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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행정처분 무시··· 무안 지렁이농장 '배짱 영업'
환경법 기준을 초과한 지렁이 분변토를 반출·살포한 무안군 해제면 지렁이사육시설(무등일보 2023년 3월9일자)이 승산없는 법정 싸움을 2년여간 끌었지만 결국 패소했다.대법원 최종 판결을 토대로 무안군이 이 업체에 대해 1개월 영업정지 처분을 내리는 등 즉각적인 행정 조치를 취했지만, 업체는 여전히 '배짱영업'을 벌이면서 인근 주민들의 악취 피해와 환경 오염은 여전해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8일 무안군에 따르면 해제면 지렁이사육시설(이하 지렁이 농장) 대표 A씨가 지난 2023년 제기한 지렁이 농장 영업정지 취소 처분 소송에2025.07.24@ 박민선 -
[기고] 전남장체 "전남은 RE100 산업단지의 최적지"
전남도장애인체육회가 지난 16일 정부가 발표한 'RE100 산업단지 및 에너지 신도시 조성과 지원에 관한 특별법(가칭)' 제정 계획에 대해 공식 환영의 뜻을 밝히고, 전남이 해당 산업단지의 최적지임을 강조하는 성명을 발표했다.박정현 전남도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성명을 통해 "이번 특별법은 전남도는 물론, 지역 균형발전과 국가 에너지 대전환을 위한 역사적 전환점이자 중대한 결단"이라며, "전남은 RE100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충분한 준비가 되어 있으며, 풍부한 재생에너지 자원을 바탕으로 국가 전력 체계에 실질적인 기여가 가능하다"2025.07.24@ 한경국 -
[기고] 배제된 이들, 청년
2010년 청년유니온이 창립되던 해에, 우리가 가장 주목받았던 지점 중 하나는 바로 구직자 노조라는 점이었다. 당시 총 6번의 노동조합 설립신고에 도전했었다.퇴짜의 주요 사유는 바로 '구직자는 노동조합에 가입이 불가능하다'는 것 때문이었다. 그러니까, 구직자는 노동자가 아니고 청년구직자는 가입할수 없기에 조합 가입대상에서 구직자를 빼라는 것이었다. 그러나 우리는 구직자가 가입할 수 있는 노조, 그것이 우리의 첫 번째 미션이라고 생각했다. 결국엔 행정소송에서 승소하게 되었고 이제 구직자도 노동조합 가입이 가능하다.제도에 저항하고 바꾸2025.07.24@ 박승환 -
광주공무원노조 소비쿠폰 '유체이탈 논평' 논란
광주시가 '소비쿠폰 색상 차등' 지급으로 물의를 빚은 상황에서 광주 공무원 노조가 강기정 광주시장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는 논평을 내서 또 다른 논란으로 번지는 모습이다.문제의 소비쿠폰은 시청에서 디자인을 결정한 뒤 행정안전부 협의는 물론, 각 자치구와 행정복지센터를 거쳐 시민에게 전달되기까지 수많은 공직자의 손을 거쳤다. 그러나 그 누구도 색상에 따른 차별적 인식을 지적하지 않았다.이른바, 공직사회의 집단적인 '감수성 결여', '행정편의주의적 발상' 속에서 벌어진 사태인데도 불구하고 공무원노조가 전적으로 시장에게 책임을 돌리며 논평까2025.07.24@ 이삼섭 -
[사설] 일당독재의 오만과 무능이 무너뜨린 '민주의 심장''민주당이 죽어야 지역이 산다'는 지역민의 분노가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민주당에 보낸 압도적 지지가 일당독재라는 오만과 무능, 시민 배신이라는 처참한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광주시의회는 재난 속에서 시민 안전은 뒷전에 둔 채 저급한 감투싸움으로 시간을 낭비하고, 인권도시 광주시는 취약 계층에 낙인을 찍는 '계급 쿠폰'으로 전국적 분노와 망신을 자초했다.광주시의회는 시민들이 기록적 폭우로 신음하던 시각에 시민 안위는 아랑곳하지 않고 예결위원장 자리를 놓고 추악한 '짬짜미'와 내홍으로 시간을 날렸다.재적의원 23명 중 21명2025.07.24@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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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RE100 신안의 바람, 기후위기 시대 국가적 부상기후위기 시대에 '햇빛연금'으로 전국적 주목을 받고 있는 신안군이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 주목을 끈다. 