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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26조’ 통합특별시 첫 금고지기 농협 선정, 조례 개정 도화선 되나
올해 하반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금고를 운영할 은행으로 NH농협은행이 선정된 가운데 관련 조례가 개정될지 주목된다. 현재 기준대로라면 NH농협은행에 일방적으로 유리한 구조가 지속되면서 경쟁을 저해한다는 지적이 나오기 때문이다. 26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초대 금고 선정에서 NH농협은행이 광주은행을 제치고 판정승을 거둔 결정적 요인은 전남 지역에 촘촘히 포진한 ‘단위농협’의 인프라와 실적을 포함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시중은행인 NH농협은행은 광주·전남에 점포 수가 93곳이지만, 지역농협(단위농협)은 580곳에2026.05.27@ 이삼섭 -
'김태형 6이닝 노히터+아데를린 솔로포+김도영 싹쓸이 적시타' KIA, 키움 5-2 격파···4연승 달린다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키움히어로즈와의 맞대결에서 5-2로 승리하며 위닝시리즈를 정조준했다.KIA는 2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26 신한은행 SOL 뱅크 KBO리그 키움과의 원정 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KIA는 박재현(좌익수)-김호령(중견수)-김도영(3루수)-아데를린(1루수)-김선빈(지명타자)-나성범(우익수)-김규성(2루수)-김태군(포수)-박민(유격수)으로 구성했고, 마운드에는 김태형이 올랐다.이날 경기는 선발 김태형의 6이닝 노히터 역투와 아데를린의 홈런포, 그리고 김도영의 결정적인 싹쓸이 2루타로 승기를 잡는 데 성2026.05.26@ 차솔빈 -
한 공간에 펼쳐진 세 개의 시선
인간의 감정과 사물의 물성을 서로 다른 조형 언어로 풀어낸 세 작가의 작품이 한 공간에 펼쳐져 각기 다른 감각의 흐름을 전한다.나주작은미술관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ARKO) 지원을 받아 기획초대전 ‘교집합’을 오는 30일까지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서로 다른 시선과 감각이 한 공간에서 마주할 때 형성되는 정서의 흐름과 관계의 밀도에 주목한다. 참여 작가는 류신, 설상호, 박희정이다. 세 사람은 서로 다른 조형 언어를 통해 인간의 감정과 관계, 위로의 감각을 각자의 방식으로 풀어낸다.류신은 일상적 사물과 인공적 오브제가 공존하는 모습을2026.05.26@ 김혜진 -
전남도, 일본과 미래산업·관광 협력 강화 나선다
전남도가 일본과의 미래산업·관광 협력 확대에 본격 나선다. 특히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과 함께 추진 중인 G20 정상회의 유치 전략과 맞물려, 국제행사 개최 경험과 관광·에너지 분야 협력 모델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26일 전남도에 따르면 김영록 전남지사를 비롯한 방문단은 27일부터 30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일본 오사카와 도쿄를 방문한다. 이번 순방에는 정책기획관과 국제협력관 등 8명이 동행한다.전남도는 이번 일본 순방에서 국제행사 운영 경험 공유와 미래산업 협력 기반 구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오사카부와의 교류를2026.05.26@ 이정민 -
6·3 지방선거 D-7, 드러나는 판세 "民 우세, 접전지 확산"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일주일여 앞두고 여야 각 정당이 접전 또는 경합지로 분류하는 광주·전남 선거구가 늘고 있다. 광주·전남을 전통적 지지기반으로 하는 더불어민주당과 낙후된 지역 발전을 위한 ‘메기론’을 앞세운 조국혁신당·무소속 후보들간 선거전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민주당은 순천·광양시, 강진·함평군 등 7곳을, 혁신당은 광주 동구를 포함해 여수시, 담양·장흥군 등 6곳을 접전지로 꼽고 있다.26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오는 6월 3일 지방선거 구도와 관련, 지역 특성상 민주당 강세가 점쳐지지만2026.05.26@ 최류빈 -
'중대선거구 바람' 탔다···조국혁신당 "광주·전남서 10석 이상 확보"
