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고] 대학과 광주가 사는 상생의 길
지방이 죽어가고 있다. 지방을 왜 떠나는가 물어보면 "일자리·교육·의료·문화 혜택이 부족해서 떠난다"고 한다. 강원도 도지사를 할 때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기업유치에 나서보면 기업의 요구는 항상 같았다. "세금 깎아주고, 보조금 보다 제일 중요한 것은 사람을 채용 하려고 해도 사람이 없고, 일 할 만하면 전부 서울로 간다", "수도권에서 인재를 데리고 오려면 교육·의료·문화 시설을 핑계로 안 온다" 광주형 일자리도 이제 주택·교육 시설이 필요하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나주 혁신도시도 교육·문화·의료 확충을 건의 하고 있다.좋은 일2025.01.19@ 강동준 -
[아침시평] AI 대전환 시대, 글로벌 중추국가의 선결 조건
2025년의 신년 키워드를 '불확실성과 불안정 속에서의 희망 찾기'로 간추려 본다. 불확실성이란 거래형 리더십의 달인인 트럼프의 2기 행정부 출범에 따른 국제정치와 글로벌 경제 체제의 혼란에서 기인한다. 세상을 흔들 만한 신기술의 부상과 지구촌에서의 전쟁과 테러 위협은 불안정성의 범주에 포함된다. 그 핵심 동인은 미·중 패권과 경쟁 구도의 변화다. 우리의 위상에서는 기존 체제나 판이 흔들릴 때 기회를 포착해야 한다는 역설적인 전략에 방점을 둘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국내의 발 빠른 대기업들은 공급망 변경에 앞서 이미 미국에 대한 직2025.01.19@ 이용규 -
7위 GS에 일격맞은 AI페퍼스, 연패 수렁
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가 7위 GS칼텍스에 불의의 일격을 맞고 2연패에 빠졌다.AI페퍼스는 1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GS칼텍스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3(19-25, 20-25, 20-25)으로 패했다. AI페퍼스는 14패(8승 승점 25)째를 당했고 4위 IBK기업은행과 승점 8점차를 유지했다.전체적으로 선수단에 지난 흥국생명과 풀세트 접전의 여파가 남아있는 듯 했다. 1세트부터 실바에 선제점을 내준 AI페퍼스는 GS가 달아나면 추격하기에 급급했다. 한때2025.01.19@ 이재혁 -
[통사설] 초유의 사법부 공격, 선동세력에 법의 엄중함 보여야충격 그 자체다. 대통령 윤석열이 온갖 법 기술과 무력으로 대한민국 사법 체계를 짓밟더니, 급기야 극단 지지자들이 사법부를 폭력으로 공격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후진국에서도 보기 드문, 독재 국가나 전체주의 국가 행동대나 벌임 직한 반국가적이고 반공동체적 난동이 21세기, 입헌민주공화국 대한민국 한복판에서 버젓이 자행됐다.최상목 대행은 더 이상 눈치 보며 줄타기나 하지 말고, 엄정한 법 집행으로 국가의 체계를 바로 세워야 할 것으로 지적된다. 하여 다시는 이 땅에서 어떤 자도 사적 이익을 위해 공권력을 공격하는 일을 벌이지 못하2025.01.19@ 조덕진
-
[무잇슈] 국립5·18민주묘지의 '변신'···'산자'와 '죽은자'의 공간?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 국립5·18민주묘지 확장 용역 타당성 조사 끝···23일 최종보고회국립5·18민주묘지의 안장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묘역 통합과 추가 묘역 조성 계획을 담은 연구용역이 완료됐다. 2묘역의 묘지들은 유가족 동의하에 이장되고, 묘지 공간 개선과 함께 교육·문화 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3년 내에 착공될 예정이며, 5·18민주묘지를 추모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자주 찾는2025.01.19@ 손민아 -
광양 옥룡면 야산서 불···인명피해 없어
광양 옥룡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1시간54분만에 꺼졌다.19일 광양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7분께 광양시 옥룡면 용곡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헬기 2대를 비롯한 소방장비 12대와 대원 58명을 투입해 1시간54분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소방당국은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인과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차솔빈기자 ehdltjstod@mdilbo.com·광양=이승찬기자2025.01.19@ 차솔빈 -
광주 아파트가격 하락 올해도 계속
최근 2년간 하락세를 이어온 광주 아파트 매매가격이 올해도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다.하락폭은 매년 감소하는 추세지만 이렇다 할 반등요소가 아직 나오지 않으면서 지난해부터 계속돼 온 약보합세 양상이 지속되는 모양새다.19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월 둘째 주 광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5%)보다 하락폭이 감소한 0.03% 하락했다.전국적으로는 같은 기간 (-0.03%) 대비 하락폭이 확대되면서 0.04% 하락했다.지난해 아파트 매매가격의 상승장을 이끌었던 서울(0.00%→0.00%)과 수도권(-0.02%→-0.03%)이 보합2025.01.19@ 도철원 -
[문화칼럼] 시치미를 떼고 딴전 피우는 꺼벙이 놀이
■김용근의 잡학카페모든 개인은 태어나면서부터 보이지 않는 꼬리표를 달고 살아간다. 이 꼬리표는 사회가 정한 규범과 도덕을 지켜야 할 무늬를 새긴 것이며, 공동체의 뿌리와 정체성 지탱에 필요한 최소한의 표식으로 작용한다. 그래서 개인이나 집단의 잘못된 행동을 규제하고, 어떤 위치나 지위의 자리가 높은 만큼이나 이 꼬리표 크기도 커진다. 이 꼬리표는 누구나 알 수 있게 보이는 '시치미'이다. 시치미는 옷을 만들고 남은 조각천으로 바느질에서 여러 용도로 사용한다. 이 조각천은 삼국시대부터 유행하여 중국과 일본에 전파 시켰던 매사냥에서,2025.01.19@ 최소원 -
"청년 예술인 창작활동 지원 주력할 것"
"젊은 작가들이 광주·전남에서도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청년 예술인을 지원하겠습니다."최근 광주전남작가회의 제 17대 회장으로 선출된 김미승 회장은 "광주전남작가회의 평균연령이 매우 높아지고 있는데, 이는 젊은 작가들이 삶과 글쓰기를 병행하는 현실적인 문제를 두고 지역을 떠나기 때문"이라며 "광주시와 문화 예술 유관단체의 지원 사업이 더 많이, 자주 시행될 수 있도록 의견을 내겠다"고 말했다.김 회장은 주요 공약으로 ▲다양한 문화 예술 단체와의 교류 모색 ▲작품 활동 확장 위해 다른 지역 작가와의 교류 타진 ▲창작활동2025.01.19@ 최소원 -
영암 주택 지붕서 추락 50대 심정지···응급처치 후 회복
영암의 주택 공사현장에서 추락해 심정지 상태에 빠졌던 50대가 소방당국의 신속 대처로 목숨을 건졌다.19일 영암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2시6분께 영암군 도포면의 주택 공사현장 지붕 4m높이에서 50대 작업자 A씨가 추락했다.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A씨는 두부, 팔 등에 부상을 입고 의식과 호흡이 없는 심정지 상태였다.응급처치 후 의식을 회복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살피고 있다.차솔빈기자 ehdltjst2025.01.19@ 차솔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