신안군이 최근 해상풍력 발전사 협의체와 RE100 기업 유치를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이같은 움직임은 이재명 정부가 세계적 흐름에 대응해 RE100을 강화하고 나선 흐름에서 그 의미가 각별하다.RE100은 더 이상 환경 구호가 아닌, 기업의 생존과 직결된 무역장벽인데도 윤석열 정권이 퇴행의 길을 걸어 관련 분야 경쟁력이 심각히 훼손된 상태다.애플, 구글 등 글로벌 기업들이 공급망2025.07.24@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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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하다 싶을 정도 대응 필요해"···행정메뉴얼 개선은 필수
광주와 전남지역에 기록적인 괴물 폭우가 쏟아지는 등 이상기후로 피해가 속출하면서 전문가들은 행정 대응 시스템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형식적인 매뉴얼과 보고 후 조치하는 형태에서 벗어나 예민하다 싶을 정도의 대응을 보여야 앞으로의 이상기후에서 피해를 줄일 수 있다는 지적이다.24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17일부터 나흘간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광주지역 피해액은 260억원(동구 15억4천500만원, 서구 16억9천100만원, 남구 9억8천800만원, 북구 203억1천400만원, 광산구 14억8천300만원)에 달했다.전남2025.07.24@ 차솔빈 -
[무잇슈] 광주시의회 예결특위, 34년 민주당 독식 체제 무너져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AI가 설명하는 요약 및 포인트기사링크: https://www.mdilbo.com/detail/tohfpC/745461▶ 예산결산특위 위원장단 선출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이 34년 만에 위원장 자리를 무소속과 국민의힘에 내주며 파장이 커졌어요. 광주시당은 즉각 진상조사에 착수했죠.▶ 지역 정치권에선 “의석 독식에도 감투 싸움만 벌이다 자멸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특히 기록적 폭우 속에도2025.07.24@ 박현 -
믿음가는부동산중개, 국토부 '우수 부동산서비스 사업자' 인증
믿음가는부동산중개, 국토부 '우수 부동산서비스 사업자' 인증믿음가는부동산중개(대표공인중개사 장철웅)는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우수 부동산서비스 핵심 사업자' 인증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우수 부동산서비스는 국가 차원에서 품질이 우수한 부동산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에게 부여하는 정부 인증으로, 소비자에게 더 안전한 선택 기준을 제공하며 광주에서 유일하게 서비스 인증을 받았다고 중개사 측은 덧붙였다. 믿음가는부동산중개 제공박준서기자 junseo0308@mdilbo.com2025.07.24@ 박준서 -
"'쌀' 이용 안한다지만" 전남 농민 美 관세 협상 우려
한미 통상회담이 취소된 가운데 미국과 관세 협상에서 '농작물 등이 개방 품목으로 다뤄져서는 안된다'는 지역 농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정부는 쌀과 30개월 이상 소 등에 대해서는 협의 대상이 아니라고 말하고 있지만, 최근 일본이 미국과 관세 협상을 하는데 농산물 개방이 주효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미국이 우리 정부에도 비슷한 수준의 농산물 개방을 요구할 것으로 우려되기 때문이다.24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미국 재무부는 이날 오전 9시쯤 이메일을 통해 25일 예정됐던 '2+2 통상협의'를 연기하자고 통보했다.앞서 일본은 지난2025.07.24@ 이정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