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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국립순천대, 통합 신청서 교육부 제출
국립목포대학교가 31일 국립순천대와의 대학통합 신청서를 교육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이번 신청서는 양 대학이 지난 11월 15일에 대학 통합 및 통합의과대학 설립 추진에 합의한 이후 '공동추진위원회'와 '실무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논의와 준비 과정을 통해 공동으로 마련했다.이후 지난 12월 26일부터 대학통합 신청서에 대해 대학통합 공동추진위원회 심의 및 대학별 내부 위원회 심의를 거쳐 31일 교육부에 최종 제출했다.대학통합 신청서에는 양 대학의 통합 목적과 기대효과 등 통합대학에 대한 비전이 담겼다. 각 지역의 강점과 학문적2024.12.31@ 한경국 -
과거 참사 가족들 "참사 대하는 정부 태도 달라져야"
179명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앞서 참사를 겪은 가족들은 참사를 대하는 정부의 태도가 달라져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장동원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총괄팀장은 31일 무등일보와의 통화에서 "정부가 피해자의 입장에서 참사를 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장 팀장은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 생존자 중 한 명인 장애진 학생의 아버지다.그는 "참사를 겪어봐서 알지만 가족을 잃은 사람들의 아픔은 쉽게 아물지 않는다"며 "세월호 참사 당시에도 느꼈지만 정부는 유가족 지원에 소홀하지 않아야 할 의무가 있다. 모든 대응2024.12.31@ 박승환 -
국토부 늑장 대응에 유가족은 '답답'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인해 무안공항에서 3일째를 맞이한 유가족들이 국토교통부의 늑장 대응에 대해 분통을 터트렸다. 그동안 예정된 시간을 넘겨서 브리핑이 열린 것이 부지기수며, 브리핑 지연에 대한 사전 안내도 없던 것을 문제 삼은 것이다.특히 이날은 시신 인도 절차와 새로 신원이 확인된 희생자의 시신 확인이 겹쳐 유가족들 사이에서도 혼선이 생겼다.31일 오후 2시 15분께 무안국제공항에 대기 중인 유가족들은 국토교통부 관계자와 무안제주항공참사유족협의회를 찾아가 이날 시신 확인 및 인도에 대한 설명을 요구하고 나섰다.앞서 이날 오전2024.12.31@ 임창균 -
"슬픔 나누러 왔어요"...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분향소 추모 발길
"희생자 대부분 지역민이잖아요. 슬픔은 함께 나눠야 한다고 생각해서 방문했어요"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발길이 광주·전남지역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시민들은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함과 동시에 다시는 참사가 반복되지 않기를 염원했다.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사흘째인 31일 오전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기리는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추모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추모객들은 하얀 국화꽃 한 송이를 헌화한 뒤 묵념으로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의 마음을 표했다. 슬픔을 주체하지 못해 눈물을2024.12.31@ 박승환 -
'내란 혐의' 尹 체포·수색영장 발부···尹측 "받아들이기 어렵다"(종합)
법원이 31일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내란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현직 대통령 체포영장이 발부된 건 헌정사상 처음이다.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이순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내란 우두머리(수괴)와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윤 대통령에 대해 청구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법원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 대한 수색영장도 발부했다.법원은 국회의 비상계엄 해제 의결을 막기 위해 계엄군과 경찰을 동원해 국회를 봉쇄하고, 위헌·위법한 포고령을 발령하고, 영장2024.12.31@ 이관우 -
법원, '내란 혐의' 尹 체포·수색영장 발부···헌정사 최초
법원이 31일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내란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현직 대통령 체포영장이 발부된 건 헌정사상 처음이다.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이순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내란 우두머리(수괴)와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윤 대통령에 대해 청구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법원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 대한 수색영장도 발부했다.법원은 국회의 비상계엄 해제 의결을 막기 위해 계엄군과 경찰을 동원해 국회를 봉쇄하고, 위헌·위법한 포고령을 발령하고, 영장2024.12.31@ 이관우 -
"아직 닫혀 있네···" 미완성 분향소에 돌아가는 발걸음
완성됐어야 할 무안국제공항 1층 분향소가 예정된 시간이 지났음에도 완성되지 않아 방문한 시민들이 발걸음을 돌렸다.31일 오전 무안국제공항 1층에 위치한 분향소, 도착한 근조 화환이 분향소 앞을 가리고 있었고, 그 내부는 흰 천으로 가려진 채 목공 작업이 한창이었다.분향소가 공항에 세워진다는 소식에 방문한 시민들은 완성되길 기다리거나 발걸음을 다시 돌렸다.무안군민 김종민(66)씨는 "무안 스포츠파크에 합동 분향소가 차려진 것은 이미 알았지만, 사고 현장인 공항에서 분향소가 차려진다고 해서 일부러 공항에 방문해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싶2024.12.31@ 차솔빈 -
명단서 사라진 희생자 이름…유가족 '분통'
정부와 제주항공이 여객기 참사 유가족들에게 향후 시신 인도와 장례 절차에 대해 안내했으나 유가족들은 소통 문제로 희생자 명단이 누락되는 상황을 문제 삼았다.박상우 국가교통부 장관은 31일 무안국제공항을 방문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 앞에서 희생자 신원 확인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브리핑했다.희생자 179명 중 27명의 신원이 추가로 확인돼 오전 9시 기준 174명의 신원이 밝혀졌다. 앞서 인도된 시신 4구를 제외한 175구는 냉동컨테이너에 안치가 완료된 상태다.추가로 신원이 확인된 희생자 27명의 유가족들은 이날 오전부터 순2024.12.31@ 임창균 -
"격납고 바닥에 내동댕이"···지켜지지 않은 약속에 유족 분노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들이 정부 부처의 허울뿐인 대응에 피해자들이 격납고 바닥에서 죽어서도 고통받고 있다며 분노했다.30일 오후 7시께 무안 제주항공 참사 유족협의회는 기자단 브리핑을 진행하고 "지금까지 뒤통수를 맞은 것이 벌써 몇 번인지 모르겠다"며 "정부부처의 허울뿐인 말을 더는 참을 수 없다"고 이같이 밝혔다.박한신 위원장은 "이날 오후 2시까지 냉동 컨테이너 설비를 완료하고 모든 시신을 수습해 싣기로 약속했었다"며 "하지만 해가 저문 이 시간까지도 냉동 컨테이너에 시신이 실리기는커녕 이제 겨우 컨테이너를 조립하는 중이었2024.12.30@ 차솔빈 -
계엄 이어 참사까지···'최악의 해' 보낸 광주·전남
민주주의를 뒤흔든 비상계엄 사태가 대통령 탄핵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환희로 가득찼던 광주·전남의 연말 분위기가 179명의 목숨을 앗아간 여객기 참사로 순식간에 살얼음판이 됐다.특히 사고 여객기 사망자 157명이 광주·전남 지역민이란 소식이 전해지자 애도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다.구조된 2명을 제외하곤 전원 사망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충격에 휩싸인 지역민들은 혹여나 하는 마음으로 가족·친지 등 주변에 안부를 확인했다.경기침체에 탄핵 정국 장기화로 얼어붙은 소비심리가 여객기 참사를 계기로 더욱 위축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단체 모임과 행사 등2024.12.30@ 이관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