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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은총으로 축적된 결실
은총(Grace)은 우리 삶을 지탱해주는 또 하나의 힘이다.은총은 또 우리가 딛고 서는 자리에서 씨를 묻으면 다시 생명을 밀어 올리는 힘의 맥락과 동일하다. 침묵 속에서 끊임 없이 품고, 결국은 다시 내어주는 존재로부터 발현되는 그 무엇이 은총의 구체적인 상인 셈이다. 그리고 은총위에 살고있는데 흙을 만지고, 땅을 긁어 그 숨결을 화면에 옮긴다는 설명이다.정순아 작가가 6∼16일까지 ‘은총’을 주제로 서울 강남구 신사동 JBOX 갤러리에서 작품전을 열고 있다.그는 이번 전시에 ‘은총’을 상징하는 황금빛을 매개로 수확의 상징이면서2026.03.17@ 김혜진 -
광주 남구 송암동, 나주시 다도면. 고향사랑기부 교차기부···2년째 이어지는 상생
광주 남구 송암동 행정복지센터와 전남 나주시 다도면 행정복지센터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간 상생협력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교차기부를 실시했다.양 기관 직원들은 17일 송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교차기부식을 갖고 서로의 지역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하며 제도 활성화와 지역 간 협력 의지를 다졌다.특히 송암동은 지난해 나주시 이창동 행정복지센터와 교차기부를 진행한 데 이어 올해 다도면과 교차기부를 추진하며 2년 연속 나주시와 상생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또한 광주 남구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적극적인 홍보와 다양한 기금사업 추진을2026.03.17@ 양광삼 -
북구, 원효사에서 후원물품 기탁받아
광주 북구(청장 문인)는 17일 소회의실에서 무등산 원효사&(사)빛고을나눔나무로부터 지역 돌봄이웃들을 위한 710만원 상당의 사랑의 후원물품(백미 200포)을 기탁받았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6.03.17@ 양광삼 -
영치된 차량 번호판 수북히
광주 북구청 세무2과에서 체납관리팀 직원들이 17일 관내 체납차량에서 영치한 자동차 번호판을 확인하고 있다.북구는 이번주까지 다중밀집지역, 공용주차장 등 차량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번호판을 영치한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6.03.17@ 양광삼 -
민주당 남구청장 후보들 합종세, 결선 진출 시 상호 지지 선언
광주 남구청장 더불어민주당 경선에 출마하는 당내 후보들 간 합종연횡이 거세다. 네 명 후보가 자신들 가운데 향후 어떤 후보가 결선에 진출하더라도 전폭 지지하겠다고 공동으로 선언했다.김용집, 성현출, 하상용, 황경아 네 명 예비후보는 17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결의했다. 민주당의 지방선거 압승과 남구의 중단 없는 발전을 위해 함께 선다는 게 이들 입장이다.후보들은 “누가 결선에 오르든 그 후보가 곧 우리 모두의 후보라는 마음으로, 남구 발전을 위한 지혜와 정책을 하나로 모으겠다”며 “오직 정책과 비전으로 뜻을 모아2026.03.17@ 최류빈 -
공익활동가들과 쌀로 연대 모색 ··· 19회 ‘자비의 쌀 나눔’
광주지역 공익활동가들을 위한 ‘자비의 쌀 나눔’ 행사가 올해도 이어진다. 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는 18일 오후 4시 광주 남구 나무숲센터에서 ‘제19회 광주공익활동가 자비의 쌀 나누기’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지역 시민사회 현장에서 활동하는 공익활동가들을 격려하고 연대의 가치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광주지역 공익활동가 44명에게 1인당 40kg씩 총 1,760kg의 쌀이 전달될 예정이다.이 행사는 2008년 시작돼 올해로 19회를 맞았다. 그동안 공익활동가들에게 전달된 쌀은 총 4만3,965kg에 달한다. 시민사회 현장에서 묵2026.03.17@ 김혜진 -
신수정 시의회 의장 북구청장 출마 “쇠퇴일로 북구 대전환 모색”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이 광주 북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한때 광주의 ‘심장’이었지만 쇠퇴일로를 걷는 지역 현실에 ‘대전환’을 모색해야 한다는 생각이다.신 후보는 17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구청장 도전을 공식화했다. 최근 국회 본회의에서 지방의원이 상위 선거에 출마할 때 현직을 사퇴해야 했던 제도가 개선됨에 따라 의장 직무는 유지한 채 선거전에 나선다.신 후보는 “광주와 전남이 대통합의 기로 앞에 서 있는 지금, 어떤 도시는 거대한 흐름에 끌려가고 어떤 도시는 시대를 이끌고 간다”며 “이번 선거는 북구의 다음 302026.03.17@ 최류빈 -
지금 제일 예쁜 순백의 화려한 하얀 목련 만개
17일 광주 동구 동명동 카페거리 산책로에 순백의 화려한 목련이 만개, 봄 나들이객들의 발걸음을 붙잡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6.03.17@ 양광삼 -
짙은 안개, 무등산국립공원 시야에서 사라져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과 짙은안개가 더해져 가시거리가 매우 짧아진 17일 무등산국립공원이 시야에서 사라진 가운데 광주시내도 온통 뿌옇게 뒤덮여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6.03.17@ 양광삼 -
신정훈 "광주 기술·전남 에너지 결합···보스턴형 혁신도시 만들겠다"
2026년 병오년은 지방선거의 해다. 지방 주권·분권 차원에서 지방선거는 총선보다 중요하다. 우리 삶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인물을 뽑는 선거란 의미에서다. 단체장들은 우리가 내는 세금을 집행하고, 공무원 인사권과 예산 편성권, 인허가권 등을 가지고 있다. 특히 6·3 지방선거는 광주·전남지역에 남다른 의미로 다가온다. 전국 첫 광역단체 간 통합에 따라 320만 명 규모의 전남광주특별시 행정 총 책임자를 선출하기 때문이다.초대 통합시장의 역할은 기존 시장·지사와는 차원이 다르다. 이재명 정부의 ‘5극 3특’ 지역균형 정책과2026.03.17@ 임창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