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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사설] 광주전남 통합 최전선에···실질 인센티브 화답을이재명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전략인 '5극3특(5개 초광역권·3개 특별자치도)'이 광역 행정통합으로 구체화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전남이 그 최전선에 서 있다. 광주·전남이 또 한번 국가의 미래를 가늠할 중대한 역할을 자처하는 양상이다. 지난 산업사회에서 배제됐던 이 땅이 21세기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더 이상 밀려서는 안 된다는 절박함, 이번에는 구조 자체를 바꾸겠다는 각오가 지역사회에 공유되고 있다.다른 한편 이 결단의 이면에는 해소되지 않은 불안 또한 공존한다. 대전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지난 진보정권의 무책임과 무능에 지역2026.01.08@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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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라운지] 번영했던 광주의 골목상권, 향수가 아닌 회복으로 거듭나기를
1990년대에서 2010년대 중반까지 필자가 학부생으로, 대학원생으로, 강사로 20여년을 기거했던 전남대 인근은 지역의 생활과 문화, 청년 세대의 꿈을 맘껏 피워내던 공간이었다.특히 전남대 후문은 누군가의 생일, 누군가의 기념일 혹은 아무 이유없이 기분전환을 위해 찾던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가득했던 핫한 장소였다. 학생, 직장인, 주민, 그리고 창업가가 골목을 가득 메우며, 카페, 술집, 책방, 공연장이 서로 어우러진 하나의 작은 생태계였다.최근 찾았던 전남대 후문거리는 그 때의 번잡한 소음과 활력 대신 임대 문의 현수막과 폐2026.01.08@ 류성훈 -
[기고] 죽어가는 광주 공사장 붕괴 사고, 예견된 인재(人災)
최근 광주 서구에 위치한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붕괴 사고로 작업자 4명이 사망했다. 지난 6월에도 같은 현장에서 보양 작업을 하던 현장소장이 추락해 2개월여간 치료를 받다 8월 말 숨졌다. 추락 사고가 발생한 지 6개월여 만에 또다시 대형 붕괴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광주는 유독 건설현장에 대형사고가 많다. 대표적인 사고만 봐도 3년 전, 2022년11월 오후 발생한 서구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로 노동자 6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전체 8개동 가운데 201동 39층 바닥부터 23층 천장까지, 내부 구조물과 외벽이 연쇄적으로2026.01.08@ 이삼섭 -
광주에 또 '창고형 약국' 들어선다
광주에 첫 '창고형 약국'이 문을 연 지 3개월여 만에 두 번째 초대형 약국이 들어선다. 저렴한 가격과 접근성을 앞세운 창고형 약국의 확산을 두고 소비자들은 반기는 분위기지만, 약사회는 약물 오남용과 의약품 유통 질서 훼손을 우려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창고형 약국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규제에 착수했다.8일 광주 광산구보건소에 따르면 광주 광산구 흑석동에 약 200평(475㎡) 규모의 창고형 약국이 최근 개설 허가를 받았다. 해당 약국은 3천여종 이상의 일반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등을 취급할 예정으로, 오는 16일 개점을 앞두2026.01.08@ 강주비 -
'30%' 목표 5년 남았는데···광주 서구·남구, 보호지역 한곳도 없다
정부가 생물다양성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해 2030년까지 전 국토의 30%를 보호지역으로 지정·관리하겠다는 목표를 세운 가운데, 광주 서구와 남구에는 보호지역으로 지정된 곳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8일 숲과나눔 풀씨행동연구소가 발행한 '더 많은 자연 이행을 위한 지자체별 육상 보호지역 현황 및 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광주시의 육상 행정 면적 4만9천836㏊ 가운데 보호지역으로 지정된 면적은 5천99㏊로, 전체의 10.23%에 그쳤다. 보호지역 총면적으로는 전국 광역지자체 가운데 세종, 인천에 이어 세 번2026.01.08@ 강주비 -
[무잇슈] 광주는 '판다 맞이' 준비?···우치동물원서 '제2의 푸바오' 볼까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요약 및 포인트는?기사링크: https://www.mdilbo.com/detail/c3QycN/751882▶ 이재명 대통령이 한중 정상회담 국빈 만찬에서 시진핑 주석에게 광주 우치동물원 판다 대여를 직접 제안했답니다▶ 청와대는 상징적 교류 차원 공감대만 형성됐고, 정부·중국 간 실무 논의는 물밑에서 진행 중이라더라구요▶ 우치동물원은 제2호 국가거점 동물원으로 판다 사육 가능성 타진·계획2026.01.08@ 박현 -
전남대 총동창회, 창립 70주년 맞아 신년인사회 개최
전남대학교 총동창회가 8일 광주 동구 라마다플라자 충장호텔에서 2026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총동창회 임원과 동문, 대학 보직자, 산하 유관단체 임원들이 참석해 새해를 맞아 모교와 동문회의 발전을 함께 기원했다.류혜경 전남대 총동창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창학 117년, 개교 74년, 총동창회 창립 70년, 여수캠퍼스 통합 20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며 "동문 간의 친목과 자긍심을 높이고, 모교 발전과 후배 양성을 위한 디딤돌이 되도록 다양한 기념사업을 준비했다"고 밝혔다.류 회장은 ▲대학 정문에 '기억'2026.01.08@ 한경국 -
"학생 권익 보호 최우선"···순천대, 대학 통합 2차 온라인 설명회
국립순천대학교가 대학 통합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제2차 대학 통합 관련 학생 대상 온라인 설명회'를 8일 진행했다.이번 설명회는 통합 프로세스에 대한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학사 구조 개편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대학의 입장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라인 화상 회의 시스템으로 진행된 설명회에는 많은 재학생이 참여해 통합 이후의 변화에 대해 질의했다.설명회에서 대학 측은 현재까지 진행된 통합 논의 경과를 보고했다. 특히 학생들의 관심이 집중된 재학생 학습권 보호 대책과 졸업장 표기 방식, 유사 학2026.01.08@ 한경국 -
20승의 꿈, 아직 끝나지 않았다···AI페퍼스의 반전 시나리오
중위권 도약을 꿈꾸는 AI페퍼스에게 남은 과제는 무엇일까.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가 시즌 절반을 지나 후반부에 들어섰지만, 목표로 삼았던 20승은 점점 더 어려운 도전이 되고 있다. 현재까지 20경기를 치를 동안 거둔 성적은 7승 13패. 남은 16경기에서 13승을 쌓아야만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 이는 승률 81.25%를 유지해야 가능한 수치다. 사실상 리그 최상위권 팀들이나 보여줄 법한 성과를 후반기 내내 이어가야 한다는 점에서 '기적'에 가까운 과제다.돌이켜보면 목표 달성이 멀어진 가장 뼈아픈 대목은 2라운드 중반부2026.01.08@ 차솔빈 -
"많은 사람들 발걸음 닿는 마을되길"
"나주 구도심에 더 많은 사람들이 발걸음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8일 만난 이명규 나주읍성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하 나주읍성마을협동조합) 이사장은 올해 계획을 이같이 밝혔다.나주읍성마을협동조합은 나주읍성권 구도심 주민들이 도심 활성화에 대한 뜻을 모아 지난 2016년 도시재생주민협의체로 출발, 역량 강화 등을 통해 2020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으로 재출발한 조합이다. 현재 조합원은 150여 명으로 나주읍성권에서 깨비전동차 여행, 나주정미소를 재생한 복합문화공간, 도심캠핑, 작은도서관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이2026.01.08@ 김혜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