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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사법부, 헌정 수호 폄훼에 면죄부··· 혐오 판 깔아주나5·18민주화운동을 ‘폭동’으로 폄훼한 게시글에 대해 법원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하면서 사회적 파장이 일고 있다. 이번 판결이 헌정 질서를 수호해 온 시민들의 항거를 폄훼하는 행위에 사법부가 직접 면죄부를 준 것이라는 비판이 거세다. 법원은 해당 표현을 단순한 ‘개인적 견해나 의견 표명’으로 치부했다. 허나 이는 헌법적 가치와 역사적 진실을 도외시한 채 기계적 법리를 적용한 것으로, 법원이 혐오나 역사 부정을 조장할 우려가 크다는 지적이다.5·18 공법 3단체(유족회·부상자회·공로자회)와 5·18기념재단이 공동성명을 내고 공소청2026.10.22@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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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농어촌 효자 계절 근로자, 인권·행정 지원이 성패 갈라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소멸 위기에 놓인 농어촌의 일손을 메우는 것을 넘어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핵심 동반자로 자리 잡고 있다. 최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전남 지역 계절근로자 도입으로 인한 인건비 절감액은 1천500억 원에 달하고 이들이 체류하며 창출하는 지역 소비 효과 또한 700억 원을 넘어서는 것으로 집계됐다. 계절근로자가 농어업 경영비를 낮추고 지역 상권에 온기를 불어넣는 실질적인 경제적 효자라는 것이 수치로 입증된 셈이다.그러나 근로자 수가 2만 명을 넘어서는 등 규모가 급증한 반면 이를 받쳐줄 행정과 제도적 인프라는 영세함2026.10.22@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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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쪽 독립 끝낸다"···전남광주 ‘지방의회법 제정' 목소리 ↑
전국 지방의회의 조직권과 예산편성권, 자체감사권 등에 대한 독립을 보장하는 ‘지방의회법’ 제정 목소리가 다시 커지고 있다.다만 잇단 비위 행위와 눈먼 예산 낭비에 대한 자정 대책 없이 권한만 확대될 경우 부작용이 우려되는 만큼, 제도적 안전장치 마련이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22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방의회법’은 의회의 독자적인 조직권과 예산편성권, 자체감사권 등 실질적인 권한을 부여, 독립성을 보장하는게 핵심이다.앞서 지난 2022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의회사무국 직원에 대한 인사권은 지방의회에 넘어갔고2026.10.22@ 홍승현 -
“커피 좋아하십니까?”···첫 통합 국감, 질문도 가지각색
“시장님, 혹시 커피 좋아하십니까.”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처음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 ‘커피 한 잔’이 등장했다. 장애인들이 일하는 청사 카페를 칭찬하려던 질문에 민형배 특별시장이 “커피를 잘 마시지 않는다”고 답하면서 예상 밖의 문답이 이어지기도 했다. 이날 감사장에서는 커피부터 장애인 고용, 시장 보좌조직, 통합 추진 방식을 표현하는 단어까지 다양한 소재를 놓고 질문과 답변이 오갔다.22일 광주특별시 광주청사에서 열린 행안위 국감에서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비례)은 마시던 커피를 들어 보였다. “오늘 아침 청2026.10.22@ 김종찬 -
전방·일신방직, 지역성장 이끈 생산·소비의 두축
전남방직과 일신방직은 1960년대에서 80년대 사실상 광주경제를 대표했다. 자동차, 전자산업이 성장하기 전 광주의 핵심 산업은 섬유, 의류였고 두 방직공장은 지역 최대규모의 생산, 고용 기반 중 하나였다. 광주지역 전체 공업 생산의 40~50%를 차지했고 제조업체 종업원 2명 중 1명은 두 회사의 소속이었다. 출퇴근을 앞둔 새벽 무렵에는 파란색 작업복 차림의 방직공장 노동자들이 임동 골목과 광주천 주변 도로를 메웠다. 버스와 자전거, 도보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이 몰리면서 공장 앞은 광주의 대표적인 노동자 거리의 모습을 연출했다. 임동2026.10.22@ 이용규 -
전남·광주 ‘물가대책위원회’로 민생 경제 잡는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가 버스·택시·도시가스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요금을 심의하고 지역 물가안정 대책을 조정할 ‘물가대책위원회’ 설치 근거를 마련했다. 전남광주 행정통합에 따라 공공요금 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주도할 컨트롤 타워가 필요하다는 취지에서다.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는 22일 제4회 임시회 일자리경제위원회를 열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물가대책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심의 의결했다.한춘옥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2)은 제안 설명에서 “지역 물가 상승으로 서민경제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통합특별시 출범에 따라 공공요금 체계도2026.10.22@ 최류빈 -
“증언했는데 보상은 아직”···국감서 ‘열매’의 기다림 지적
5·18민주화운동 당시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보상 근거가 마련됐지만 시행령 제정이 늦어지면서 피해자들이 보상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2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청사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5·18 성폭력 피해자 보상 지연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정춘생 조국혁신당 의원(비례)은 “5·18 성폭력 피해자 보상을 위한 시행령 제정이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8차 보상 신청자 가운데 성폭력 피해자가 29명에 달하는 만큼 보상이 더는 지연되지 않도록 시장이 적극적으로 나서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2026.10.22@ 김종찬 -
[날씨] 전남광주, 주말내 비 소식···태풍 ‘참피’ 변수
제30호 태풍 ‘참피’가 한반도에 상륙할 가능성은 낮아졌지만 태풍의 영향으로 이번 주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22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특별시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23일 오후부터 비가 시작돼 25일까지 이어지겠다. 비는 23일 오후부터 내리기 시작해 같은 날 밤 전남 곳곳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23~24일 광주특별시의 예상 강수량은 5~30㎜다.이번 비는 태풍 참피가 일본 남동쪽 아열대고기압과 함께 남쪽의 수증기를 국내로 유입시키면서 내리는 것으로 분석된다. 태풍은 한반도에 직접 상륙할 가능성이 낮고2026.10.22@ 최소원 -
‘퍼스트 펭귄’ 전남광주···“통합 첫 주자 꼭 성공해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처음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현장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은 통합과 함께 광주 반도체 클러스터의 성공을 한 목소리로 당부했다. 광역행정 통합의 첫 주자인 광주특별시가 지역 균형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뒤따를 다른 자치단체의 이정표가 돼야 한다는 취지에서다. 특히 옛 광주시와 대구시가 군공항 이전 등을 위해 맺었던 ‘달빛동맹’도 통합 이후 지속하기로 하면서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2일 광주특별시 광주청사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과 행정통합의2026.10.22@ 이정민 -
[무잇슈] 관람도 안하고 입장권 구매만?···'여수섬박람회' 판매량·실적 큰 격차 드러나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한눈에 보는 세 줄 요약기사링크: https://www.mdilbo.com/detail/tohfpC/759880▶ 여수세계섬박람회 입장권이 39만장 판매됐지만 실제 입장객은 9만명에 그치면서 판매량과 관람 실적 사이에 큰 격차가 드러났다.▶ 판매된 입장권의 약 4분의 3이 실제 관람으로 이어지지 않은 셈으로, 입장권 판매 실적이 박람회 흥행 성과를 제대로 반영하는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2026.10.22@ 김세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