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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군공항, ‘800조 호남 반도체 팹’ 통째 품는다
800조원 규모의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의 최종 입지가 광주 군공항 부지로 최종 확정됐다. 250만평에 이르는 넓은 부지를 갖추고 있어 확장성이 높다는 점과 수용 필요성이 없는 국유지인 데다가 평탄화까지 완료돼 속도를 낼 수 있다는 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KTX·공항 접근성과 주거여건 등 인프라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재명 대통령은 “오로지 속도전”을 강조하며 추진 의지를 재확인했다.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6일 오후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메가 프로젝트 민관 합동 점검회의’ 직후 브리핑을2026.07.06@ 강병운 -
임호 배재학당 총동창회장 "광주의 용서가 학생들에게 큰 울림돼"
“잘못했다면 직접 찾아가 사과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 사과를 받아주신 광주에 더 감사드립니다.”5·18민주화운동을 조롱하는 응원 구호로 논란을 빚은 배재고등학교 선수학생들이 6일 광주제일고등학교를 찾아 공식 사과한 가운데, 임호 제40대 배재학당 총동창회장은 “학생들이 이번 일을 통해 큰 깨달음을 얻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임 회장은 이날 무등일보와의 통화에서 “오늘 가장 크게 남는 감정은 광주일고와 총동창회에 대한 감사”라며 “사건 직후부터 직접 찾아가 사과하고 싶은 마음은 있었지만, 저희가 원한다고 무턱대고 찾아가는 것은2026.07.06@ 강주비 -
전남 의대 신설 '전환점'···목포대·순천대 협의 급물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현안 가운데 하나인 ‘전남 국립의과대학 신설’ 논의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그 간 대학본부와 의대 캠퍼스 위치 등을 놓고 평행선을 달려온 목포대와 순천대가 큰 틀에서 공감대를 형성하며 협의가 진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6일 광주특별시에 따르면 민형배 시장은 이날 간부회의에서 지역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으며 전남 의대 신설과 관련해 “대학 간 협의가 큰 틀에서 이뤄질 것”이라며 대학 간 합의 방향에 맞춰 특별시도 적극 조력하겠다는 취지의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현재 논의가 대학 간 자율2026.07.06@ 이정민 -
"미래 100년 성장동력 확보, 잘사는 무안으로"
“앞으로의 4년은 무안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결정적인 시간입니다. 오로지 군민과 함께 대전환 무안시대를 힘차게 열어가겠습니다.”무안군 역사상 두 번째 3선 군수로 당선된 김산 군수가 민선 9기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민선 9기 군정 중심을 ‘오로지 군민! 대전환 무안의 미래’로 제시한 김 군수는 대전환 시대를 이끌 군정 청사진을 제시했다.김 군수가 제시한 군정 운영의 핵심 과제는 ▲무안국제공항을 중심으로 무안 대도약의 길 실현 ▲RE100 국가산단과 재생에너지 기반을 통한 경제 활성화 ▲농업 AX를 통한 농어업의 미래 경쟁력2026.07.06@ 박민선 -
광주 구의회 중 '나홀로 파행'···남구의회, 원 구성 진통 10년째 반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 5개 자치구의회 가운데 남구의회만 원 구성을 마무리하지 못한 채 ‘나 홀로 파행’이 이어지고 있다.남구의회는 2년 전 민주당 의원 간 상임위원장 다툼으로, 10년 전에는 민주당-국민의당 자리 배분 갈등 등으로 원 구성이 지연되는 등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특히 이번 10대 전반기 원 구성은 민주당 내부 의견 충돌은 물론 원내 조국혁신당 교섭단체와의 협상까지 겹치며 ‘첩첩산중’이라는 평가마저 나온다.6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민주당과 혁신당 남구의원들은 이날 오후 세 번째 공식 협상에 나섰지만 끝내 합의2026.07.06@ 박찬 -
