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잇슈] “걸어서 배달합니다”…광주 충장로에 벌어진 낯선 풍경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요약 및 포인트는?기사링크: https://www.mdilbo.com/detail/c3QycN/753008▶ 충장로 오토바이 단속 강화 이후 배달과 보행 안전 갈등이 동시에 커졌다는데요▶ 비마트 입점 이후 소음·보행 위협 민원이 이전보다 크게 증가했습니다.▶ 라이더 도보 픽업이 늘며 배달 지연과 콜 기피 현상도 나타났다고 합니다.▶ 상권 내 배달 매출 우려와 보행 환경 개선 기대가 엇갈2026.02.10@ 박현 -
[청년칼럼] 이것이 민주주의인가?
말은 제주로 사람은 한양으로 보내라는 속담처럼 한국 사회는 ‘아메리칸드림’ 이전부터 ‘서울특별시 드림’이 존재했다. 호랑이가 득실거리는 산길을 지나 몇 날을 걸어 과거시험을 보러 가는 선비들의 상경은 목숨을 건 계급 이동의 사다리였다.이제 과거시험을 위해 한양으로 가던 시절을 지나, 서열이 높은 학교로, 더 큰 회사로 진입하기 위한 시대가 됐다. 몇백 년이 지나도 더 높은 계급을 위해 달리는 것은 똑같다. 신분제는 폐지됐으나 신분의 개수는 더 많아졌다. 내가 다니는 회사, 자산규모, 거주지역이 결국 나의 신분이 된 것이다.정규직과2026.02.10@ 임창균 -
(약수터) 설, 두번째 시작우리는 저마다 굳은 결심과 비장한 각오로 새해를 맞는다.어떤 이는 금연을, 어떤 이는 다이어트를, 또 어떤 이는 취업이나 이직을 목표로 새 마음, 새 뜻을 세운다.하지만 야속하게도 굳건한 그 다짐들은 관성에 밀려 쉽게 무너진다.겨우 1월 달력 한 장을 뗐을 뿐인데 목표한 계획들이 수포가 됐다며 자신을 책망하고 있을지도 모른다.작심삼일의 굴레에 갇혀 스스로를 자책하지 말자.우리에게는 마법 같은 반전의 기회가 있다. 바로 ‘설(구정)’ 이 남았다. 5일 뒤면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이다.모든 시작의 무게를 1월 1일 하루에만 두는 다른 나2026.02.10@ 김현주
-
국민의힘 광주시당 "광주에 K팝 아레나 건립·국제선 취항"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10일 “호남의 대안정당으로서 실용과 합리를 바탕으로 한 정책으로 광주의 변화를 이끌겠다”며 여야 정당 중 처음으로 지방선거 정책 공약을 제시했다.국민의힘 광주시당은 이날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선거 5대 정책으로 ▲대기업 하기 좋은 도시 조성 ▲‘광주 우선주의’ 기반 지역균형발전 ▲관광·문화·야간경제 활성화 ▲청년이 돌아오는 광주 ▲여성과 사회적 약자가 살기 좋은 도시 등을 제시했다.경제·청년 분야에서는 상속세 특례를 통한 기업 유치, 연봉 1억 이상 대기업 일자리 확대, 광주형 실리콘밸리 및 법인세2026.02.10@ 박찬 -
‘정밀 심사 대상’ 장성군수, 중앙당서 기사회생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의 예비후보 심사 과정에서 떨어진 일부 출마자들이 중앙당에 제기한 이의신청 인용으로 인해 적격판정을 받았다.나머지 ‘정밀 심사’ 대상자들에 대한 심사가 아직 남아있어 얼마나 많은 출마자들이 경선 무대에 돌아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10일 민주당 전남도당 등에 따르면 예비후보 자격심사에서 ‘정밀 심사’ 대상에 포함된 김한종 장성군수, 전동평 전 영암군수, 문행주 전 전남도의원에 대해 적격 판정이 최종 확정됐다.앞서 전남도당은 지난 3일 예비후보 등록 전 필수 절차인 ‘예비후보 자격심사’결과를 대상자들에게2026.02.10@ 임창균 -
"통합에 올인"···문인 광주 북구청장에 쏠리는 눈
문인 광주 북구청장이 6·3 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문인 구청장은 광주·전남 행정통합에 전념하기 위해 정치적 선택지를 과감히 포기했다는 입장이지만 지역정가에서는 이를 완전한 ‘정치적 거리두기’로 보기는 이르다는 관측도 나온다.문 구청장은 10일 “이번 지방선거에서 북구청장 선거에 출마하지 않으며, 통합이 진행되는 광주·전남 특별시장에도 도전하지 않겠다”고 밝혔다.그는 “광주시민의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소명으로 새로운 광주를 준비해 왔지만, 정치 환경 변화와 저의 부족함으로 불출마를 결정했다”며 “그 과정에서 혼선을 드린2026.02.10@ 박찬 -
