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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손가락 끼임·절단 잇따라
광주의 학교와 정육점에서 손가락 끼임과 절단이 잇따라 발생해 1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28일 광주 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57분께 광주 북구 누문동의 한 학교에서 A(9)양이 철 빗자루에 손가락이 끼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은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양은 오른쪽 검지손가락이 끼인 상태로, 현장 응급처치 후 상황을 종료했다.소방당국은 A양이 빗자루를 사용하다 구멍에 손가락이 끼인 것으로 보고 있다.앞서 같은 날 오후 1시28분께 광주 북구 두암동의 한 축산업체에서 육절기를 사용하던 B(22025.10.28@ 차솔빈 -
여수 아파트서 60대 관리사무소 직원 숨진 채 발견
여수의 한 아파트에서 근무 중이던 관리사무소 직원이 쓰러져 숨진 채 발견됐다.28일 여수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2시16분께 여수시 둔덕동의 한 아파트 지하계단에서 60대 시설관리 직원 A씨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출동한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로,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 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당시 A씨의 몸에서 별다른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경찰은 A씨가 지병을 앓고 있었다는 유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차솔빈기자 e2025.10.28@ 차솔빈 -
'강압 수사 vs 딸 자백' 순천 청산가리 재심 항소심 28일 선고
지난 2009년 전남 한 마을에서 발생한 부녀(父女)의 '청산가리 막걸리 살인' 사건의 재심이 막바지에 다달았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고법 제2형사부(재판장 이의영)는 28일 살인, 존속살해,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74)씨와 딸 B(40)씨에 대한 선고기일을 연다.'청산가리 막걸리 살인'사건은 지난 2009년 7월6일 순천시의 한 마을에서 독극물인 청산가리가 섞인 줄 모르고 막걸리를 나눠 마신 주민 4명 중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친 사건이다.범인으로 지목된 A씨 부녀는 숨진 피해자 중 1명의 남편이자 친딸이다.이들 부녀2025.10.27@ 김종찬 -
AI컴퓨팅센터 면담 비공개 전환···광주 ‘거리두기’
국가AI컴퓨팅센터 광주 유치 불발에 따른 민심 수습 방안을 놓고, 대통령실과 광주시의 미묘한 긴장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광주 인공지능(AI)수도'를 둘러싼 대전제와 이에 따른 구체적 밑그림에 대한 견해차를 보이는 것 아니냐는 우려에서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27일 광주를 찾아 강기정 시장을 단독 면담하는 과정에서 당초 공개 일정이 비공개로 전환되면서 각종 설도 난무하고 있다.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김 실장은 이날 오후 광주시청 접견실에서 최근 현안을 두고 강 시장과 독대했다. 대통령 공약이자 국정과제인 국가AI컴퓨팅센2025.10.27@ 이삼섭 -
광주 온 김용범 정책실장, 정확한 AI 해법 없이 '두루뭉술'
27일 광주를 찾은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에게 강기정 시장이 '국가인공지능(AI)컴퓨팅센터' 집적화 등을 다시 한번 요청했으나, "대통령실 차원에서 검토하겠다"는 원론적 입장만 전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면담은 "광주 민심을 챙겨보라"는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 이후 이뤄진 대통령실과의 첫 자리여서 관심을 끌었다. 하지만 이 대통령의 '광주에 대한 특별 메시지'는 없었던 셈이다.강 시장은 이날 오후 김 실장을 만난 직후 기자들과 만나 면담 내용을 공개했다. 당초 면담은 김 실장이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 실패와 관련, 광주 민심을2025.10.27@ 이삼섭 -
"예비경선, 권리당원 투표로만"···광주·전남 지선 '조직 선거' 우려 확산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내년 6·3 지방선거에서 '컷오프'(공천 배제) 제도를 없애고 권리당원 투표 100%를 반영하는 예비경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광주·전남 정치권이 술렁이고 있다.전국에서 권리당원이 가장 많고 '민주당 공천=당선'인 호남에서 당심 중심 경선 체제가 본격화될 경우, 내년 지방선거 공천은 민심보다 조직표에 좌우되는 '조직 선거'로 흐를 가능성이 크다.지역 정치권은 이번 구상이 정책 경쟁을 약화시키고, 계파 줄세우기와 후보 난립 등 부작용이 더욱 심화될 수 있다고 우려한다.27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정청래 대2025.10.27@ 이관우 -
"라오스·미안마도 취업사기 조심하세요" 법무부, 출국 국민 대상 안내 확대 시행
라오스와 미얀마로 출국하는 국민들도 취업사기 안내를 받게 된다.27일 법무부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시행 중인 캄보디아로 출국하는 국민 대상으로 출국단계 취업사기 예방 안내 조치를 이날부터 라오스와 미얀마로 출국하는 국민들까지 확대·시행하기로 했다.이번 확대 시행 조치는 라오스·미얀마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취업사기와 인신매매, 불법감금 등 각종 피해를 국민이 출국단계부터 위험성을 인지하고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먼저 라오스·미얀마로 출국하는 국민이 법무부 자동출국심사대를 통과할 경우 모니터 화면에 안내2025.10.27@ 김종찬 -
[사설] 노벨문학상 1주년 앞, 문학과 민주주의의 다시 주목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 1주년이 가까워오며 광주가 다시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노벨문학상 시상을 코앞에 두고 윤석열 내란이란 재앙으로 우리 국민은 노벨상의 여운을 채 누리지도 못했다. 아프게도 국민과 세계 시민들이 광주와 5·18,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절절히 되새기기도 했다. 한강은 수상 연설에서 "인간의 잔혹성과 존엄함이 극한의 형태로 동시에 존재했던 시공간을 광주라고 부를 때, 광주는 더 이상 고유명사가 아니라 보통명사가 된다"고 말했다. 그렇게 광주는 '민주의 성지'에 인간의 존엄과 기억이 살아 있는 '문학의 성지'를 더해2025.10.27@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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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광주 공공앱 전시행정 표상으로 전락 ···근본 대응 절실광주시와 5개 자치구가 수천만원에서 수십억원을 들여 개발한 공공 앱들이 이용객이 한 자릿수에 불과하거나 폐기된되는 등 예산낭비의 전형으로 지적돼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 행정 효율을 높이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는 분명했다. 그러나 현실은 형편없다.광주시와 5개 자치구가 운영 중인 공공앱 21개 가운데 상당수가 사실상 방치 상태다. 세금을 들여 앱을 만들고 유지비까지 쓰면서도 시민은 존재조차 모르는 상황, 전형적인 전시행정의 폐해다.5·18 사적지를 안내한다는 '스마트투어' 앱은 3년간 600회 다운로드에 그쳤고, 농장2025.10.27@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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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부터 시작이라더니 아직 조직도 못 꾸렸다" 통합돌봄 시행 문제없나
내년 3월부터 기초정부를 중심으로 본격 시행되는 통합돌봄정책이 전담조직과 인력은 물론 사업비조차 턱없이 부족해 행정·재정적 보완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인 통합돌봄은 일상생활이 힘든 노인이나 장애인 등이 거주지에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연계하는 제도로 정부와 국회가 예산증액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국회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 국회 성평등가족위원장인 국민의힘 이인선 의원,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재)돌봄과미래, (사)한국지역언론인클럽2025.10.27@ 강병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