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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경로당 소방 안전 자치구별 차이 안돼, 제도 보완해야어르신들이 매일 머무는 경로당이 소방 안전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것으로 드러나 대책이 시급하다. 사용기한이 지난 소화기에 대해 행정의 강제력이 없어 '권고'에 치는 실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언제 닥칠지 모를 재난 앞에 권고는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을 뿐더러 자치구에 따라 안전 대응에 차이가 커 보완이 시급하다.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광주지역 경로당 소방시설 점검 의무를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 관리에서 정한 관계인인 경로당 사용인이 관리·점검하도록 하고 있다. 문제는 이 '관계인'은 해당 시설의 소유자·관리자·점유자로, 경로당이 대2026.01.12@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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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완지구 설계·노선 변경 검토···도철 2호선 2단계 13공구 공사 중단
광주시청∼첨단∼광주역을 잇는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일부 공사 구간에서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수완지하차도와 인접한 상업지역에서 기존 설계로는 공사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결론이 나오면서다.12일 광주도시철도건설본부(도철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13일부터 2호선 2단계 13공구 전체 공사를 중지했다. 광산구 수완우미린2차~운남교차로 총연장 2.63㎞다. 2024년 12월 착공해 약 1년간 공정률 5% 수준까지 진행됐다.중단의 핵심 원인은 수완지하차도 인접 구간이다. 이 구간은 지하차도와 수완택지지구의 고층 상가·건물이 맞닿아 있다. 또2026.01.12@ 이삼섭 -
검찰, '불법 기부행위' 구복규 화순군수에 혐의 없음 처분
추모비 건립 관련 기부행위를 한 혐의를 받았던 구복규 화순군수가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다. 함께 수사를 받아온 화순군의원들은 재판에 넘겨졌다.12일 광주지검에 따르면 공공수사부(부장검사 김진용)는 이날 불법 기부행위 혐의를 받던 구 군수에게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다.검찰은 구 군수와 함께 관련 의혹을 받던 현직 화순군 의원을 포함해 6명은 불법 기부행위를 한 것으로 판단, 불구속 상태로 기소했다.이들은 지난 2023년 6월 고 양회수 선생 추모비 건립을 위해 불법 기부행위를 한 혐의다.선관위로부터 수사 의뢰를 받은 경찰은 구 군수와 군2026.01.12@ 김종찬 -
광주·전남 '정당지지도 2위' 조국혁신당, 지방선거 판세는 '험로'
조국혁신당이 광주·전남에서 더불어민주당에 이어 정당지지도 2위를 기록했지만, 이를 올해 지방선거 성과로 연결하기까지는 넘어야 할 산이 많다는 전망이 나온다. 후보 개인의 경쟁력과 조직력이 성패를 좌우하는 지방선거 특성상, 혁신당이 체감할 만한 성과를 내기에는 여건이 녹록지 않다는 분석이다.12일 무등일보가 여론조사기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광주·전남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지지도 조사(95% 신뢰수준, ±3.5%p)에 따르면 조국혁신당은 광주와 전남 모두 8%를 기록하며 민주당(2026.01.12@ 박찬 -
[유철균의 'AI 읽기'] 지방에 60년 대운이 온다
기계가 사람보다 똑똑해진 세상이 왔다며 떠들썩했던 때가 있었다. 2016년 3월, 알파고가 바둑에서 이세돌 9단을 이겼을 때였다. 바로 '알파고 모멘트'였다.알파고 모멘트는 그 후 10년에 걸쳐 확산되었다. 그리하여 2026년, AI는 이제 나의 가정, 나의 직장, 나의 노후로 들어와 버렸다. AI 없이는 일상생활과 업무가 불가능한 시대가 온 것이다.당연히 올 것이 왔음에도 불구하고 AI에 대한 반감이 뜨겁다. AI 때문에 일자리가 소멸한다고 한다. AI 격차로 글로벌 사우스가 소외되었다고 한다. 데이터 식민주의로 개발도상국의 데이2026.01.12@ 이용규 -