첫 만기 맞은 '광주형 청년일자리공제', 가입자 64% '2년 완주'
광주시가 지역 중소기업 청년의 장기근속과 자산 형성 지원을 위해 도입한 ‘광주형 청년일자리공제’가 이달 말 첫 만기 지급을 실시한다.지난 2024년 첫 가입자의 64%가량이 2년간 가입을 유지하는 등 젊은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던 것으로 나타났다.6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이하 광주특별시)에 따르면 2024년 지역 중소기업 재직 청년의 장기근속과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광주형 청년일자리공제’를 도입했다.‘광주형 청년일자리공제’는 청년이 2년간 500만원을 적립하면 기업 200만원·시 300만원을 추가 적립해 만기 시 총 1천만2026.07.06@ 강승희 -
(약수터) 새클턴과 홍명보
어니스트 헨리 새클턴 경(1874~1922년)은 아일랜드에서 태어난 영국의 군인, 선원, 탐험가이다. 그는 그의 세 번째 남극 탐험에서 극한 상황 속 15개월간 낙오자 없이 27명(총원 28명)의 대원을 구조한다. 도서 ‘인듀어런스’는 그의 남극 탐험 생존 기록기이다. 얼음바다위에서 부빙에 갇혀 표류하다 배가 난파돼 영하 60도를 오르내리는 추위와 배고픔, 절망, 고립감을 극복하고 전원 복귀의 기적을 만들어냈다. 그 중심에는 어니스트 헨리 새클턴경이 있었다. 새클턴은 식량배급에서 잠재적 함정에 대한 예리한 판단으로 절망의 순간에도2026.07.06@ 이용규 -
[유철균의 'AI 읽기'] 러시아 혁명이 198번 일어난다
최근 반도체, 데이터센터, 피지컬 AI라는 국가 대도약 프로젝트의 거대 서사가 국민보고회로 이어지고 있다. 이 거대 서사에 올라탄 지역들은 밤잠을 못 이루는 뜨거운 꿈을 꾸고 있다. 반면 투자 계획에서 소외된 지역들은 비판과 냉소를 쏟아내고 있다.어느 쪽이나 바람직한 반응은 아니다. 이제 겨우 중앙 정부와 대기업의 첫 번째 계획안이 발표되었기 때문이다. 지금 지역에 필요한 것은 유례없는 사회 변화에 대한 의연함, 낙천성, 열린 마음이다. 그리고 거대 서사의 거시적 담론에 현혹되지 않고 스스로 책임질 수 있는 미시적 존엄을 지키는 일2026.07.06@ 이용규 -
[사설] 회생 발판 마련한 위니아, 공장 재가동 희망 크다대유위니아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위니아가 법원의 회생계획안 인가로 2년여 만에 극적인 회생 발판을 마련했다. 광주회생법원이 위니아의 ‘청산형 회생계획안’을 인가함에 따라, 한미기술산업 중심의 특수목적법인(SPC)을 통한 자산 양수도와 공장 재가동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깊은 수렁에 빠졌던 위니아가 마침내 경영 정상화와 브랜드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유·무형 자산을 일괄 매각하는 방식을 통해 청산가치를 웃도는 매각대금을 확보함으로써 체불임금 변제와 채권자 재원 마련이 가능해졌다. 특히 ‘위니아’라는 브랜드 자산과 특허권, 생산2026.07.06@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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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론 아쉽다' KIA, 전반기 3위 도전장 내민다
힘겨운 위닝시리즈에 이어 루징시리즈라는 불안한 성적을 거둔 호랑이군단이 전반기 마지막 3연전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KIA는 이번 주 부산으로 향한다. 7일부터 롯데 자이언츠와의 주중 3연전을 치른 후 올스타 브레이크를 갖는다.KIA는 6일 기준 44승 2무 37패로 여전히 4위를 수성 중이다. 지난주 9위 SSG를 상대로 승-무-승으로 위닝시리즈를 챙겼지만 그 과정은 험난했고, NC를 상대로는 패-패-우천취소로 사실상 스윕에 가까운 무력한 루징시리즈를 기록했다.타선의 흐름은 나쁘지 않다. 지난주 6경기 타율 0.2026.07.06@ 차솔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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