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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5극3특' 올라탄 시·도 통합···이젠 광주·전남의 시간광주·전남 행정통합이 윤곽을 드러냈다. 국토균형발전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고있는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통합 지역 정치권과 간담회를 갖고, 통합에 대한 지원을 확인했다. 통합이 과거의 선전용 가능성에서 현실세계로 성큼 들어서고 있다. 지난 주말 강기정 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는 통합 지방정부를 서울 특별시에 준하는 '특별시'로 하고, 광주 5개구와 전남 22개 시·군을 유지하는 27개 자치단체 체제, '균형발전기금'설치, 광주·전남 범시도민 행정통합추진협의회 구성 등을 골자로 한 광주전남대통합공동발표문을 발표했다.현 정부가 '5극3특'이2026.01.11@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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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제주항공 참사 핵심 숨긴 정부··· 조사위 독립성 반증국토교통부가 제주항공 참사 원인에 대해 '콘크리트 둔덕이 없었다면 탑승자 전원이 생존'했으리라는 내용의 내부 보고서를 비공개로 분류했던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그간 이 참사를 조사하는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가 국토부 산하로, 조사대상이 조사를 하는 형국에 유족과 시민사회, 언론의 지적이 빗발쳤는데 결국 그 실체가, 위험성이 드러난 형국이다. 향후 사회적 참사에 대한 조사위원회의 독립성이 절실하다는 반증이 아닐 수 없다.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실이 입수한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용역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부 비공개 보고서에 참사2026.01.11@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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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해결한다는 거짓말"...화정동 아이파크 참사 4주기 추모식 거행
"딸아이 졸업식, 수능…. 이럴 때 많이 생각나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더 그리워요."6명의 희생자를 낸 광주 서구 화정동 아이파크 붕괴 참사 4주기 추모식이 11일 참사 현장 인근에서 엄수됐다. 희생자들을 기리고 참사의 책임을 잊지 않겠다는 다짐이 이어진 이날 자리에서 유가족들은 추모공간 마련 약속 이행과 행정의 책임 있는 중재를 다시 촉구했다.이날 추모식은 사고 현장인 아이파크 201호 앞 금호하이빌 1층 상가에서 진행됐다. 오전 10시 위령제를 시작으로 오후 3시 추모식까지 이어졌으며 유가족과 시민단체, 정치권 인사, 광주2026.01.11@ 박소영 -
518·한강 낳은 '도시 광주'는 어디로···보완 필요성 제기
"인간의 잔혹성과 존엄함이 극한의 형태로 동시에 존재했던 시·공간을 '광주'라고 부를 때 광주는 더 이상 한 도시를 가리키는 고유명사가 아니라 보통명사입니다."한강 작가의 말이다. 2024년 스웨덴 한림원에서 열렸던 '노벨문학상 수상자' 강연을 통해서다. 5·18 민주화운동의 도시 '광주'라는 이름이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광주·전남 행정통합이 '광주전남특별시' 모델로 추진되면서다. '광주'라는 도시의 정체성과 브랜드가 사라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11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광주시와 전남도는 행정통합 형태로 '특별자2026.01.11@ 이삼섭 -
