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시민단체 출신 정치인, 풀뿌리 행정가, 선명한 투쟁가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국회의원(광주 광산구을)을 대표하는 수식어는 기자 출신 정치인, 풀뿌리 행정가, 선명한 투쟁가다. 광주·전남지역 일간지 기자와 시민단체 공동대표를 지냈다. 시대의 기록자, 때로는 시대의 감시자로서 역할을 했다. 민선 5·6기 광주 광산구청장 재선을 하며, 기초단체장으로서 행정 실무 능력을 기른 그는 재선 국회의원으로 검찰 개혁의 최전선에서 역할을 수행했다.민 의원은 1961년 해남에서 태어났다. 마산초·해남중·목포고를 거쳐 전남대학교 사회학과에 진학했다. 대학생 시절 5·18민주화운동을 겪으며 민주주의 문제에 깊2026.03.11@ 이삼섭 -
솔직담백·이야기 보따리···“박스권 우려보다 민심이 더 중요”
“광주·전남의 ‘길은 있다’란 메시지를 시·도민들에게 전달하지 못한 게 너무 아쉽네요.”민형배 국회의원(광주 광산구을)은 허탈하게 웃었다. 90여분 간의 격정적 인터뷰를 막 끝낸 순간이었다. 방송용 마이크를 떼며 못내 아쉬워했다. 무슨 큰 일인가 싶어 그 의미를 물었더니 “광주시·전남도민들이 힘차게 달려갈 수 있도록 길을 닦고 싶다”는 답이 돌아왔다. 인터뷰 내내 그의 답변을 관통한 핵심 키워드는 ‘통합’이었다.긴장한 듯 다소 말이 길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 과정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그다. 각종 여론조사에서2026.03.11@ 최류빈 -
통합특별시 뜨거운 감자 '공항' 문제, 후보들 입장차는?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장 경선 후보들 사이에서 공항 문제가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광주와 전남의 행정통합으로 이른바 ‘운동장’이 넓어지면서 광역 교통망 구축이 시급한 과제로 부상했기 때문이다. 특히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 개항과 무안국제공항 재개항을 둘러싸고 후보들 간 해법과 시각차도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다.민형배 의원은 10일 무등일보와 SRB미디어그룹이 공동 진행한 ‘파워 인터뷰’에서 “정부에 무안국제공항 재개항과 연계해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 개항을 요청했다”고 밝혔다.민 의원은 “공항 문제는 통합특별시의 100년 대2026.03.11@ 최류빈 -
[파워인터뷰] 민형배, 통합 인센티브 활용 구상 첫 공개···"320조 투자 효과 내겠다"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국회의원(광주 광산구을)이 광주·전남 행정통합에 따른 4년간 최대 20조원 규모의 정부 재정 지원금 활용 방안을 최초 공개했다. ‘8대 1대 1’ 원칙에 따라 16조원을 ‘초첨단 산업’ 기업 유치를 위한 투자에 쓰되, 이에 따른 인력 양성에 2조원, 필수 사회 안전망 확대에 2조원을 각각 쓰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재생에너지와 인공지능(AI) 인프라가 갖춰진 광주·전남에 200조원대의 투자 유치를 이끌어 내 지역 청년들이 떠나지 않는 도시를 만들고, ‘통합’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비전도 제시했다.민 의원은 10일2026.03.11@ 이삼섭 -
"AI 시대 맞아 전력 확보로 '초첨단' 기업 유치"
2026년 병오년은 지방선거의 해다. 지방 주권·분권 차원에서 지방선거는 총선보다 중요하다. 우리 삶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인물을 뽑는 선거란 의미에서다. 단체장들은 우리가 내는 세금을 집행하고, 공무원 인사권과 예산 편성권, 인허가권 등을 가지고 있다. 특히 6·3 지방선거는 광주·전남지역에 남 다른 의미로 다가온다. 전국 첫 광역단체간 통합에 따라 320만 명 규모의 전남광주특별시 행정 총 책임자를 선출하기 때문이다.초대 통합시장의 역할은 기존 시장·지사와는 차원이 다르다. 이재명 정부의 ‘5극 3특’ 지역균형 정책과2026.03.11@ 임창균 -
민형배 의원 "강기정과 인연, 주철현 연대"
6·3 지방선거가 8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장 후보 경선에서 ‘합종연횡’이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예비경선부터 결선까지 최대 세 차례의 경선이 치러질 수 있는 만큼, 후보 간 조직력과 지지층 이동이 결과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물밑에서 후보들 간 연대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최근 무등일보가 주요 후보군을 초청해 진행한 ‘파워 인터뷰’에서는 ‘밸런스 게임’ 형식을 통해 후보들의 속내를 엿볼 수 있었다.민형배 의원은 10일 무등일보와 SRB미디어그룹이 공동 진2026.03.11@ 임창균 -
[청년칼럼] 통합돌봄, 이대로는 안된다.
