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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훈장도 매관매직? 행안부 사무관, 뇌물받고 훈장 넘겨
국가 상훈(賞勳) 업무를 총괄하는 행정안전부 소속 공무원이 뇌물을 받고 국민훈장 수여에 개입한 사실이 경찰 수사를 통해 드러났다.국가에 뚜렷한 공적을 세운 사람에게 주는 최고 권위의 상이 고작 수백만원에 불법 거래된 것으로 밝혀져 '매관매직'이나 다름 없다는 비판이다.광주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대는 수뢰후부정처사 혐의로 행안부 소속 5급 사무관 A씨를, 뇌물공여 등 혐의로 지역 단위농협 조합장 B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A씨는 2022년 6월 B씨가 국가재난관리 공로로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훈할 수 있도록 영향력을 행사하2024.10.24@ 이관우 -
김영록 지사 "강기정 시장 공항 통합 이전 진심이라 생각"
김영록 전남지사가 교착상태에 빠진 광주 군공항 이전과 관련해 강기정 광주시장의 '함흥차사·양심 불량' 등 강경 발언에 대한 사과를 수용하고, 군공항 3자 회동 재개에 대한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김 지사는 24일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국정감사에서 강기정 광주시장이 '광주 민간·군 공항 통합 이전에 무엇이든지 하겠다'고 말한 것이 진정성있게 여겨진다"며 "잘 협의해서 진행하는 방향으로 하겠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여러 말들을 반추하다보면 (불필요한) 감정이 쌓일 수 있다"며 "공항 이전 문제는 광주와 전남이 상생협력 할 큰 사안인2024.10.24@ 류성훈 -
진도서 손가락 절단된 60대, 수술 가능 병원 없어 163㎞ 떨어진 전주로 이송
진도에서 손가락이 절단된 60대가 지역 내에서 수술 가능한 병원을 찾지 못해 전주로 이송됐다.24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59분께 진도군 지산면 와우리에서 60대 남성 A씨의 왼손 중지 손가락 일부가 전기톱에 잘렸다.A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즉시 응급처치를 한 뒤 수술이 가능한 병원을 수소문했다.먼저 목포의 한 종합병원에 응급수술이 가능한 지 전화했으나 해당 병원으로부터 수술이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이에 119구급대는 광주 동구와 서구에 위치한 수지접합 전문병원 두 곳에 수술 가능 여부를 물었으나2024.10.24@ 박승환 -
고흥서 공사 중이던 주택 불···인명피해 없어
고흥에서 공사 중이던 주택에 불이 났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24일 고흥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42분께 고흥군 군산면 어전리의 주택에서 불이 났다.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8대와 대원 20명을 투입해 신고 접수 15분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당시 주택에 있던 근로자들은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 현관과 내부 일부가 불타 소방서 추산 600만여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당시 현관에서 토치로 에폭시를 건조하던 중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차솔빈기자 ehdltjstod@mdi2024.10.24@ 차솔빈 -
[날씨] 곡성 5도, 광주·전남 올가을 가장 추운 아침
광주·전남지역 아침 최저기온이 5도 가까이 떨어지며 올가을 들어 가장 낮게 관측됐다.24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지역은 중국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아침 최저기온은 6도에서 12도로 예상되며 일부 지역에서는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이 관측됐다.이날 오전 6시 기준 주요지점별 일 최저기온은 곡성 5도, 구례 5.4도, 영암 5.9도, 보성 6.2도, 장성 6.4도, 광주 9도, 여수 10.7도다.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3도 분포를 보여 일교차가 15도2024.10.24@ 임창균 -
해남서 사망사고 내고 목격자 행세한 20대 운전자 구속
해남에서 도로에 누워있던 사람을 치어 숨지게 한 뒤 목격자 행세를 한 20대 운전자가 구속됐다.해남경찰서는 23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사)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법원은 이날 열린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도주 우려를 감안해 구속영장을 발부한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지난 20일 오후 10시10분께 해남군 해남읍의 한 도로에 누워있던 60대 남성 B씨를 깔고 지나가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사고 직후 A씨는 차를 세운 뒤 목격자인 척 119에 사람이 쓰러져 있다고2024.10.23@ 박승환 -
<영호남 박람회> "영호남 박람회 통해 대구·경북 알아가···" 행사장 시민·관람객들로 '북적'
"대구·경북 지역에 갈 일이 없어서 잘 몰랐는데, 이런 행사 덕분에 광주에서 영남의 지역별 특색과 관광지를 알게 돼 좋네요."22일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2024 영호남 문화예술박람회'(이하 영호남 박람회)가 많은 시민들과 관람객들로 활기 넘쳤다.이날 영호남 박람회는 50곳의 광주·전남, 대구·경북 광역·기초단체 홍보 부스가 마련, 관람객과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미니컬링 게임판을 설치한 '함께 함평'부스는 행사가 시작되자 20여명의 시민들이 줄을 섰다. 게임판에는 함평의 관광명소 사진들이 붙어있었는데, 미니컬링을2024.10.23@ 강승희 -
광주송원중, '딥페이크' 청소년 범죄 예방 캠페인 실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광주지역협의회가 주최하는 '딥페이크' 청소년 범죄 예방 캠페인이 23일 광주송원중학교(교장 임광태) 일대에서 1시간 동안 진행됐다.광주지방검찰청과 광주시교육청의 후원을 받아 이뤄진 이번 캠페인에는 최갑렬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광주지역협의회장과 고경주 자문회장, 구제길 세종의료재단 이사장, 허성환 광주검찰청 형사 1부 부장, 한상원 장학재단 이사장, 백기상 광주시교육청 교육국장, 광주송원중 교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최 협의회장은 "딥페이크 기술이 청소년들에게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매우 심각2024.10.23@ 한경국 -
檢, '순천 묻지마 살해범' 박대성 구속기소···"추가 범행 노려"
일면식도 없던 10대 여고생을 뒤쫓아가 살해한 '순천 묻지마 살해범' 박대성(30)이 범행 후 추가 범행 대상을 물색했던 것으로 드러났다.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은 23일 살인 및 살인예비 혐의로 박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박씨는 지난달 26일 0시 40분께 전남 순천시 조례동에서 길을 걷던 10대 A(17)양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검찰은 박씨가 범행 후 흉기를 소지한 채 주점 등을 배회하며 추가 범행 대상을 물색한 사실도 확인해 살인예비 혐의를 적용했다.또 음주량과 CCTV 속 보행 상태 등을 비춰볼 때 심2024.10.23@ 이관우 -
檢, 마세라티 뺑소니범 구속기소···음주운전 혐의 추가 적용
음주 상태로 고가의 수입차인 마세라티를 몰다가 앞서 달리던 오토바이를 치어 2명의 사상자를 낸 뒤 달아난 운전자와 공범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광주지검은 23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도주치사·도주치상),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운전자 A(33)씨를 구속 기소했다.검찰은 범인도피교사 등 혐의로 A씨 도피를 도운 B씨도 구속 기소했다.검찰은 보완 수사를 거쳐 운전자가 운전대를 잡기 전 최소 소주 2병 이상을 마신 사실을 확인, 주범인 A씨에게 음주운전 혐의를 추가로 적용했다.A씨는 지난달 24일 오전 3시2024.10.23@ 이관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