판 커진 광주·전남 통합단체장 선거···셈법 복잡한 입지자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으로 인해 통합단체장 선출이 현실화되면서 다가오는 6·3 지방선거 판도가 크게 요동치고 있다. 광주시장과 전남지사로 출마하려던 기존 후보들의 통합단체장 출마가 점쳐지지만 선거지역 확대에 따라 후보들 간 합종연횡 등 다양한 변수도 남아있다.11일 무등일보의 취재를 종합하면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9일 청와대에서 광주시장과 전남지사, 지역 국회의원 18명을 초청한 오찬간담회를 통해 광주·전남 행정통합의 적극 추진 의사를 밝혔다.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행정통합에 대한 전폭적 지원 약속과 함께 6월 지방선거에서 광주2026.01.11@ 임창균 -
[기고] 광주전남 행정통합, '완전 통합' 원칙 위에 '차등 적용'이 답이다
최근 광주·전남 행정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행정통합 논의는 낯설지 않다. 지방행정체제 개편과 통합 논의는 이미 30여 년째 반복돼 왔지만, 찬성과 반대가 평행선을 달리며 실질적 진전은 거의 없었다. 통합을 주장하면 지역 소외와 정체성 상실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뒤따르고, 반대를 하면 비효율과 재정 낭비라는 비판이 제기된다. 이제는 이런 이분법적 접근에서 벗어나야 한다.해법은 단순하다. 통합은 하되, 획일적 적용은 피하는 것이다. 즉, 차등적 행정통합론을 도입하는 것이다. '차등적 행정통합론'은 이 오래된 교착 상태를 풀 수2026.01.11@ 류성훈 -
[아침시평] 하늘로 날아가는 하얀 시간들
정현숙과 이에리사가 유고 사라예보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던 해가 1973년이다. 대한민국 구기종목 사상 첫 금메달이었다. 셰이크핸드의 정현숙은 수비형, 펜홀더 이에리사는 공격형으로 둘은 절묘한 조화를 이뤄 세계 최강 중공과 일본을 차례로 꺾었다. 가난한 나라의 기뻐할 만한 일도 없던 시절, 영화관에서 틀어주던 대한뉴스에는 맨날 박정희만 나오던 시절, 국민은 열광했다. 두 사람이 탄 오픈카가 김포공항에서 서울시청까지 퍼레이드를 벌였다. 지금도 귀에 익숙한 아나운서의 멘트 '연도에 늘어선 시민들의 환호를 받으며…'. 그 '사라예보2026.01.11@ 강승희 -
한마음트레킹동호회 무등산서 시산제
한마음트레킹동호회 회원 50여명은 지난 10일 무등산 장원봉 자락에서 시산제를 지내며 한해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1월 정기모임인 이날 회원들은 무등산관광호텔 주차장에서 만나 간단한 체조를 한 뒤 지산유원지 리프트카를 타고 팔각정까지 오른 뒤 시산제에 참여했다.고정주 회장은 "오늘 새해를 맞아 새로운 힘찬 출발과 함께 회원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시산제를 치렀다"며 "무등산 장원봉과 향로봉의 기운을 받아 모두가 건강한 한 해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찬기자 jck41511@mdilbo.com2026.01.11@ 김종찬 -
(약수터) 다시 한뿌리로
광주와 전남은 오랫동안 '한뿌리'였다. 그러나 1986년 11월 광주가 직할시로 승격되며 분리된 이후, 두 지역은 다른 길을 걸어왔다. 그로부터 40년. 다시 광주와 전남이 행정통합이라는 이름으로 하나의 길을 모색하고 있다.분리 후 광주와 전남은 서로 다른 색깔로 성장해왔다.광주는 도시 기능을 중심으로 행정·산업·문화의 거점으로 자리 잡았고, 전남은 농수산업과 에너지, 관광을 기반으로 지역 경제를 지탱해왔다.하지만 분리의 시간이 길어질수록 한계도 분명해졌다. 수도권 집중은 가속화됐고, 인구 감소와 고령화, 산업 공동화라는 지방 소멸2026.01.11@ 이정민 -
[무잇슈] "광주·전남 통합, 주민투표 없이 의회 의결로 가나?"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요약 및 포인트는?기사링크: https://www.mdilbo.com/detail/tohfpC/751957▶ 이재명 대통령이 광주·전남 행정통합은 주민투표 말고 의회 의결로 가자고 했답니다.▶ 9일 청와대 오찬에서 시간 끌면 안 된다며 2월 안에 결론 내자는 말도 나왔다네요.▶ 통합되면 지금보다 훨씬 큰 재정 지원이랑 산업 인센티브도 주겠다는 분위기입니다.▶ 공공기관 먼저 옮기는 방안까지2026.01.11@ 박준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