요즘 사회복지 현장에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가장 많이 오가는 단어가 하나 있다. ‘통합돌봄’이다.오는 27일, 전국 229개 시·군·구에서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이른바 돌봄통합지원법이 전면 시행된다. 정부는 지난 2023년부터 2년간 12개 지자체에서 시범사업을 운영하며 그 준비를 다져왔고, 이 정책은 이재명 정부의 123개 국정과제 중 하나이기도 하다. ‘살던 곳에서 계속 살 수 있게, 의료·요양·복지를 한 번에 묶어 사람 중심으로 설계한다’는 철학. 너무 멋있지 않는가.10년 넘게 노인 돌봄 현장을2026.03.10@ 임창균 -
광주·전남 계란 한 판 1만원 넘겨···산지가격 5월까지 상승 전망
광주와 전남 지역 계란 가격이 1만원을 넘어서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에 따른 산란계 감소가 주요 원인으로, 오는 5월까지는 산지가격이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10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준 특란 10구당 소매가격은 광주 3천972원, 전남 3천767원으로 각각 조사됐다.이날 전국 평균 가격은 3천880원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경남이 4천896원으로 가장 비쌌고, 경북은 3천200원으로 가장 저렴했다.계란 한 판 가격으로 보면 광주는 1만1천916원,2026.03.10@ 강승희 -
민주당은 선거 후보 넘치고, 국힘·혁신당 구인난
오는 6월 전남광주특별시장 선거를 앞둔 야권이 인물 수혈에 진통을 겪고 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선 다수의 후보가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지만 제2·3당은 단 한 명의 후보도 내지 못하면서다.10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국민의힘은 통합특별시장 후보 공모를 진행했지만 신청자가 나오지 않았다. 당초 광주시당·전남도당 위원장 등 7명이 후보군으로 거론됐지만 실제 공모에는 참여하지 않은 것이다.국민의힘 광주시당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후보 신청 접수 결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해 광주시민과 전남도민께 송구하다”며 “국민2026.03.10@ 박찬 -
AI기반 주차관제 솔루션···스마트시티 연계 플랫폼 확장 ‘목표’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의 초기창업패키지 딥테크 분야에 선정된 휴심정AX는 지난 2024년 광주 최초의 민간정원이자 도심 속 복합휴식공간‘휴심정’을 개발한 미래L&D에서 분사해 설립됐다.연간 30만명 가량의 방문객을 맞이하는 ‘휴심정’의 시설 유지 업무를 수행하며, 개인정보보호와 안전, 보안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솔루션이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을 갖게 된 서근종 대표는 엣지AI(데이터를 생성하는 현장(엣지)에서 실시간 분석·결과 제공하는 기술)기반 실시간 개인정보 등 민감정보를 비식별화와 복원까지 동시에 가능한 AI 기반, 차세대 주차·시설2026.03.10@ 도철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