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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도로결빙에 짙은 안개 탓에 11대 연쇄추돌···3일간 최대 20㎝ 눈
밤사이 내린 비로 도로가 얼고 짙은 안개까지 더해져 광주·전남 곳곳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당분간 많은 눈이 예보돼 있어 출근길 운전에 주의가 필요하겠다.6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광주·전남 곳곳에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낀 가운데 광주공항과 여수공항에서는 저시경 경보도 내려졌다.이날 오전 8시께 주요지점의 가시거리는 장흥 100m 광주 120m, 담양 130m, 여수 140m, 강진 170m, 고흥 190m, 함평 210m 등을 기록했다.짙은 안개와 더불어 밤시이 내린 비로 도로가 얼며 곳곳에 교통사고가2025.01.06@ 임창균 -
"뉴라이트 교수 파면하라" 시민단체, 전남대서 기자회견
식민지배를 미화한 '한국 경제사 개관'의 저자 김재호 전남대학교 교수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이 전남대학교에서 열렸다. 시민사회 및 전남대학교 구성원들은 김재호 교수의 사과와 파면을 요구하는 한편 책을 발간한 한국학중앙연구원에도 책의 수거와 폐기를 촉구했다.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전남대학교 구성 단체 등 총 151개 단체는 6일 오전 11시 전남대학교 민주마루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재호 전남대학교 교수를 규탄했다.참여단체는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을 포함한 시민사회단체 142곳과 전남대학교 총동창회와 대학노조 등 전남대학교 구성단체 9곳이2025.01.06@ 임창균 -
슬픔을 함께 하는 적십자사 자원봉사자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발생 9일 째인 6일 전남 무안군 무안국제공항에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원들이 슬픔을 함께 하려는 생필품 등 구호물품을 나눔하고 있다.임정옥기자 joi5605@mdilbo.com2025.01.06@ 임정옥 -
모두 한마음 한뜻 추모 목소리···이념 초월한 애도의 마음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 추모하고 애도의 마음을 표하는 현수막이 광주 시내 곳곳에 걸렸다.서로를 비난하던 여·야는 물론이고 온·오프라인 구분 없이 한마음으로 뭉쳐 추모하는 모습에 시민들도 "정치적 입장을 떠나 모두 뜻을 모았다"며 추모의 마음을 더했다.6일 오전 광주 북구 중흥동 광주역 앞에는 애도와 추모의 의미를 담은 현수막이 여럿 걸렸다.현수막에는 '항공참사 희생자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희생자와 그 가족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등 내용이 담겼다.국민의 힘, 진보당,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등 평소라면 서로를2025.01.06@ 차솔빈 -
광주 노인일자리 참여자 부당 대우 ‘심각’...대책 절실
#1. 지난해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광주의 한 어린이집에서 근무한 70대 여성 A씨는 어린이집 원장으로부터 틈만 나면 다른 일을 지시받았다. 한 번은 김장을 시켜 1일 근로시간인 3시간을 넘어서 퇴근하기도 했다. A씨는 "배정된 업무가 아닌 전혀 상관없는 업무를 자주 지시받았으나 불이익이 생길까 봐 말하지 못했다"고 하소연했다.#2. 광주의 또 다른 어린이집에서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근무한 80대 B씨도 애초 수행기관으로부터 설명 들은 업무인 청소는 기본이고 설거지와 텃밭 가꾸기 등 배정받은 업무와 동떨어진 일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2025.01.06@ 박승환 -
대형참사에도 '15세 미만'은 제외···구멍난 시민안전보험
예기치 못한 재난·사고로 인한 피해를 보상해 일상 복귀를 돕는 시민안전보험 제도가 '만 15세 미만'에게는 적용되지 않아 사각지대가 존재한다는 지적이다. 최근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중에서도 연령 제한으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들이 다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정치권에서는 시급히 제도 개선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6일 광주시·전남도 등에 따르면 광주시와 5개 자치구, 전남도와 22개 시군은 시민안전보험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시민안전보험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화재·붕괴·폭발, 대중교통 이2025.01.06@ 강주비 -
(약수터) 집단 트라우마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이후 뉴스만 봐도 눈물이 흐른다는 지인들의 이야기를 심심찮게 듣고 있다. 처음에는 사고 당사자들이 살아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후에는 안타깝게 희생된 이들의 넋을 위로하고자 언론 보도를 지켜보면서 충격에서 헤어 나오기가 힘들다는 것이다.사고 발생 9일 만인 6일 기준 참사 희생자의 유해 인도 절차가 마무리됐다. 이로써 희생자 179명 모두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열흘 가까이 참사 소식을 지켜본 국민과 지역민은 눈만 감아도 뉴스에서 보던 장면이 떠오르고 눈물이 나는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한 사람2025.01.06@ 김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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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청 펜싱팀, "목표는 전국체전 남녀 우승"
"새얼굴 합류로 전력이 강해진 만큼 전국체전 제패에 성공하겠습니다."6일 오전 광주 서구 화정동에 자리한 올림픽 기념 국민생활체육관 3층 펜싱훈련장. 광주 서구청 펜싱팀 선수단의 칼날이 매섭게 빛나고 있었다.박광현 서구청 감독의 지휘 속에 이들의 칼끝은 상대의 빈틈을 노렸고 날카로운 마찰음이 울리길 몇 차례. 승리의 함성과 패전의 아쉬움이 엇갈렸다.서구청 펜싱팀은 숱한 국가대표 선수들을 배출한 '광주 펜싱'의 요람이다. 지난 1993년 '제22회 회장배 전국 남녀 개인 종별 펜싱선수권' 에페 준우승을 시작으로 수많은 메달과 트로피를2025.01.06@ 이재혁 -
(약수터) 권위의 원칙사회심리학 분야의 연구자인 미국의 로버트 치알디니의 저서이자 초판 이후 40여년 동안 44개의 언어로 번역돼 전세계에서 읽히는 비즈니스 분야 스테디 셀러 '설득의 심리학'. 이 책은 설득의 심리학 원칙 7가지를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타인을 설득하는데 효과적인 이 7가지 원칙은 상호성·호감·사회적 증거·권위·희소성·일관성·연대감 원칙이다.이중 권위의 원칙은 우리가 일상에서도 자연스럽게 사용하고 있는 원칙이다. '책에서 봤는데' '아는 형님이 그러는데' '내가 OO에서 근무하는데' 하며 어떤 사실이나 의견을 전하는 것이 이 원칙을 적2025.01.06@ 김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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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탄'에서 '일상'까지···새해 스크린 수놓는다
감각적인 색채와 짙은 감정선으로 새해를 더욱 풍성하게 채워줄 영화들이 찾아와 눈길을 끈다.광주극장이 공개한 1월 개봉작은 '총을 든 스님', '쇼잉 업', '부모 바보'다.지난 1일 개봉한 '총을 든 스님'은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국제 장편 영화 부문에 출품된 영화다. 2006년 부탄의 국왕이 자진해 모든 권력을 내려놓고 민주주의를 도입한 후, 왕정국가 부탄에서 시작된 역사상 첫 번째 선거를 배경으로 한다. 마을 사람들에게 투표 방법을 가르치기 위해 모의 선거가 마련되고, 무기를 수집하는 미국인 관광객 론 콜먼의 소총2025.01.06@ 최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