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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허휘수 작가, "사랑보다 어려운 건, 그걸 말하는 일"
유튜버이자 에세이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허휘수는 일상 속 감정과 관계를 솔직한 언어로 풀어내며 독자와 시청자 모두에게 공감을 얻고 있는 창작자다. 80여 만 구독자를 보유한 ‘하말넘많’ 채널에 출연해 경상도 사투리를 활용한 콘텐츠로 주목받은 데 이어 현재는 자신이 운영 중인 ‘김은하와 허휘수’ 채널을 통해 25만 구독자와 소통하며 자신만의 세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최근에는 신작 에세이 ‘어떻게 내 사랑을 표현해야 할지’(현암사)를 출간해 ‘사랑 멸종 시대’ 속 관계와 감정, 그리고 표현의 방식에 대한 고민을 책에 담아냈다. 그는2026.04.24@ 최소원 -
[교복담합 고리 끊자] 구조적 체질 개선이 해답··· "현장 중심 대안이 마중물"
해마다 되풀이되는 교복 입찰 담합의 고리를 끊기 위해 전남도교육청 교복 구매제도 개선 TF가 머리를 맞댄 결과, 경쟁 업체 다양화와 입찰 구조의 체질 개선, 실효적인 가격 안정화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왔다.24일 전남도교육청 9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공정하고 합리적인 교복 구매제도 개선 TF 3차 협의회에서는 수사권 부재라는 행정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입찰 설계 단계부터 담합의 토양을 원천 봉쇄할 수 있는 실현 가능한 대안들이 심도 있게 검토됐다.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김기도 목포영화중 교장을 비롯해 고2026.04.24@ 한경국 -
"황동하 본격 선발 테스트 돌입···카스트로는 1루로" 이범호 감독, 연패에 대대적 개편 돌입
“지금까진 1군에 추가적으로 올릴 선수는 없는 것 같아요. 롱릴리프를 바꿔 보고 나머지 포지션들도 고민해 봐야죠.”연패로 깊은 고민에 빠진 KIA 이범호 감독이 타순과 포지션에 큰 변화를 줬다. 이와 함께 과부하된 투수진 운용에 관해서도 입을 열었다.24일 경기에 앞서 이 감독은 야수 포지션에 대대적 변화를 감행했다. 무릎 상태가 안 좋은 김선빈은 지명타자로, 카스트로가 1루수를 맡게 됐다. 데일은 직전 경기와 마찬가지로 유격수 대신 2루수를 맡게 됐다. 유격수의 빈자리는 김규성이 맡았다.이 감독은 “롯데가 지금 우타자가 많은데,2026.04.24@ 차솔빈 -
"AI가 바꾼 소비 판도···매출 폭발의 키는 '인간적 요인'"
“소비 트렌드의 중요한 변화는 경제에서 시작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인공지능(AI)이 경제보다도 시장과 소비자에게 훨씬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한다혜 박사는 지난 22일 광주 서구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열린 제15기 무등 CEO 아카데미에서 ‘2026 소비트렌드와 기업 시사점’을 주제로 강연하며 이같이 말했다.한 박사는 트렌드코리아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연구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서울대학교 심리학 학사와 소비자학 석사·박사 과정을 마쳤다. 이후 소비자행태를 데이터와 실험설계를 기반으로 연구하며, 서울대 학부와 대학원에서 소2026.04.24@ 강승희 -
순천시, 사상 첫 종합우승···전남장애인체육대회 성황리 폐막
전남 장애인 체육인들의 최대 축제인 ‘제34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24일 구례 공설운동장에서 폐회식을 끝으로 3일간의 치열한 경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자연의 땅 구례에서, 펼쳐라 희망의 꿈’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남 22개 시군 선수단과 관계자 등 5천여명이 참가해 21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선수들은 승패를 넘어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며 장애를 뛰어넘는 감동의 순간을 만들어냈고,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희망을 전했다.이번 대회 종합 결과는 ▲순천시(1위) ▲여수시(2위) ▲광양2026.04.24@ 한경국 -
