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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 "통합지원금 20조, 최소 5조원 필요시 전액 반도체 산업 뒷받침"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당선인이 정부와 기업의 호남 반도체 투자를 위해 강력한 인센티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통합특별시에 내려오게 될 20조 원의 지원금 가운데 최소 5조 원, 필요하다면 전액을 투입해서 반도체 산업을 확실히 뒷받침하겠다는 방침이다.민 당선인은 29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글에서 “물은 충분한가, 인재는 올 수 있나, 에너지는 충당 가능한가와 같은 내용들은 꼭 필요한 검증”이라면서 “지금 우리가 마주한 호남 반도체 투자는 기술적 각론만으로 재단할 수는 없다”고 했다.이어 “과거 대한민국은 절대2026.06.29@ 최류빈 -
[인터뷰] 퇴임 앞둔 이정선 교육감 “모든 아이가 빛나는 교육, 광주 교육공동체가 만든 기적이었다”
“아이들은 모두 저마다의 빛깔과 재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 4년 동안 광주 아이들이 가진 그 고유한 빛이 세상 밖으로 찬란하게 비춰질 수 있도록 교육 공동체가 함께 토양을 만드는 데 노력했습니다.”민선 직선 4기 광주시교육청을 이끌어 온 이정선 교육감이 30일 퇴임을 앞두고 지난 4년간의 소회와 함께 광주 교육의 미래를 향한 메시지를 전했다.이 교육감은 “마지막 광주시교육청의 수장이었다는 점에 영광을 느낀다”며 “교사, 학생, 학부모가 하나 되어 만든 ‘교육공동체의 힘’이 지금의 광주 교육을 가능케 했다”고 평가했다.그는 지난2026.06.29@ 한경국 -
작은 갑상선암, '적극적 감시'도 치료 선택지
최근 건강검진이 보편화되면서 갑상선암 진단 사례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초음파 검사를 통해 발견되는 크기가 작은 갑상선암 중 상당수는 진행 속도가 매우 느리고, 장기간 생명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최근 의료계에서는 모든 갑상선암을 즉시 수술하기보다는,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환자에서 경과를 면밀히 관찰해 나가는 ‘적극적 감시(Active Surveillance)’라는 치료 전략에 주목하고 있다. 조선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류영상 교수에게 적극적 감시와 갑상선암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2026.06.29@ 김종찬 -
반도체는 ‘글로벌 생존전략’…저열한 지역주의 조장말라
기후위기와 RE100, AI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미래를 좌우할 광주·전남 반도체 산업단지가 정부의 공식 발표도 전에 정쟁의 먹잇감으로 전락, 참담함을 안기고 있다. 특히 국민의힘 정치인을 중심으로 지역주의와 갈라치기 소재로 악용되면서 급변하는 AI 시대에 후진 정치가 경제의 발목을 잡는 악순환이 반복될까 우려된다.국가의 명운을 걸고 총력을 기울여도 모자랄 첨단산업을 두고, 보수정치권과 보수언론이 후진 갈라치기로 발목을 잡는 형국이다. 국가경쟁력과 비수도권의 생존이 걸린 국책 사업을 정쟁의 제물 삼아 여론을 왜곡2026.06.29@ 조덕진 -
“물·전기·인재 다 있다”··· 왜곡에 멍드는 광주·전남 반도체 투자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전남광주 반도체 전공정 투자를 두고 일각에서 물과 전기, 인재가 없다는 이른바 ‘3무(無)론’을 제기하고 있다. 그러나 정부와 지자체가 제시한 공식 데이터를 살펴보면, 이 같은 주장은 허위 사실에 가깝다는 평가다. 특히 전국에서 RE100 에너지로 생산한 반도체 칩을 가장 빠르게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기업이 택한 생존전략을 과하게 정쟁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28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국민의힘과 보수언론 등에서 지적하는 ‘용수 공급 부족’의 경우 수계 조정으로도 충분히 공급이 가능한 것으로 파악됐다.2026.06.29@ 이삼섭 -
'타선 장단 12안타 폭격+김태형 QS+' KIA, 두산 12-1로 격파···스윕 막았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두산 베어스와의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스윕패의 위기에서 벗어났다.KIA는 2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6 신한은행 SOL 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원정 경기에서 12-1로 승리했다.이날 경기는 선발투수 김태형의 완벽투와 맹타를 몰아친 타선 덕에 승리를 가져왔다.KIA는 경기 중반 타선이 대거 득점에 성공하면서 승기를 잡았고, 투수진은 두산 타선을 단 1실점으로 막아내며 대승을 완성했다.KIA 선발 김태형은 7이닝 동안 94구를 던지며 4피안타 1실점 무사사구의 완벽한 투구로 하이퀄리티스타트를 기록2026.06.28@ 차솔빈 -
