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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연도 인근 해상서 어선 전복···승선원 5명 모두 구조
여수 연도 인근 해상에서 어업활동 중이던 어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승선원은 모두 구조됐다.18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6분께 여수시 남면 연도리 간여암 인근 해상에서 연안복합 어선 A호(7t급·승선원 5명)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해경은 즉시 경비함정을 현장에 급파, 인근에서 조업중이던 어선에서 A호 승선원 5명을 전원 구조한 것으로 확인했다.다행히 선장이 신속한 구조요청을 보내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구조된 승선원 5명은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해경은 어선 전복 원인 등 정확한 사고 경2025.07.18@ 김종찬 -
예고됐던 '극한 기후', '밥상 물가' 끌어올렸다
일찌감치 예고한 '기후플레이션'(Climate + Inflation)이 현실이 됐다.7월 초부터 이어진 이른 폭염과 이례적인 기온 변화가 식탁 물가를 급격히 끌어올렸다. 밥상에 오르는 채소류는 폭염에 취약해 공급량이 줄었고, 수산물은 높은 수온 탓에 어획량이 줄면서 가격이 치솟았다. 후식으로 즐기던 여름 과일도 출하가 지연되거나 생산량이 감소해 값이 뛰는 등 이상기후가 식재료 시장을 전반적으로 뒤흔들고 있다.17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KAMIS 등에 따르면 광주 지역 시금치(상품) 가격은 이날 기준 100g당2025.07.18@ 강승희 -
유튜브서 5·18민주화운동 폄훼한 50대···검찰, 징역 1년 구형
유튜브 등을 통해 불특정 다수에게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잘못된 내용을 퍼뜨린 50대에 대해 검찰이 징역 1년을 구형했다.광주지법 형사4단독 김태균 부장판사는 18일 5·18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56)씨에 대한 변론 기일을 종결했다.A씨는 지난 2023년 5월15일 본인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허위의 사실을 불특정 다수에게 유포한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같은해 10월13일까지 총 9회에 걸쳐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것으로 조사됐다.그는 또 지난 22025.07.18@ 김종찬 -
'기후플레이션' 현실화···위기 대응 컨트롤타워 설치를
최근 극한호우와 역대급 폭염 등 기후 위기가 가속화 되면서 밥상 물가에 비상이 걸렸다. 날씨 변동에 따라 농·수산물 수급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법적·제도적 정비와 함께 정부 차원의 컨트롤 타워를 주문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수년 간 되풀이 되는 이상기후로 인해 '금(金) 수박·복숭아·상추·깻잎·고등어·우럭' 등 품목 별로 가격이 치솟고 있는데, 이 같은 서민 경제 압박 요인을 줄일 수 있는 시스템 정비가 필요하다는 취지에서다.우선, 전문가들은 기후 변화나 이상 기후가 농산물 수급과 식탁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심각하게 받아들여야2025.07.18@ 이삼섭 -
'역대 최대' 폭우···광주·전남 곳곳 '피해'
역대 최대 일일 강수량을 기록했던 전날 폭우로 인해 광주와 전남 곳곳에서는 피해신고가 잇따라 접수됐다.18일 광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광주는 426.4㎜의 폭우가 쏟아졌다. 이어 나주 400㎜, 봉산(담양) 379.5㎜, 월야(함평) 340.5㎜, 백아면(화순) 327㎜, 해제(무안) 311㎜, 장성 303.5㎜, 광양백운산 302㎜ 등 광주 전남 곳곳에서는 시간당 최대 90㎜의 비가 쏟아지며 도심 곳곳이 피해를 입었다.18일 아침 7시 기준 광주소방안전본부가 접수한 피해신고는 모두 595건으로, 인2025.07.18@ 김종찬 -
무등일보 기획 '이상기후 경고', 정부·지자체 대응 끌어냈다
무등일보가 올해 3월부터 연속기획으로 보도한 '이상기후의 경고… 현실된 밥상 양극화' 보도 이후 정부와 지자체가 구체적인 후속 조치를 취하고 있다.특히 올해 봄 기승을 부린 기습한파에 이어 최근 들어 폭염, 폭우가 반복되는 이상기후로 식자재값이 폭등하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선제적으로 대책을 주문한 게 주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그러나 여전히 이상 기후에 따라 널뛰는 식자재 수급불균형에 대한 근본적 대책은 미흡하단 평가다. 특히 '자연성' 기반 산업이 발달한 전남도의 경우 '기후 리스크'에 고스란히 노출됐음에도 불구하고 중장기적인 대책을2025.07.18@ 이삼섭 -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원인 나올까
정부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엔전조사 결과를 19일 발표, 원인이 밝혀질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는 이날 오후 무안국제공항에서 유가족 등을 대상으로 여객기 엔진조사 결과를 발표한다고 18일 밝혔다.참사 당시 조류가 엔진에 빨려들어가는 사고 즉, '버드스트라이크(조류충돌)'가 참사의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했다.7개월째 조사를 이어오고 있는 사조위는 내년께 사고 원인과 분석 결과를 담은 최종보고서를 배포할 것으로 보인다.앞서 사조위는 올해 1월 '동체 착륙 후 활주로를 초과, 방위각 시설물 충돌'이2025.07.18@ 김종찬 -
"물폭탄 쏟아지는데도"...새벽 광주 쌍촌동서 30대 음주운전자 시민 신고로 덜미
하루 400㎜를 웃도는 기록적인 물폭탄이 쏟아진 광주 도심에서 새벽시간대 음주운전을 하던 30대가 시민의 신고로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광주 서부경찰서는 18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4시10분께 쌍촌동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를 받는다.음주운전이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음주 감지기로 음주 반응을 확인하고 A씨의 음주 사실을 적발했다.적발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0.139%였다.경찰은 조만간 A씨를 불러 정확한 사건 경2025.07.18@ 박승환 -
[사설] 금타 상생의 결단, 지역경제 활력 전환점 되길금호타이어가 노동자 고용안정을 위해 제1 공장을 확대 운영하고, 함평 빛그린 산단 이전에 노사가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알려져 지역 경제 심리 회복에 기대감을 안기고 있다.금타 노사가 노동자 고용안정을 최우선으로 하고, 최대 불확실성 요인이었던 공장 이전에 대해서도 합의하는 등 최대의 위기국면에서 상생의 틀을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이처럼 최대 불확실성 요인이 제거되고, 2천600여 근로자의 고용 불안이 해소되면서 침체된 경제 심리를 회복시키는 작지만 유의미한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신공장을 건설하는 동안 화2025.07.17@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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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극한 호우에 총력 대응해 지역사회 피해 최소화해야전국을 강타한 극한호우에 피해가 속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총력 대응이 요구된다.전국적으로 옹벽 붕괴와 침수로 4명이 사망했고, 산사태·정전 사고도 잇따르며, 하늘길, 철길이 막히고 하천 범람 우려에 곳곳이 대피하는 등 재앙적 수준이다.광주·전남도 시간당 최고 86㎜에 달하는 기록적인 폭우로 도심 곳곳의 도로와 주택이 침수되고, 불어난 물에 주민들이 고립되는 등 피해가 심각하다.상습 침수 구역인 광주 남구 백운광장 일대는 물이 차올라 차량 운행이 통제됐고, 말바우시장 등 전통시장은 상점 안까지 밀려든 빗물을 직접 퍼내야 했다.도로가2025.07.17@ 조덕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