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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 구급대원의 절규지난해 2월, 정부가 의과대학 정원을 기존보다 2천명 늘리겠다고 발표하며 의정 갈등이 시작됐다. 정부가 의대 증원이 의사 부족과 지역 간 의료 격차 해소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지만 이에 반발한 전공의들은 집단 사직을 통해 강력하게 저항했다.1년이 넘도록 의견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의정 갈등은 장기전에 접어들었다. 그러는 사이 환자와 보호자는 말로 다할 수 없는 고통을 감내하고 있다. 이처럼 남모르게 속앓이하는 이들은 또 있다.바로 119구급대다. 의정갈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정부와 의료계로만 쏠리면서 이들의 어려움은 더욱 두드러졌다2025.03.20@ 김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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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선거 운동 첫날···민주당·조국당 '격돌'
다음달 2일 치러지는 담양군수 재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0일 텃밭을 지키려는 더불어민주당과 이에 맞선 조국혁신당이 격돌했다.거대 정당을 등에 업은 이재종 민주당 후보는 국비 예산 확보 등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고, 민주당 대항마를 자처한 정철원 조국혁신당 후보는 '토박이'라는 점을 어필하며 표심 몰이에 열을 올렸다.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이날 오전 창평시장은 양 후보가 번갈아 가며 선거 유세에 나서 열기가 뜨거웠다.선공은 정 후보 몫이었다.정 후보는 오전 9시30분부터 시장 입구에 운동원들과 유세에 나섰다. 서왕진 최고위원2025.03.20@ 이정민 -
한덕수 탄핵심판 24일 선고···尹선고 다음주로
헌법재판소의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심판 선고기일이 24일로 확정됐다. 탄핵 소추된 지 87일 만이다.이에 따라 한 총리보다 먼저 탄핵심판에 넘겨진 윤석열 대통령 선고일은 빨라도 다음 주 후반에나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정치권은 한 총리 탄핵(파면) 여부가 윤 대통령 판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예의주시하는 분위기다.헌재는 24일 오전 10시 대심판정에서 한 총리 탄핵심판 사건을 선고한다고 20일 밝혔다.헌재는 이날 윤 대통령 선고일 통지와 관련해선 "이번 주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한 총리는 윤 대통령의 내란 행위에 공모·2025.03.20@ 이관우 -
[무잇슈] 충장로 상권 개발 대체 언제? 상인들만 "전전긍긍"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AI가 설명하는 세줄요약관련기사: https://mdilbo.com/detail/DDAuq0/740086▶ 충장로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한 '충장상권 르네상스 사업'이 옛 와이즈파크 개발 중단과 부지 협상 지연으로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특히 와이즈파크 공사 중단은 개발사 시너지타워의 자금 문제 가능성까지 제기되며 상인들의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 동구는 홍콩거리 조성을 5~6월까지2025.03.20@ 손민아 -
[사설] 예외는 부패의 또 다른 온상, '무관용 원칙' 엄정해야의대생들의 집단 휴학과 미복귀 사태에 정부와 대학이 단호한 대응을 천명하고 나서 향후 추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40개 의대 총장들이 최근 의대생들의 휴학계를 즉시 반려하고 학칙을 엄격히 적용키로 했다. 정부가 내세운 '무관용 원칙'에 전국 주요 의대들이 동참한 것이다.의대가 있는 대학 총장모임인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의총협)는 '의대 교육 정상화'를 최우선으로 삼고,"유급·제적 등 학칙상 사유가 발생할 경우 원칙대로 처리하고, 2025학년도는 개별 대학의 학칙을 의과대학에도 동일하게 엄격히 적용하는 사항 등에 대해2025.03.20@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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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소상공인 40% 창업 3년 내 폐업, 실질 지원 절실소상공인 10명 중 4명이 창업 후 3년을 채 버티지 못하고 폐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폐업과정에서 대부분이 정부 지원제도를 몰라서 활용하지 못하거나, 신청 과정이 복잡하거나 까다로워서 포기한 것으로 나타나 실질적 지원 대책이 절실한 것으로 지적된다.중소기업중앙회가 2021년 이후 노란 우산(소기업소상공인공제) 폐업공제금을 지급받은 전국 820개 폐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폐업 소상공인 실태조사'결과 소상공인 39.9%가 창업 후 3년을 채 버티지 못하고 폐업한 것으로 나타났다.평균 영업 기간은 6.5년이었으며2025.03.20@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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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키다리아저씨가 되어버린 광주역을 보면서
요즘 광주역 활성화 하나로 KTX를 비롯한 고속열차 진입 논의가 한창이다.한때 서울을 비롯한 상행선과 동서를 잇는 경전선의 중심이었던 광주역은 1922년에 문을 열었고, 도시가 팽창되면서 1969년에 지금의 소방서가 있는 옛 구역에서 현재의 자리로 이전했다. 이어 시청과 전남대학교, 무등경기장, 고속버스와 공용버스터미널, 여기에 전방·일신방직회사와 광천동 공단이 차례로 문을 열어 연계되면서 광주를 대표하는 관문으로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그런데 지금은 터미널도, 시청도, 공단도 없고 KTX마저 오지 않아 키다리아저씨 집이 되고 있는2025.03.20@ 강동준 -
[특별기고] 마약범죄 대응의 골든타임
18세기 대영제국은 청나라와 무역에서 극심한 손해가 발생하자 아편에 주목했다. 동인도 회사는 인도 벵골에서 대량생산 체계를 갖추고 곧바로 청나라로 밀수출을 개시했다. 아편은 빠르게 퍼져 나갔고 1840년 아편전쟁에 이르게 되면서 청나라는 속수무책으로 몰락하게 되었다.대영제국이 대청 무역수출품으로 아편을 선택한 이유는 마약 자체의 절대적인 수익성, 물질의 중독성, 운반의 용이성이라는 상업적 장점을 고려한 것이었다.이러한 마약류의 본질적인 특성들은 점차 악화를 거듭하면서 국제사회를 심각하게 위협해 왔는데 최근 우리나라의 마약범죄의 양상2025.03.20@ 이용규 -
'V13 준비 완료' 호랑이군단 "자! 달릴까"
야구팬들이 겨우내 손 모아 기다렸던 2025 KBO리그가 돌아온다. 지난해 7년 만의 통합우승으로 V12 금자탑을 세운 KIA타이거즈는 2년 연속 우승으로 타이거즈 왕조 3기의 서막을 열겠다는 각오다.전국구 인기구단인 KIA의 선전에 힘입은 KBO는 지난해 1천만 관중을 야구장으로 운집시키며 역대급 인기를 누렸다. 올해도 1천만 관중을 목표로 팀당 144경기 총 720경기 대장정에 돌입한다.우선 KIA는 22일 홈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NC다이노스를 상대로 개막전을 갖는다. 개막전에서 KIA는 제임스 네일을, NC는 로건 앨런을2025.03.20@ 이재혁 -
"KIA왕조, 아직 시작도 안했다" 입담 과시
"KIA왕조는 아직 시작도 하지 않았습니다."2025 프로야구 정규시즌 개막을 앞두고 10개구단을 대표하는 감독, 선수들과 팬들이 모인 가운데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참가한 선수들은 저마다 입담을 과시하며 우승을 향한 욕심을 드러냈다.KBO는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미디어데이&팬페스타'를 20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10개 구단 감독들과 선수들이 참석했으며 팬들도 210명이 함께했다. KIA에서는 이범호 감독과 주장 나성범, 김도영이 나섰다.이 자리에서 평소 달변가로 소문난 이범호2025.03.20@ 이재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