조호권 정책위 부의장, "행정통합 국가적 과제 추진에 환영"
이번 지방선거에서 북구청장 출마를 예고한 더불어민주당 조호권 정책위 부의장이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혔다.조 부의장은 12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과 정치권이 광주·전남 행정통합을 국가적 과제로 인식하고 추진하는 점을 환영한다"며 "이는 호남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고 국가 균형발전을 진전시키겠다는 분명한 의지의 표현"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9일 발표된 행정통합 방안에서 현행 시·군·구 기초자치체계를 유지하겠다는 원칙을 명확히 한 점 역시 긍정적으로 평가할 만하다"고 덧붙였다.그는 "행정통합2026.01.12@ 최류빈 -
"누구나 쓸 수 있는 AI 3D 프린팅"
"AI를 이용한 3D 프린팅은 전문가만을 위한 도구가 절대 아닙니다. 인공지능이 오히려 시민들이 보다 쉽게 3D 프린트를 활용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3D 프린팅 전문가 이대권씨는 수년동안 광주 지역민과 학생들에게 강의를 통해 3D프린팅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이 씨는 지난 코로나19 초기 자신의 업체를 통해 마스크 클립을 제작·기부해, 광주시민들의 긴 시간 마스크 착용에 대한 불편을 해소시키는데 힘썼다. 그의 숨은 공로는 당시 중기중앙회로부터 '코로나19 숨은 영웅'에 이어 광주시로부터도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을 받기도 했다2026.01.12@ 선정태 -
[무잇슈] 똑같은 광주 지역화폐인데, 왜 지역마다 사용률이 다를까?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요약 및 포인트는?기사링크: https://www.mdilbo.com/detail/DDAuq0/752027▶ 광주 지역화폐는 자치구마다 실제 사용률 격차가 커서 체감 효과도 다르게 나타난다네요▶ 광산구는 QR 결제와 카드 병행 덕분에 발행 직후부터 소비가 빠르게 이뤄졌다고 해요▶ 반면 카드만 가능한 구는 지갑을 따로 챙겨야 해 사용이 불편하다는 말도 나옵니다▶ 발행 시점보다 얼마나 쉽게2026.01.12@ 박현 -
성과 없으면 간판도 예외 없다···KIA, 연봉협상 '냉정한 겨울'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2026시즌을 앞둔 스토브리그가 어느 해보다 차갑게 얼어붙고 있다. 이번 연봉 협상의 핵심 키워드는 '철저한 성과주의'다. 구단은 부상과 부진으로 시즌 기여도가 낮았던 선수들에게는 가차 없는 삭감안을 제시하며, 선수단 전체에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가장 상징적인 사례는 팀의 간판 타자 김도영의 연봉 삭감이다. 김도영은 지난 8일, 지난해 연봉 5억원에서 절반가량 삭감된 조건에 사인한 뒤 WBC 캠프 합류를 위해 출국했다. 지난 시즌 양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단 30경기 출전에 그친 성적표가 '연봉 반토막'이라2026.01.12@ 차솔빈 -
"광주시립발레단과 함께한 시간은 인생의 행운"
광주시립무용단의 제2대(1996~2002) 단장을 거쳐 제7대 광주시립발레단 예술감독으로 돌아와 지난 4년간 발레단을 이끌어온 박경숙 예술감독이 오는 16일 임기를 마친다. 2022년 취임 이후 연임하며 광주시립발레단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컨템퍼러리 발레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 그를 만나 소회를 들었다.-임기를 마무리하는 심정은 어떤가.▲한마디로 '시원섭섭'하다.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할 따름이다. 무엇보다 나를 믿고 쉼 없이 달려와 준 단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 2022년 1월부터 지금까지, 2년의 임기를 한2026.01.12@ 최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