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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넘나드는 소녀들의 우정
광주독립영화관(GIFT)에서 오는 25일 정식 개봉을 앞둔 영화 ‘레이의 겨울방학’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마련된다.광주독립영화관은 12일 오후 7시 박석영 감독의 신작 ‘레이의 겨울방학’ 개봉 전 특별 관객과의 대화(GV)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정식 개봉에 앞서 광주 관객들과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영화 ‘레이의 겨울방학’은 도쿄에 사는 중학생 레이와 도쿄에서 일하는 아빠를 만나러 온 한국 여고생 규리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바쁜 부모들 사이에서 심심한 겨울방학을 보내게 된 두 소녀2026.02.09@ 최소원 -
"광주만의 색채 담은 큰 그림 완성하고파"
“어려운 상황일수록 우리만의 색깔은 더 선명해집니다. 광주라는 이름의 축구, 그 가치를 증명하겠습니다.”광주FC의 지휘봉을 잡은 이정규 감독이 팀의 색채를 본격적으로 입히기 시작했다. 2차 동계 훈련이 한창인 남해 스포츠파크에서 만난 이 감독의 표정에는 선수들의 성장에 대한 확신과 무거운 책임감이 교차하고 있었다.1차 훈련에서 수비적 기틀을 다지는 데 집중했던 이 감독은 2차 훈련부터 본격적인 공격 전술 이식에 나섰다. 그는 선수 개개인의 성장이 결국 팀 전체의 경쟁력으로 이어진다는 확고한 믿음을 갖고 있다.이 감독은 “선수들을 성2026.02.09@ 차솔빈 -
(약수터) 현금 없는 사회기술의 발달이 가져온 대표적인 현상 중 하나가 캐시리스’(Cashless·현금을 사용하지 않는)다.금융 거래는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방식의 기록, 관리, 교환이 확산되며 이제는 지갑 보다 스마트폰이 없을 때 더 불편함을 느끼는 시대가 됐다. ‘현금 없는 사회’가 일상이 된 것이다.실제 지난해 한국은행이 발간한 ‘2024년 지급수단 및 모바일금융서비스 이용행태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급수단 중 현금이용 비중(건수 기준)은 15.9%로 신용카드(46.2%)와 체크카드(16.4%)에 이어 세 번째로 나타났다. 2013년 41%에 달2026.02.09@ 이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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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호남본부, 사랑의 쌀 전달
한국부동산원 호남지역본부는 최근 광주 동구에 위치한 동구장애인복지관과 광주영아일시보호소 등을 방문해 이웃과 함께하는 명절맞이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안도걸 의원(광주동구남구을)이 함께 한 이번 사랑의 쌀 전달식을 통해 부동산원 호남본부는 장애인복지관 등 15곳에 총 300포의 쌀을 전달했다.김찬용 본부장은 “지역 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한국부동산원은 지난 2011년부터2026.02.09@ 도철원 -
호남권 대학 정시 탈락자 급증···2027학년도 N수생 유입 변수로 부상
2026학년도 대학 정시 모집에서 호남권 대학의 탈락 규모가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다가오는 2027학년도 입시에서 N수생 유입의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9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호남권 23개 대학의 2026학년도 정시 탈락 규모는 2만3천81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2만36명)보다 3천778명 늘어난 수치로, 증감률은 18.9%에 달한다. 전국 평균 증가율(6.9%)과 비교하면 약 2.7배 높은 수준이다.특히 호남권은 정시 모집 인원이 전년 대비 1천637명 줄어든 반면 지원 인원은 2천141명 늘어나면서 탈락2026.02.09@ 한경국 -
"시 쓰며 저만의 경험 생각 풀어냈어요"
시는 감성의 산물이다. 인터넷과 각종 디지털 기기에 노출된 요즘 어린이들에게 시는 멀게 느껴질 수도 있다.광주 동구가 최근 지산동에 위치한 시인 문병란의 집에서 ‘제5회 광주 어린이 시인학교’를 운영, 큰 호응을 얻었다.올해 어린이 시인학교는 ‘시야, 어디야? 너 보러 또 왔어’를 주제로 진행됐다. 어린이들이 시를 통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문학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이번 어린이 시인학교에는 광주 지역 초등학생 46명이 참여했고, 문봄 시인과 진현정 시인이2026.02.09@ 최민석 -
대명절 설 대비 방앗간 위생관리 지도
광주 북구청 위생과 식품가공팀 직원들이 9일 신용동 한 방앗간 에서 대명절 설을 앞두고 식품 위생 관리 지도 점검을 하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6.02.09@ 양광삼 -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인산인해
9일 광주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찾은 시민들이 제수용품 및 지역 농특산품을 살펴보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6.02.09@ 양광삼 -
모바일 로또 구매 가능, 복권판매점 붐비는 복권구매자
핸드폰을 이용해 모바일 로또 구매가 가능해진 가운데 9일 광주 시내 한 복권판매점에서 시민들이 복권을 구매하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6.02.09@ 양광삼 -
뇌혈관 아지랑이처럼···평범한 두통의 경고 '모야모야병'
모야모야병은 뇌혈관이 점차 좁아지며 뇌졸중이나 발작 위험을 높이는 희귀 난치성 질환이다. 초기에는 두통이나 어지럼증처럼 가볍게 나타나 조기 발견이 쉽지 않다. 뇌 속에서 벌어지는 조용한 위협, 모야모야병을 조선대학교병원 뇌신경외과 김재호 교수에게 자세히 들어봤다.◆ 낯설지만 치명적 질환모야모야병. 이름만 들으면 어딘가 귀엽거나 생소한 느낌을 주지만, 실상은 우리의 뇌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만성 뇌혈관 질환이다. 이 병의 이름은 일본말에서 유래했다.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주요 혈관인 내경동맥의 끝부분이 특별한 이유 없이 서서히 좁2026.02.09@ 김종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