더불어민주당과 합당 무산·연대 교착·인물 구인난 등 ‘삼중고’를 겪었던 조국혁신당이 창당 후 첫 지방선거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선거전의 새로운 변수로 떠올랐다. 당 안팎에서는 광역·기초·비례를 합쳐 최소 10석 이상 확보가 가능하다는 평가다.26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혁신당은 오는 6·3 지방선거에서 통합시의회 지역구 4석·비례 4석, 기초의회 지역구 7석·비례 4석 등을 목표로 설정한 것으로 전해졌다.혁신당의 ‘깜짝 선전’이 기대되는 이유로는 중대선거구제 효과가 꼽힌다. 통합특별시 출범으로 기존 시·도의회(2026.05.26@ 박찬 -
작년 악몽 또 오나···광주·전남 ‘물폭탄’에 초긴장
광주와 전남에 최대 120㎜ 이상의 많은 비가 예보되면서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를 겪었던 주민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26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27일 오후까지 광주와 전남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30~80㎜이며, 전남 남해안은 120㎜ 이상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특히 전남 남해안은 26일 오후부터 27일 새벽 사이 시간당 50㎜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지리산 부근에도 시간당 30~50㎜, 광주와 전남 내륙에는 시간당 20~30㎜ 수준의 강한2026.05.26@ 김종찬 -
[사설] 책임도 없는 유체이탈식 정용진 사과, 국민 기만 행위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대국민 사과에 허탈감과 모욕감을 금할 수 없다. 정용진 회장이 스타벅스 코리아의 5·18과 고 박종철 열사에 대한 능욕 마케팅 사태로 국민적 분노와 불매운동이 들불처럼 번진지, 일주일이 지나서 대국민 사과를 했다. 그러나 ‘모두 자신의 책임’이라면서도 무엇을, 어떻게 책임지겠다는 것인지 대국민 문해력 테스트를 하는 형국이다. 기만적이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심지어 일주일이나 조사를 벌인 대기업 기자회견이 ‘고의성을 확인 못’했다는 게 전부다. 명백히, 극우 혐오 커뮤니티의 반인륜적 용어들을 버젓이 글로벌2026.05.26@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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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학폭 피해 일그러진 정의, 피해자 보호 원칙 세워야학교폭력 현장에서 정의가 거꾸로 흐르고 있다. 가해 학생이 처분을 늦추거나 면피할 목적으로 피해 학생을 맞신고하는 ‘보복성 쌍방 학폭’이 독버섯처럼 번지는데, 교육당국의 무능과 무책임, 법의 형식주의가 피해자들에게 이중의 고통을 부가하고 있다.교실 안의 약자를 보호해야 할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가 기계적이고 형식적인 잣대에 매몰돼 도리어 피해자에게 가해자 멍에를 덧씌우는 일그러진 행태가 반복되고 있다.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학폭 피해 보호자의 40.6%가 쌍방 신고를 당했다고 호소하고, 피해 학생 52.2%는 “학교폭력이 제대로2026.05.26@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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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특별시 금고 선정 출발부터 ‘기울어진 운동장’ 우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약칭 광주특별시)의 첫 1금고를 NH농협은행이 맡게된 가운데 오는 ‘2027년 통합시 금고 운영사’ 선정을 앞두고 평가 기준의 형평성을 둘러싼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일각에서는 농협은행과 별도 법인인 단위농협의 실적까지 합산해 평가하는 기존 평가 방식이 유지될 경우, 배점 비중이 큰 지역기여도 등에서 타 금융기관과 격차가 커져 금고 선정 경쟁이 사실상 특정 기관에 유리한 ‘기울어진 운동장’이 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22일 광주시청에서 진행된 통합시 금고선정평가위원회에서 위원 표결을 거2026.05.26@ 강승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