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서 음식물 섭취 중 기도폐쇄 잇따라..."주의해야"
전남지역에서 음식물을 먹다 기도가 막혀 목숨을 잃을 뻔한 일이 잇따라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27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14분께 화순군 이양면 모 요양원에서 50대 남성 A씨가 고구마를 먹다 숨을 쉬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출동한 119구급대가 도착했을 당시 의식과 호흡이 없던 A씨는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같은날 오후 3시7분께 보성군 조성면의 한 주택에서도 70대 남성 B씨가 떡을 먹던 중 목에 걸려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B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2025.10.27@ 박승환 -
청설모, 먹이 찾기 위해 나무위를 날다
27일 청설모 한 마리가 전북 고창군 고창읍성 맹족죽림에서 겨울철 먹이부족을 위해 바위와 나무 틈새에 감추어 둔 먹이를 찾기위해 소나무를 분주히 오르내리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5.10.27@ 양광삼 -
신안서 벼 수확 중 농기계 불···인명피해 없어
신안의 한 논에서 작업 중이던 농기계에 불이 났지만 소방당국의 신속한 대처로 인명피해는 없었다.27일 신안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7분께 신안군 압해읍 대천리의 한 논에서 수확 작업 중이던 콤바인에 불이 났다.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7대와 대원 17명을 투입해 43분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당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콤바인과 수확 중이던 벼 150㎏이 불타 소방서 추산 2천480만여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콤바인 엔진의 발전기 부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과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차솔빈기2025.10.27@ 차솔빈 -
[날씨] 아침기온 '뚝'···"오늘 광주·전남 초겨울 같아요"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 아침기온이 한 자릿수로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며 초겨울 날씨로 접어들 전망이다.광주기상청에 따르면 27일 광주·전남지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서해상으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구름많고 흐리겠다.27일 아침 최저기온은 6도에서 11도, 낮 최고기온은 13도에서 17도로 평년(아침 최저기온 6~12도·낮 최고기온 19~21도)보다 낮은 수준을 보이겠다.특히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쌀쌀할 것으로 기상청은 보고 있다.또 자정부터 오후 12시 사이2025.10.27@ 박승환 -
"더 나은 자치구 위해 힘 합치는 것 즐거워"
"행정 개선을 고민하고 미래를 이끌 청년 공무원이 되고 싶습니다"광주 북구 풍향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서영우(34) 주무관은 지난 14일 무등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나아가는 공직 사회를 만들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1992년생으로 전남대학교를 졸업한 서 주무관은 2021년 처음 입직했다. 그는 행정직 공무원이 맡은 업무를 책임감 있게 소화하는 데 매력을 느껴 공직을 선망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2년간 업무를 하던 서 주무관은 책으로만 접해 왔던 다양한 행정의 문제를 경험하게 됐다.최근 대두되고 있는 공무원 이탈 문제, 지방자치단2025.10.26@ 차솔빈 -
[기고] 기후열대화 위기의 전남 수산업, 해법은 있다
지난해 여름, 고수온 특보가 71일 동안 발령되며 2017년 고수온 특보 발령제를 시행한 이래 최장기간을 기록했다. 그 결과 전남은 990어가에서 피해가 발생했고, 피해액은 574억원에 달해 역대 최대의 고수온 피해를 기록했다. 여기에 겨울철 저수온 피해까지 더해지면서, 이제 극단적 이상기후는 어업재해의 일상이 되고 있다.국립수산과학원의 '2024년 수산분야 기후변화 영향 및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56년간 우리 연근해 표층 수온은 1.44도 상승했다.이는 전 세계 평균 수온 상승폭(0.7도)의 두 배에 달하는 속도로 여름철2025.10.26@ 이정민 -
[사설] 광주·전남 시민사회, '호남형 공천룰' 압박 본격 나서시국회의 등 지역 시민사회단체가 더불어민주당의 공천·경선제도에 정면으로 제동을 걸고 나섰다. 지역 원로와 광주전남민주화운동동지회, 5·18 공법 3단체, 4·19 혁명공로자회 등 30여 개 단체로 구성된 광주·전남 시국 회의가 최근 기자회견을 갖고 "시민 없는 경선은 민주주의가 아니다"라며 지역 특수성에 맞는 공천룰 변경을 압박하고 나섰다.이들은 민주당이 책임 있는 조처를 취하지 않을 경우 구체적인 행동에 나설 것이라며 수위를 높이고 있어 향후 민주당의 대응이 주목된다.이들의 움직임은 사실상 예견된 것이나 다름없다. 지역 정치 몰락2025.10.26@ 조덕진
-
[사설] 전남, 21C 성장 엔진되나 ··· 글로벌 기업 대거 집결전남이 21세기 기후위기와 ESG 시대의 중심으로, 대한민국 성장엔진으로 부상하고 있다. 오픈AI를 비롯해 SK, 삼성SDS, LS그룹 등 글로벌 기업들이 앞다퉈 전남을 차세대 성장 거점으로 선택하고 있다.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기반 위에 AI와 첨단산업이 결합하면서, 전남이 대한민국의 '녹색 엔진'으로 재도약하고 있다.서남권에 구축될 오픈AI·SK의 초대형 AI데이터센터는 그 상징적 출발점이다.이 프로젝트는 전남을 글로벌 AI산업의 핵심 무대로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삼성SDS가 국가 AI컴퓨팅센터 후보지로 해남2025.10.26@ 조덕진
-
AI컴퓨팅센터 유치 불발 해법 놓고 대통령실-광주시 온도차?
국가AI컴퓨팅센터 광주 유치가 불발된 이후 후속 대책 또는 해법을 둘러싼 대통령실과 광주시간 미묘한 온도차가 감지된다.대통령실은 우상호 정무수석을 통해 "약속은 어떻게든 지켜야 한다"고 했다. 그러나 이재명 대통령이 강기정 광주시장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은데다 대변인을 통한 공식 입장이 아니라는 점 등에서 우려를 낳고 있다. 반면 강 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은 약속을 이행해야 한다"며 대응의 수위를 낮추지 않고 있다.강 시장은 24일 시청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공공형 컴퓨팅 자원은 집적된 광주가 유일하다. 이를 더 추가하려는 게 꿈2025.10.26@ 이삼섭 -
광주 의원들 "AI컴퓨팅센터 유치 실패, 후퇴 아닌 전환"
국가 AI컴퓨팅센터 유치전에서 광주가 고배를 마신 뒤, 지역 국회의원들이 잇따라 대응 방안을 내놨다.의원들은 단순한 유감 표명에 그치지 않고, 광주가 'AI 중심도시'로 다시 뛰기 위한 실질적 실행 방안을 제시하고 정부의 후속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더불어민주당 정준호(광주 북구갑) 의원은 26일 페이스북을 통해 '서남권 산업투자청'(가칭) 설립을 공식 제안했다.정 의원은 "국가AI컴퓨팅센터의 전남 입지 공모를 계기로, 광주전남을 '제로섬'이 아니라 '윈윈'하는 서남권 광역도시로 만들어야 한다"며 "지원 요구만 하고 있을 수는 없다.2025.10.26@ 이관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