[2026북중미월드컵] 홍명보호, 역대 최고 전력 평가 받았지만···32강 문턱도 못 넘었다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등 전 포지션에서 역대 최고 전력으로 평가받았던 홍명보호가 32강도 진출하지 못한 채 탈락하게 됐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에서 1승 2패의 성적으로 32강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다.앞서 남아공과의 경기를 끝낸 후 희망의 불씨를 살렸던 홍명보 호였지만 28일 열린 K조 최종전에서 콩고민주공화국이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승리하면서 마지막 경우의 수마저 무산된 것이다.이로써 콩고민주공화국은 1승 1무 1패(승점 4점·골득실 1점)로 조 3위 경쟁국 중 1위를 차2026.06.28@ 차솔빈 -
[사설] 20조 ‘꼼수’ 지원, 통합시 미래·국가 신뢰 뒤흔든다광역지방자치단체 최초의 행정통합 모델인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대한 정부의 20조 원 지원 약속이 사실은 기만적 꼼수 지원으로 드러나 대책이 시급하다. 20조 원 지원은 순수 국고 지원이 아니라 국가사업 이양과 공공기관 이전비 등을 맹탕으로 버무린 ‘꼼수’ 재정 지원으로 알려지면서 지역 사회를 충격과 분노로 몰아넣고 있다.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회(민형배 당선인 인수위)에 따르면, 7월 1일 통합특별시의 역사적인 공식 출범에도, 정부는 ‘4년간 20조 원 지원’에 대한 어떠한 계획조차 발표되지 않을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대승적 결단으2026.06.28@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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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지역 파수꾼으로 진화하는 집배원, 사회적 응원 가득우편함에 소식을 전하던 집배원들이 우리 이웃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지역 사회 파수꾼’으로 진화하며 주목받고 있다. 최근 광주·전남 지역 곳곳에서 들려오는 집배원들의 잇따른 선행과 활약상은 삭막해진 현대 사회에 따뜻한 감동과 함께 이들이 우리 사회 최일선의 필수 안전망으로, 파수꾼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최근 서광주우체국의 새내기 집배원이 가스 충전소 인근 화재를 목격하고 신속한 초기 진화로 대형 폭발 참사를 막아낸 일이나, 영광우체국 집배원이 홀몸 어르신의 다급한 구조 요청을 듣고 집 안으로 진입해 부상당한 노2026.06.28@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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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땐 ‘호남 발전’ 국민의힘·개혁신당 "말 뿐이었나"
정부가 추진하는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둘러싼 국민의힘과 개혁신당 등 보수권 주요 인사들의 공세를 두고 ‘이중적’행태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선거 때마다 호남을 찾아 ‘지역 발전’과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해놓고 정작 호남에 대한 투자가 가시화되자 발목을 잡는 것이 모순이라는 지적이다.28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전남광주에 이른바 ‘삼전닉스(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대규모 반도체 제조공장이 들어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자, 보수 진영에서는 연일 비판론이 이어지고 있다.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SNS를 통해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가2026.06.28@ 임창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