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18기념사업법 제정 앞서 국민적 공감대 형성 먼저"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4년간의 공식 조사 활동을 마치며 정부에 제시한 권고 중 하나인 '5·18 기념사업 기본법' 제정을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광주시와 광주시의회 등 7개 기관·단체는 13일 오후 광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5·18 기념사업 기본법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이재의 5·18기념재단 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은 이날 토론회에는 김남진 전남대학교 5·18연구소 전임연구원, 정다은 시의회 운영위원장, 박강배 5·18기념재단 상임이사, 강행옥 변호사, 김순 5·18민중항쟁기념행2025.02.13@ 박승환 -
희비 엇갈린 전남 단체장...이병노 당선 무효·이상익 무죄
법원 판결 앞에서 전남 단체장들의 표정이 엇갈렸다.뇌물수수 혐의로 재판을 받은 이상익 함평군수는 무죄를, 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았던 이병노 담양군수는 대법원에서 직위상실형을 받았다.광주지법 목포지원 형사2단독 김연주 부장판사는 13일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이 군수에게 무죄를 선고했다.이 군수와 함께 기소된 80대 브로커 A씨는 벌금 700만원을 선고 받았다. 뇌물을 건넨 B씨는 재판에 불출석해 분리 선고를 받게 됐다.이 군수는 지난 2020년 4월 함평군수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직후 하수관로 정비공사 수의계약을 청탁한 B 씨로부2025.02.13@ 김종찬 -
"어느 순간부터는 평범한 일상이 돌아오겠지"
"2024년 4월 12일 나의 34번째 생일에 열 살짜리 큰 아이의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 출근 전 아이의 안색이 좋지 않아 집 앞에 병원을 들렸을 뿐인데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마주한 의사 선생님 말에 눈물조차 나오지 않았다. (중략) 벌써 6개월이 지나 집중 치료 기간도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여섯 살짜리 둘째는 형이 아직도 아프냐는 말을 종종 한다. 커가면서 어느 순간부터는 이런 말을 하지 않게 되는 평범한 일상이 돌아오겠지"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공개한 암 극복 희망 수기 '다시 일상으로'의 일부 내용이다.화순전남대병원은 암 환자와2025.02.13@ 김종찬 -
[날씨]출근길 '반짝 추위'···낮부터 기온 올라
광주·전남은 아침 '반짝 추위'가 찾아온 가운데 낮부터 기온이 올라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13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아침 기온은 전남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 5도 안팎에 머물면서 춥겠으나, 낮최고기온은 6~9도로 예상되면서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다.전남해안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20㎧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겠다.광주기상청 관계자는 "서해남부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바람이 3매우 강2025.02.13@ 강주비 -
미궁에 빠진 서경호 침몰 원인···"복원력 저하 요인 따져야"
승선원 10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된 제22서경호 전복 사고 원인 규명이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선박이 복원력을 상실한 이유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이들은 기름과 청수 등의 요인으로 인한 무게 중심 상승 또는 어구 적재 불량 등 다양한 가능성을 검토해야 한다고 제언한다.13일 여수해양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1시40분께 여수 하백도 동쪽 약 17㎞ 해상에서 139t 대형 트롤선박 서경호가 전복·침몰했다. 이 사고로 승선원 14명 중 구명뗏목에 올라탄 외국인 선원 4명은 구조됐으나, 한국인 선장 등 5명이 숨지고 52025.02.13@ 강주비 -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광주 현금 없는 시내버스 도입 갑론을박
광주시가 도입을 검토 중인 '현금 없는 시내버스'와 관련해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안전사고 위험이 줄어드는 등 오로지 운전에만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는 버스 기사들의 의견이 지배적이지만 현금을 이용하는 소수를 존중해야 한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여전히 적지 않다.13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광주시는 지난해 12월부터 현금 없는 시내버스 도입을 추진 중이다.현금 없는 시내버스는 지폐와 동전 등 현금 대신 선·후불 교통카드로만 요금을 지불하는 버스다. 현재 서울과 인천, 대전, 대구, 천안 등 전국 곳곳에서 운영되고 있다.광주시도 시2025.02.13@ 박승환 -
광주서 상습 음주운전 20대 구속 송치
광주에서 술을 마시고 상습적으로 운전을 한 2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광주 서부경찰서는 13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 치상)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달 8일 오후 11시께 치평동 모 교차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30대 남성 B씨 등 3명이 탑승한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B씨 등 3명은 모두 전치 2주의 부상을 입었다.사고 직후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비틀거리던 A씨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음주사실이 적발됐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2025.02.13@ 박승환 -
광주 광산구 한 세탁업체서 화재···1억5천만원 재산피해
광주 광산구 도산동 한 세탁업체에서 불이 나 1억5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13일 광주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19분께 광주 광산구 도산동 한 세탁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인력 73명, 장비 25대를 투입해 50여분만인 3시6분께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이 불로 작업장 1개동이 전소하는 등 소방서 추산 1억5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강주비기자 rkd98@mdilbo.com2025.02.13@ 강주비 -
완도 자재창고서 불···인명피해 없어
완도의 한 자재창고에서 불이 났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13일 완도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31분께 완도군 고금면 청용리의 한 농업용 자재창고에서 불이 났다.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9대와 대원 20명을 투입해 49분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당시 창고 내부와 인근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자재창고 1동이 불타 소방서 추산 1천900만여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당시 창고 내부에서 충전하던 배터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과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차솔빈기자 ehdltj2025.02.13@ 차솔빈 -
[날씨] 광주·전남 다시 영하권 추위..."건강관리 유의"
광주·전남지역에 다시 영하권 추위가 찾아온다.12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13일 광주·전남지역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에서 0도, 낮 최고기온은 5도에서 9도 사이를 보이겠다.비 또는 눈 소식은 없다.현재 거문도·목포·무안·신안·여수·영광·영암·진도·초도·함평·해남·홍도·흑산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기상청 관계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겠다"며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두툼한2025.02.12@ 박승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