“다시 5·18...재조명되는 80년 오월 금남로”
5·18민주화운동 46주년을 앞두고 꽃잎처럼 금남로에 흩어졌던 1980년 5월의 기억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 올 기념일을 앞두고 5·18민주화운동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위한 개헌안 국회 의결이 임박하면서 금남로의 역사적 의미에 시선이 쏠리고 있는 것이다.23일 국가보훈부와 문화체육관광부 옛전남도청복원추진단 등에 따르면 제46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은 5월18일 광주 동구 옛 전남도청에서 열린다. 정부 주관 기념식이 항쟁의 마지막 장소였던 옛 도청에서 개최되는 것은 2020년 이후 두 번째이자 6년 만이다. 기념식은 ‘12·2026.04.24@ 박소영 -
"민주주의 대축제 막 오른다"···5·18기념행사 헌법수록·세대확장 초점
올해 5·18민주화운동 46주년 기념행사는 헌법 전문 수록 공론화와 미래세대 참여 확대를 앞세운 ‘민주주의 대축제’의 막을 올린다. 추모를 넘어 시민 참여와 세대 확장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형식의 기념행사로 치러진다. 기념식 역시 5·18민주묘지가 아닌 6년만에 5·18민주광장에서 개최된다.23일 제46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행사위)에 따르면 오는 5월16~17일 광주 동구 금남로와 5·18민주광장 일대에서 ‘오월의 꽃, 오늘의 빛’을 주제로 기념행사가 열린다.올해 행사는 ‘오월, 일상의 민주주의로!’를 기조로 5·182026.04.24@ 박소영 -
"언제까지 버틸지···" 고유가에 착한가격업소 '흔들'
중동발 고유가 충격이 민생경제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식당과 세탁업 등은 높은 인건비를 비롯해 원자재와 포장용기 비용 상승에도 불구하고 가격을 올리지 못해 속앓이를 하고 있으며, 전세버스 업계는 봄철 단체관광 특수에도 불구하고 유류비 상승으로 인해 ‘손해가 뻔하다’며 멀쩡한 차를 운행하지 못하는 등 경영 부담을 호소하고 있다.중동발 고유가·고물가 상황이 길어지면서 광주지역 착한가격업소들이 경영 한계에 내몰리고 있다. 원자재와 인건비 등이 가파르게 오름에도 불구하고 가격을 쉽게 올릴 수 없는 터라 업주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지만,2026.04.24@ 강주비 -
"달릴수록 적자"...고유가에 전세버스 업계 비명
“지금은 차를 세워두는 게 더 낫다는 말이 나옵니다.”광주에서 26년간 전세버스 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나승채(73)씨는 최근 업계 상황을 이렇게 전했다. 봄 행락철이면 관광객을 태우고 쉴 새 없이 움직여야 할 버스들이 차고지에 멈춰 서 있는 날이 늘고 있다는 것이다. 나씨는 “예전 같으면 하루 종일 나가야 할 차들이 그대로 서 있는 날이 많다”며 “운행을 해도 남는 게 없어 기름값이라도 아끼려고 차량을 세워두고 있다”고 말했다.22일 광주 광산구에 위치한 나승채씨의 전세버스 차고지. 봄 행락철을 맞았지만 나씨가 보유한 전세버스 302026.04.24@ 박소영 -
무안군수 선거 기류 변하나···김산 ‘정책 포용’ 행보 부각
무안군수 선거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경선 이후 지역 정치권의 기류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김산 후보가 대립 구도 대신 정책 중심의 ‘포용형 행보’를 내세우며 선거 흐름에 변화를 주고 있기 때문이다.24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김 후보는 최근 특정 후보와의 대결보다 정책 실효성을 우선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그는 입장문을 통해 “경쟁 과정에서 제기된 비판과 제안은 모두 무안 발전을 위한 과정”이라며 “나광국·최옥수·류춘오 후보가 제시한 정책 가운데 필요한 부분은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주요 공약들도 검토 대상2026.04.24@ 박민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