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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성이던 가을 더위에···단풍 늦게 물들고 짧게 진다
"단풍이 곱게 물든 산을 볼 수 있는 날이 매년 줄어드는 것 같아요."단풍 개화 시기가 해마다 늦어지고 있다. 이례적 폭염으로 인해 광주·전남을 포함 전국적으로 첫 단풍 시기가 늦춰지고 있는 것이다.단풍이 충분히 물들지 않은 상태에서 기온이 떨어지면 '초록 낙엽'이 많아질 수도 있어 단풍을 볼 수 있는 기간도 짧아질 것으로 예상된다.25일 기상청의 '유명산 단풍현황'에 따르면 전국 유명산 21곳 중 아직 단풍이 물들지 않은 산이 9곳에 이르며, 이 중에는 지리산과 무등산 등 광주·전남지역 산이 상당수 차지하고 있다.기상청은 산 전2024.10.25@ 임창균 -
광주 주점서 지인 흉기로 폭행한 40대 조폭 체포
광주 도심 주점에서 흉기로 지인을 다치게 한 40대 조직폭력배가 경찰에 붙잡혔다.광주경찰청 형사기동대는 25일 특수상해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A씨는 이날 오전 9시48분께 광주 북구 유동 한 주점에서 지인인 40대 남성 B씨 머리 등을 흉기로 때려 다치게 한 혐의다.B씨는 신고받고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광주 한 폭력조직 일원으로 알려졌고, 경찰이 관리 대상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경찰은 두 사람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이관우기자2024.10.25@ 이관우 -
줄지 않는 광주·전남 촉법소년 범죄...대책 시급
"나는 촉법소년이라서 처벌 안 받는 거 다 알아요."범죄를 저지르고도 형사처벌을 받지 않는 '촉법소년' 범죄가 줄지 않고 있다.특히 최근에는 사회적으로 대두되는 딥페이크 성범죄를 비롯해 인공지능(AI) 기술을 악용한 새로운 유형의 범죄가 나타나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25일 무등일보가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광주경찰청과 전남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지난 5년간 범죄행위로 소년부 송치된 촉법소년은 광주 '3천110명', 전남 '2천466명'으로 나타났다.촉법소년은 만 10세 이상 만 14세2024.10.25@ 박승환 -
교제·가정 폭력 느는데...경찰 출동 대부분 현장종결
연인 또는 가족 사이에서 발생하는 '교제 폭력'이나 '가정 폭력' 등 관계성 범죄 관련 신고가 해마다 증가하는 가운데 경찰 출동 대부분이 사건 처리가 아닌 현장종결로 마무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현장종결 처리는 피해가 적고 가해자에 대한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명확한 의사가 있을 경우 가능하다지만 관계성 범죄가 반복적인데다 살인과 같은 강력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25일 무등일보가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광주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지난 4년간 광주지역2024.10.25@ 박승환 -
광주 첨단 유흥가 살인사건 배경 '보도방' 업자, 징역 2년 선고
광주 첨단지구 유흥가 흉기 난동 사건의 발단이 된 첨단지구 최대 규모 유흥업소 접객원 알선업소(보도방) 운영자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광주지법 형사3단독 한상원 판사는 25일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45)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9천490만여원 추징을 명했다.또 성매매 알선 방조 등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겨진 B(30)씨 등 2명에게는 각 징역 1년~1년 2개월에 집행유예 2~3년을 선고했다. B씨에게는 5천200만원 추징도 내려졌다.이들은 올해 2월부터 넉 달간 광주 광산구 첨단지구2024.10.25@ 이관우 -
"바로 터질까? 잘라보면 되지" 가스관 자른 50대 징역형 집유
술자리에서 '가스관을 자르면 위험하나'를 두고 언쟁하다 직접 배관을 절단한 50대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광주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고상영 부장판사)는 25일 302호 법정에서 가스방출미수 혐의로 기소된 A(56)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을 명했다.A씨는 지난 4월24일 광주 도심 한 아파트 내 지인이 사는 세대 내 가스 배관을 잘라 폭발·화재 위험을 야기한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지인들과의 술자리 도중 때마침 TV에서 나온 공사장 내 가스 용기 관리 실태에 대한 언론 보도를 보고 언쟁을 벌이다2024.10.25@ 이관우 -
'설계오류' 광산구 우수저류시설, 재공사는 언제
광주 광산구 우산지구 우수저류시설 공사가 설계 오류로 1년 넘게 중단된 가운데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관할 행정기관에서 설계 변경 등을 거쳐 연내 공사를 재개하겠다고 밝히고 나섰지만 올해가 두 달 남으면서 완공까지 해를 넘길 것으로 보인다.25일 광산구는 지난해 7월 중단된 '우산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공사'를 올해 안에 재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우산동 광주선 일대는 인근 사암로의 지대가 높아 배수 용량을 넘는 폭우가 내리면 상습적으로 침수가 발생하는 곳이다.이에 광산구는 우산동 889-3번지 일대 지하에 빗물을 임시로 저장해 저2024.10.25@ 임창균 -
[날씨] 광주·전남 낮 최고 24도···큰 일교차 주의
광주·전남 낮 기온이 25도 가까이 오르며 나들이하기 좋은 가을 날씨가 예상된다.25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지역은 동해북부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지역에 따라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고 낮 기온이 25도 내외로 올라 일교차가 15도 이상 벌어지는 곳이 있겠다.아침 최저기온은 6도에서 16도,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4도 분포로 전날보다 2~4도가량 높겠다.오전에는 전남 동부를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오전 6시 기준 주요지점 가시거리는 보성 복내 2002024.10.25@ 임창균 -
[영상] 광주 광산구 가전제품 총판점서 불···5억4천 재산피해
광주 도심의 가전제품 총판점에서 불이 났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25일 광주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41분께 광주 광산구 흑석동 한 가전제품 총판점에서 불이 났다.소방당국은 인력 70명과 장비 21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 11분만인 오후 7시 52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2층 규모 상가 내부가 대부분 타거나 그을리고 집기류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5억4천161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건물이 조립식 패널로 지어져 불이 빠르게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임창균2024.10.24@ 임창균 -
"제2의 이태원 참사 막자"...광주시 핼러윈 앞두고 안전대책 마련 총력
광주시가 '핼러윈 데이(10월31일)'를 일주일 앞두고 안전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2년 전 핼러윈 때 발생한 이태원 참사의 원인이 인파 밀집 상황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지 못하는 등 총체적인 안전관리 부실이었기 때문이다.광주시는 25~27일과 30~31일 총 닷새간을 '핼러윈 대비 특별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인파 밀집 우려 지역에 대한 안전관리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광주시가 지정한 인파 밀집 우려 지역은 동구 동명동, 충장로, 구시청 일대, 서구 상무지구 일대, 남구 양림동 일대,2024.10.24@ 박승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