박현 -
거리로 나온 빚의 혁명-지방선거 12.3 청산과 민주주의 회복 시험대
12.3 계엄 이후 1년만에 치러지는 내년 6월 지방선거에 대한 국민적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2.3 계엄 이후 6개월만에 치러진 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정권이 교체 되기는 했지만 아직까지 내란세력이 상존하고 있다. 지금도 사회 전반에 내란세력들이 공고한 카르텔을 형성하여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이에따라 6개월후 치러지는 지방선거는 12.3 계엄 세력에 대한 합당한 처벌과 더불어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완성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지난해 12월 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는2025.12.02@ 강병운 -
이 대통령 "곳곳에 숨겨진 내란 어둠 밝혀내 국민통합 문 열어야"
이재명 대통령은 비상계엄 사태 1년을 하루 앞둔 2일 "곳곳에 숨겨진 내란의 어둠을 온전히 밝혀내서 진정으로 정의로운 국민통합의 문을 활짝 열어야 한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벌써 1년이 됐다"며 "국민 집단지성이 빚어낸 '빛의 혁명'이 내란의 밤, 어둠을 몰아내고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다시 환하게 빛나는 새벽을 열어젖혔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렇게 위대한 빛의 혁명으로 탄생한 국민주권정부는 지난 6개월 동안 국민의 삶 회복, 그리고 국가 정상화에 전력투구해 왔다"고 돌아봤다.이 대통령은2025.12.02@ 강병운 -
광주FC, 평균 연령 낮추고 높이는 올렸다···유스 4명 1군 합류
프로축구 광주FC가 젊은 피를 수혈하며 벌써부터 내년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최근 프로무대에 합류한 유스 4인방의 등장으로 전술 운용 폭이 한층 넓어질지 주목된다.광주는 2일 공격수 김윤호(18)와 정식 프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구단 유스팀 금호고에서 활약하던 센터백 공배현(18), 김용혁(18), 미드필더 정규민(18)을 함께 1군으로 합류시켰다.김윤호는 지난해 7월 구단 최초로 준프로 계약을 맺은 뒤, 같은 해 9월 제주전에서 17세 4개월 9일의 나이로 선발 출전하며 구단 최연소 기록을 새로 쓴2025.12.02@ 차솔빈 -
"오지호 이름에 누 끼치지 않을게요"
"오지호라는 이름에 누를 끼치지 않는, 사회 실천적 예술을 하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지난달 27일 만난 2025 오지호미술상 본상 수상자 한희원 작가는 수상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이날 시립미술관에서는 2025 오지호미술상수상작가 2인의 시상식과 함께 지난해 오지호미술상수상작가전 개막식이 열렸다.올해 수상자는 본상 한희원 작가, 특별상 박성완 작가가 선정됐다.한희원 작가는 1980년대 민중미술을 시작으로 죽음, 삶, 시간 등의 주제에 천착해 서정성과 시적 감수성을 담은 회화작업을 펼쳐왔다. 뿐만 아니라 양림골목비엔날레2025.12.02@ 김혜진 -
"작가로서 시대정신 실천 당연···사회 대전환 계기로"
"처음에는 모두가 가짜뉴스인 줄 알았습니다. 계엄이 진짜라는 보도를 봤을 때 확 소름이 끼쳤죠. 충격, 당혹…. 여러 감정이 한꺼번에 올라왔습니다. 우리는 누가 먼저라고 할 것 없이 도청으로 나가야 한다고 입을 모았고 이를 곧바로 실천에 옮겼습니다."광주전남작가회의(회장 김미승·이하 작가회의) 회원들에게 지난해 12월은 결코 잊을 수 없는 '치열한 기록'이 됐다. 12·3 불법 비상계엄에 따른 역사적인 위기 앞에서 회원들은 삼삼오오 광장으로 나섰다. 작가들의 손에 펜 대신 깃발과 피켓이 쥐어진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이었는지 모른다.2025.12.02@ 최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