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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전남농공단지 도약의날 성료
전라남도농공단지협의회(회장 최성규)는 지난 26일 무안 스카이웨딩컨벤션에서 '2025년 전남농공단지 도약의 날'을 개최, 성황리에 마쳤다."41년 역사와 함께 새롭게 도약하는 전남 농공단지"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도내 농공단지 입주기업과 유관 기관 관계자 등 총 300명이 참석해 지역 농공단지 활성화 전략을 모색했다.이번 행사는 입주기업체 간 네트워크 활성화와 기업경영 노하우 공유, 농공단지 입주기업에서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 안전·ESG 기법을 도입한 기업 경영 등을 핵심 의제로 삼고, 식전공연·특강·공식행사·시상2025.09.28@ 선정태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민원 발급창구 발급 서비스 중단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해 28일 광주 북구 운암도서관 직원이 국가정보 관리원 화재로 운암도서관 정부24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다는 안내문을 부착하고 있다. 무인 민원 발급창구도 장애복구시까지 발급 서비스가 중단됨을 알리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5.09.28@ 양광삼 -
"자연에 대한 관심과 존중 작품 속에 표현"
"레지던시 입주활동을 머물며 활동했던 광주에서 첫 개인전을 열게 돼 기쁩니다. 이번 전시는 존재의 깊은 곳에 숨어 있는 고요한 갈증을 예술로 형상화한 작품들을 한데 모은 것이 주된 특징입니다."지난 26일부터 내달 5일까지 광주 동구 문화전당로에 자리한 아크갤러리에서 '숨은 굶주림'을 주제로 초대전을 열고 있는 몽골 화가 잉징어 치르 남하장상씨는 전시 개최 의미와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그는 몽골 현대미술에 신선한 시각과 혁신적 아이이어를 불어넣은 대표적 젊은 작가로 꼽힌다.그는 몽골 국립예술문화대에서 '몽골 주락'을 전공했고 졸업2025.09.28@ 최민석 -
앵글로 담아낸 겨울 당산나무의 본질
광주·전남지역을 비롯한 우리나라 곳곳 시골 마을에는 수호신처럼 '당산나무'가 서 있다.당산나무는 마을을 지키는 수문장이자 사람들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는 버팀목이었다.이병순 사진작가가 '本 -겨울나무의 실체적 본질(Essential Nature of Winter Trees)'을 주제로 25일부터 내달 1일까지 광주 동구 무등갤러리에서 자신의 첫 개인전을 열고 있다.이번 전시에는 광주·전남·전북지역과 충남 곳곳의 당산나무를 자신만의 앵글 언어로 포착한 35점의 사진작품을 선보이고 있다.그는 취미로 시작한 사진 생활이 20여 년을2025.09.28@ 최민석 -
[기고]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 기업···AI혁신 시장안착 '관건'
세일즈포스(CRM)는 SaaS(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산업의 대표 주자로 2004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됐다.클라우드 산업은 크게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서비스형 인프라), PaaS(Platform as a Service·서비스형 플랫폼), SaaS(Software as a Service·서비스형 소프트웨어)로 구분된다.SaaS는 사용자가 별도의 소프트웨어 설치나 서버 관리 없이 인터넷을 통해 소프트웨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로 전 세계2025.09.28@ 도철원 -
전남도, 야생동물 피해방지 안전사고 예방교육
전남도는 지난 26일 장흥 정남진물과학관에서 도내 22개 시·군 야생동물 담당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야생동물 피해방지 관련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최근 해남·장흥군에서 전기울타리 감전 사고와 동료 엽사를 멧돼지로 오인한 총기 사고 등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예방대책 마련을 위해 실시됐다.한국전기안전공사와 야생생물관리협회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전기울타리 설치·관리 요령 ▲불법·임의 설치 시설의 위험성 ▲야생동물 포획 활동 시 총기 안전 관리 ▲사례 중심 안전 수칙 안내 등 현장 실무2025.09.28@ 이정민 -
"내 무기는 스위퍼" 아기호랑이 김현수, "선발투수가 목표"
호랑이굴에 새 얼굴이 등장했다.프로야구 KIA타이거즈는 2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2026 신인 선수 입단식'을 개최했다. 1라운드와 4라운드 지명권을 키움히어로즈와 트레이드를 통해 넘겨준 KIA는 2라운드부터 11라운드까지 9명의 아기 호랑이를 호명하며 새로운 피를 수혈했다.눈에 띄는 이는 2라운드 20순위로 KIA가 가장 윗 순번에서 지명한 김현수다. 김현수는 송정동초-화순중-나주 광남고BC에서 야구선수의 꿈을 키워온 '로컬보이'다.2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만난 김현수는 "너무 감격스럽다. 투구하는 매커니즘을 스카2025.09.28@ 이재혁 -
[문화칼럼] 사팔뜨기의 방조는 '44번 버스'와 '이끼'의 비극
마을의 한 집에 고통의 그늘이 드리우면, 마을 공동체는 외면하지 않고 그늘을 함께 덜어 준다. 우리를 관계로 묶는 오래된 상호성의 가치에 대한, 배움이 아직 살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리는 안다. 타인의 고통 앞에 선다는 일은 언제나 마음에 작은 가시를 품는 일이지만, 그 불편을 견디고 통과할 때 공동체가 되고, 공동체는 비로소 숨을 쉰다.중국 단편영화 '44번 버스'는 실화를 그대로 옮겨 충격적인 답을 내놓는다. 시골행 버스가 운행 중이던 어느 정류장에서 여성 운전자가 세 명의 불량배에게 폭행과 성폭력을 당할 때, 오직 한 중2025.09.28@ 김혜진 -
[아침시평] 사대강 보 철거? 존치? 과학적으로!
독일에서 살아온지 32년째 되던 2006년에 나는 처음으로 독일의 마인 도나우 운하에 대해 알게 되었다.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마인 도나우 운하를 방문했다는 뉴스를 통해서였다. 독일에 '운송·관광·이수·치수·자연보호를 한꺼번에 해결하고 경제를 활성화'시킨다는 신비한 운하가 있다는 말을 듣고 나는 궁금해서 마인 도나우 운하를 찾아가 봤다. 많은 사람과 선박이 오가는 활기찬 분위기를 기대했지만, 하염없이 기다린 끝에 흙인지 쓰레기인지 조금 싣고 자전거보다 느리게 가는 납작한 화물선 한 척을 발견했을 뿐, 운하는 텅 비어 있었다.어찌된2025.09.28@ 이관우 -
"내 송편 예쁘죠" 다문화 이웃과 함께한 한가위 잔치
"자기가 만든 송편을 자랑해 볼까요?"27일 오전 광주 광산구 송정1동 광산구가족센터 2층 가족애(愛)뜰. 이른 시간임에도 센터는 아이들 웃음소리와 경쾌한 음악이 뒤섞이며 명절 잔치 분위기로 달아올랐다.이날 추석맞이 문화 다양성 공유 포럼 '한가위 한마당'에 참여하기 위해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가족, 호남대 유학생 등 10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국적도 나이도 다른 이들은 송편을 빚고 전통놀이를 즐기며 서로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나눴다.테이블마다 흰 반죽과 깨·설탕 속 재료가 가지런히 놓이자, 아이들은 작은 고사리손으로 반죽을 떼어내2025.09.28@ 강주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