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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광주·전남 지방자치 30년 집대성, 기록이 미래 연다광주·전남의 지방자치 30년의 역사가 한 권의 책으로 집대성됐다.무등일보가 발간한 '광주·전남 지방자치 인명록'은 풀뿌리 민주주의의 살아 있는 기록이다. 3권 1세트로 구성된 인명록은 1995년 민선 1기부터 2025년 현재까지 지자체 단체장과 교육감, 광역·기초의원 등 4천500여 명의 발자취를 총망라했다.이번 인명록은 지방자치의 성장 과정을 사회·정치적 맥락 속에서 조망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지역 지방차지에 관한 사료적 가치와 연구적 활용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인명록은 인물의 경력과 이력, 인적사항 등을 체계적으로 담았다2025.09.30@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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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광산, 'K-국가유산' 거점 가능성 주목된다광주 광산구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에 대거 선정되며 'K-국가유산' 거점으로서의 가능성을 예고하고 있다.기존의 월봉서원 프로그램은 국가유산 대표 브랜드 10선에 올라 2027년까지 예산지원을 받는 등정부의 2026년도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과 '지역 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사업'에서 광산구가 제안한 5건이 모두 선정돼 5억7천5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향교·서원, 고택·종갓집, 마한 유적, 청소년 교육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이번 결과는 단순한 사업비 확보를 넘어, 광산의 문화적 위상과 역량이 국가적으로 공인받았다는2025.09.30@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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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잇슈] '1조2천억' 광주 전일방 재개발, 시공사 줄줄이 이탈에 ‘충격’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요약 및 포인트는?기사링크: https://www.mdilbo.com/detail/0kIA7d/748453▶ 광주 북구 전방·일신방직 부지 재개발, 대우건설까지 발 빼면서 착공 일정에 차질 불가피하다고 해요.▶ 공사비 인상·분양 경기 침체 속에서 시공사들이 부담 느껴 줄줄이 이탈한 상황이네요.▶ 시행사는 “다른 건설사 붙이면 된다”며 문제없다지만, 공사 지연은 피하기 어렵다는 얘기예요.2025.09.30@ 박현 -
광주지검, '공정거래법 위반' 지역 건설사 불구속 기소
총수 2세의 경영권 승계를 위해 부당한 방법으로 지원한 지역 건설사가 공정거래법을 위반해 불구속 기소됐다.30일 광주지검에 따르면 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부장검사 김진용)는 이날 공정거래법 위반(부당 지원) 혐의로 창업주 지배회사인 A건설사를 불구속 기소했다.A사는 창업주 아들이 경영하는 B건설사와 관련 계열사들이 시행하는 주택건설사업 등 관련 대출에 자금 보충 등 무상으로 신용을 보강, B사 최대·단일 주주가 부당한 이득을 얻도록 한 혐의다.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A사가 B사와 관련 계열사들에 3조2천억원 규모의 신용보강을 무상2025.09.30@ 김종찬 -
추석 귀성길 간식부터 제철 식재료···유통가, 먹거리 총출동
추석 연휴를 앞두고 대형마트는 대규모 할인 행사로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고,백화점은 지역 명인이 만든 '한과'를 선보이며 고객몰이에 나서고 있다. 유통업계는 이번 행보가 소비자 체감 혜택은 물론 물가 안정에도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3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황금 연휴를 준비하려는 고객들을 위해 오는 6일까지 '홈플 MEGA 골든위크' 행사를 연다.이번 행사에서는 인기 먹거리인 치킨부터 축산과 과일 등 명절 필수 먹거리를 엄선해 파격가로 선보인다.연휴에 즐기기 좋은 '대짜 양념찍먹후라이드치킨(32025.09.30@ 강승희 -
[무슐랭] 명절 집밥의 품격, 갈비찜 레시피로 맛 더하기!
