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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서영학 vs 혁신 명창환··· 여수시장 맞대결
6·3지방선거 여수시장 선거가 더불어민주당 서영학 후보(전 청와대행정관)와 조국혁신당 명창환 후보(전 전남행정부지사) 간 대결로 압축되며 치열한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두 후보는 지방고등고시 출신으로 여수와 중앙부처 근무 경험이 있는 준비된 행정전문가를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특히 민주당 강세 지역인 전남에서 여수는 지역 특유의 정치적 역동성이 이번에는 조국혁신당 바람으로 이어질 지 여부가 최대 관전 포인트로 손꼽힌다. 이번 여수시장 선거는 무소속 김창주 후보, 원용규 후보도 출마하면 4자 구도가 형성될 예정이다.29일 여수지역2026.04.29@ 고공석 -
전갑수·송진호, 체육 수장들 ‘금빛 리더십’··· 종목 단체 감사패 잇따라
광주·전남지역 체육계를 이끄는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과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이 지역 체육 발전과 국제·전국 규모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 공로를 인정받아 종목 단체들로부터 잇따라 감사패를 수여받으며 탁월한 리더십을 입증하고 있다.전 회장은 최근 테니스와 스쿼시 종목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인정받았다.지난 26일 진월국제테니스장에서 열린 ‘광주오픈 국제남자 챌린저 테니스대회’ 시상식에서는 주원홍 대한테니스협회장으로부터 직접 감사패를 받았다.전 회장은 2016년 시작된 광주오픈을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시키고, 권순우 선수의 한국인 첫 광주오픈2026.04.29@ 한경국 -
목포대-순천대, 다툼에 멈춘 ‘전남의대’···“통합 꼭 이뤄야”
국립목포대와 국립순천대가 의과대학 신설과 관련, 캠퍼스 위치 등 현안을 놓고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좌초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 순천대가 중앙정부 차원의 이원화 교육과 권역별 병원 설립 확약 등 정부의 역할을 새롭게 주문하고 나오면서 목포대와 갈등을 빚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은 대학 간 마찰이 장기화될 땐 정부가 배정한 의대 정원 확보 자체가 불투명해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목포대는 27일 “순천대의 요구는 대형 국가사업을 추진하는 정부의 행정 절차나 기존 의대 설립 과정을 가정할 때 현실적으로 수용하기 어려운 전제조건”이라2026.04.29@ 이정민 -
양혜령 “광주 중대선거구는 변화 기회”···통합시의원 출마 선언
양혜령 국민의힘 후보가 북구 제1선거구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이른바 ‘파란 막대기만 꽂아도 당선’되는 민주당 독점 구도에 맞서, 지역 현안을 해결하겠다는 포부다.양 후보는 29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통합특별시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자신이 출마하는 북구(제1선거구)를 포함해 전국 최초로 광주 4개 선거구에서 광역의원 중대선거구제가 실시되는 데 대해서는 ‘기회’라고 평했다. 양 후보는 “민주당이 독점하는 곳에서 소수정당 목소리를 내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정치제도”라며 “호남에서 민주당을2026.04.29@ 최류빈 -
제가 네잎클로버 찾았어요
광주 북구 일곡동 이화정원유치원 어린이들이 29일 일곡제1근린공원 잔디밭에서 네잎 클로버를 찾으며 체육활동 시간을 즐기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6.04.29@ 양광삼 -
지역서도 "현실성 없다"···한예종 광주 이전 법안 ‘후폭풍’
국내 최고 예술 교육기관인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를 전남광주통합특별시(광주특별시)로 이전하는 법률안이 논란에 휩싸였다. 문화예술 교육 인프라의 과도한 수도권 집중을 완화해야 한다는 데는 이견이 없지만, 한예종의 특수성을 간과한 채 충분한 준비 없이 추진된 법안이 되레, 불필요한 갈등을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비엔날레로 대표되는 광주 생태계와 비전에 걸맞는 문화예술 교육기관을 설립하는 게 합리적이란 목소리도 나온다.28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번 논란은 지난 22일 정준호 더불2026.04.29@ 이삼섭 -
대구·부산 총출동 與···‘공천=당선’ 광주·전남은 찬밥 신세됐나
광주와 전남은 꿈에 부풀었다. 낙후도시의 대명사로 불렸던 광주시와 전남도가 이재명 정부의 ‘5극 3특’ 정책에 맞춰 극적인 통합을 이뤄내면서다. 지방선거는 수도권과 지역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민들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다. 광주·전남의 결집된 여론을 통해 지방의 고민을 해결하거나 수십 조원 대의 예산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와 미래 먹거리를 위한 기업 유치 등과 관련, 정부와 여당의 지원을 끌어 낼 수 있기 때문이다.문제는 6·3 지방선거를 한 달여 앞두고 고개를 갸우뚱하는 지역민들이 늘고 있다는 점이다. ‘동진 정책’2026.04.29@ 이삼섭 -
김영록 “침묵하는 중앙당, 민주주의 근간 흔드는 ‘불공정 경선’ 조치 취해야”
김영록 전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가 당내 경선 과정에서 불거진 문제와 관련, 중앙당의 책임 있는 조치와 제도 개혁을 촉구하고 나섰다.김 전 후보는 29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적 절차가 배제된 경선, 공정성과 신뢰성이 훼손된 깜깜이 경선이 특정 후보의 유불리를 넘어 민주당의 신뢰와 민주주의 근간을 흔들고 있다”고 밝혔다.경선에 승복했지만, 경선 직후가 아니라 현 시점에서 문제를 지적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많은 시도민들께서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경선 결과”는 하소연이 들려와서“라고 설명했다. 초기에는 중2026.04.29@ 최류빈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도 경찰 조직은 당분간 ‘현행 유지’
오는 7월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공식 출범하면서 행정 기관은 하나로 합쳐지지만 광주경찰청과 전남경찰청은 당분간 현행대로 2경찰청 체계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이 국가 조직이기도 하거니와 도시와 농어촌의 각각 특성에 맞는 치안 행정을 위해서는 이원화가 불가피 하기 때문이다.28일 광주·전남경찰청 등에 따르면 1986년 광주시가 직할시로 승격되며 전남도와 분리되면서 경찰 조직도 광주와 전남으로 분리됐다. 행정조직은 40년 만에 다시 하나의 행정 구역으로 묶이지만 경찰은 하나로 통합되는 대신 경기북부경찰청과 경기남부경찰청처럼2026.04.29@ 김종찬 -
자판기만 남았던 매점 ‘활기’...5·18민주묘지, 오월 준비 마쳤다
“작년엔 문이 닫혀서 그냥 돌아갔는데 올해는 뭐라도 사 먹으며 쉴 수 있어 좋네요.”5월을 앞두고 국립5·18민주묘지가 참배객 맞이에 나섰다. 한동안 운영이 중단됐던 매점이 다시 문을 열고 장기간 공석이던 묘지관리소장도 임용되면서 본격적인 오월 맞이에 들어갔다.28일 오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 민주관 1층 매점 앞에는 아이스크림과 음료를 손에 든 참배객들이 삼삼오오 모여 있었다. 의자에 앉아 목을 축이거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이어지며, 한때 자판기만 남겨둔 채 문을 닫았던 매점에도 다시 사람들의 발걸음이 이어지2026.04.29@ 박소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