전남신보 금융버스 '가드림', 올해도 소상공인 현장 찾는다
전남신용보증재단의 이동형 보증상담 금융버스 ‘가드림’이 올해는 운영을 한층 고도화해 금융 사각지대에 놓인 소상공인을 찾아간다.전남신용보증재단(이하 전남신보)은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금융버스 ‘가드림’을 한층 고도화해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금융버스 ‘가드림’은 지난 2024년 시범운영을 시작해 ‘도민평가단 최우수 시책’으로 선정됐다. 이를 토대로 지난해에는 자체적으로 버스를 마련하고 전담 부서인 ‘가드림금융센터’를 구성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가드림’은 여수 거문도와 완도 노화도를 비롯한 도서지역과 담양 창평시장, 화2026.02.10@ 강승희 -
광주역 열차 멈출까···신안철교 재가설에 ‘운행 중단’ 검토, 노조 '반발'
광주역 열차 운행이 중단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지역 사회에 파장이 예상된다. 반복된 수해 피해를 막기 위한 신안철교 재가설 공사가 추진되는 과정에서, 공사 기간 동안 광주역을 오가는 열차를 전면 차단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어서다.철도노조는 시민 이동권 침해와 지역 철도 접근성 약화를 우려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지만, 대안으로 제시되는 임시 우회선로 설치는 비용 부담과 주민 동의 문제 등으로 쉽지 않다는 점에서 해법을 둘러싼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10일 전국철도노동조합 호남지방본부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은 광2026.02.10@ 강주비 -
페퍼저축은행, GS칼텍스 잡고 창단 최다 승 기록 노린다
최근 컨디션을 회복한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가 상승세를 타고 봄배구 진출을 위해 서울로 향한다.페퍼저축은행은 11일 오후 7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GS칼텍스 KIXX와 2025-2026 V-리그 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맞붙는다.페퍼저축은행은 시즌 초 돌풍을 재현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올 만큼 팀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해 있다.지난 4일 리그 강호 현대건설을 상대로 3-0 완승을 거두며 배구계를 놀라게 하는가 하면, 이어진 도로공사전에서도 3-1로 승리를 따냈다. 특히 탄탄해진 수비 조직력과 세터의 안정적인 볼배급이 맞물리면서 공수 조화2026.02.10@ 차솔빈 -
"선배님들, 팔순 축하드립니다"
고등학교 후배들이 내 팔순을 성대하게 축하해준다면 기분이 어떨까? 학창시절 생일 축하를 받는 때의 기분 같을까, 그때와는 또다른 감동의 순간이 될까. 무엇보다 내가 이 학교 동문인 것이 자랑스럽지 않을까. 최근 수피아여고 동문회가 선배들의 팔순을 축하하는 산수연을을 열었다. 동기끼리 축하하는 것이 아닌 후배들이 선배들의 팔순을 축하하는 자리는 흔하지 않아 더욱 눈길을 모은다.지난달 30일 광주 수피아여자고등학교 13·14회 동문의 산수연이이 라마다플라자 충장호텔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는 80세를 맞은 동문 29명과 후배, 재직 교사2026.02.10@ 김혜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