추석에 뭐 먹지? 먹거리로 고민이 많은 요즘, 무등일보가 당신의 레시피 가이드가 되어드릴게요.추석에 집밥 뭘로 해야 할까?무슐랭 추석 특집!!명절에 고기가 빠질 순 없지!!다가오는 추석, 더 풍성하게 즐기기 위해갈비찜을 만들어 보자!▶갈비찜▶재료 : 돼지갈비 찜용 600g, 된장, 양파와 배 1/2개, 무 1/3개, 당근 1/2개, 말린 표고버섯, 대파▶양념 : 양파, 배 갈은 것, 진간장 6~7숟갈, 매실청 2숟갈, 흑설탕 1.5숟갈, 맛술 2숟갈, 다진 마늘 2숟갈, 다진 생강 0.5숟갈, 후추▶간단 레시피1. 갈비 손질하기-2025.09.30@ 신시온 -
[청년칼럼] 초코파이와 법의 무게
2023년 대한민국을 뒤흔든 '초코파이 절도 사건'은 법의 무게와 현실적 감각 사이의 괴리를 여실히 드러냈다. 전북 완주에 있는 한 물류회사 보안직원이 동료들의 냉장고에 있던 초코파이(450원대)와 커스터드(600원대)를 먹은 사소한 행위로 재판정에 서게 됐고, 1심에서 벌금 5만 원이 선고됐다. '빵 한 조각을 훔쳐 인생이 망가진' 빅토르 위고의 소설 속 장발장의 비극이 21세기 대한민국 법정에서 재현된 셈이었다.재판 과정에서 동료들은 "평소에 누구나 자유롭게 먹던 것"이라며 '관행적 사용'에 대한 확인서를 제출했다. 이는 검찰의2025.09.30@ 임창균 -
'ERA 7.94' KIA 이의리, 내년엔 달라질까
프로야구 디팬딩 챔피언 KIA타이거즈는 올해 가을야구 진출이 무산됐다. 이에 남은 경기에서 베테랑 대신 젊은 선수들을 투입해 성장의 기회를 주고 있다.그럼에도 미래의 좌완에이스 이의리는 꾸준히 로테이션을 소화하면서 경기에 나서고 있다. 이의리는 지난 2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렸던 NC다이노스와 경기에 KIA의 선발투수로 나섰다.이의리는 4이닝 동안 81개의 공을 던졌고 5개의 피안타와 3개의 사사구를 허용했고 2개의 탈삼진을 솎아냈다. 4이닝 6실점 4자책점. 고질적인 제구불안과 기복이 심한 투구로 아쉬움을 남겼다.지난 72025.09.30@ 이재혁 -
[아틀리에] 박구환 판화작가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운 커다란 풍경화는 화사한 초록으로 가득했다. 손에 잡힐 듯 가까운 곳에는 적당히 휜 키 작은 소나무가 고풍스럽게 자리를 잡고 있었고 먼 곳에는 이름 모를 산들이 파란 하늘을 머리에 인 채 주변을 아늑하게 감싸고 있었다.초록은 화면의 가운데 부분에서 더욱 두드러졌다. 한눈에 봐도 튼실하게 자란 벼들이 드넓은 평야를 이루고 있었다. 벼는 화가가 초록의 물감을 마구 흩뿌리고 덧칠한 듯, 유달리 생기가 돌았다. 녀석들은 적당한 햇살과 보드라운 바람을 맞으며 누렇게 익어갈 것이고 어느 가을날 실하게 여문 알갱이를 후두둑2025.09.30@ 김만선 -
(약수터) 로버트 레드포드와 전유성'뉴 아메리칸 시네마'의 대표적 작품인 미국 영화 '내일을 향해 쏴라'(1969)와 '스팅'(1970)은 명배우이자 콤비였던 폴 뉴먼(1925∼2008)과 로버트 레드포드(1936∼2025)가 주인공을 맡았다. 작품성과 연출, 배우들의 연기 또한 나무랄 데 없는 수작으로 꼽힌다.이중 '내일을 향해 쏴라'는 잘 알려지지 않은 캐스팅 비화가 있다. 당시 스티브 맥퀸(1930∼1980)과 할리우드를 대표했던 뉴먼이 공동 주연으로 레드포드를 강력 추천한 것이 계기가 됐다. 뉴먼은 한사코 30대 초반의 금발 미남 레드포드의 출연을 성사시켰다2025.09.30@ 최민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