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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시선으로 1천300평 대지 위에 써 내린 詩<시>
저 멀리 천왕봉과 반야봉이 보였다. 카메라가 아닌 맨눈으로 볼 수 있음이 놀랍다. 공간적으로 떨어진 길이만 해도 적지 않은데 말이다. 어슴푸레한 그 형태가 더 많은 이야기를 만들어 낸다.지난 10월 전남도 민간정원 제31호로 등록한 담양 대덕면 금산리 달빛여행 정원의 쉼정원 정자에 앉아서 바라본 전경이다. 달빛여행 공간 중 가장 높은 쉼정원은 이곳의 전망대 역할을 한다.담양 대덕면 소재지를 벗어나 금산길로 가다 보니 '달빛여행 정원'이라고 쓰인 2층 건물이 눈길을 끈다. 검은색 건물의 1층 정면에는 중절모를 쓴 중년 남성이 카메라2025.11.16@ 이용규 -
광주 도시미래 위한 건축전문가 간담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직속 호남발전특별위원회(수석부위원장 이병훈)가 주최하고, 광주건축단체연합회(회장 길종원)가 주관한 '광주광역시 건축분야 전문가 간담회'가 지난 14일 광주 북구 역전커뮤니티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한건축사협회 광주건축사회 강필서 회장, 한국건축가협회 광주·전남건축가회 김기준 회장, 대한건축학회 광주·전남지회 조창근 회장을 비롯해 광주·전남 건축사, 건설·설계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지역 현안을 공유했다.이날 1부 발제는 ㈜포유건축사사무소 박홍근 대표건축사가 맡아 '광주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도시 플랫폼'이라는2025.11.16@ 이관우 -
서영대 뷰티미용과, 광주 북구청장 표창
서영대학교는 최근 유은미 뷰티미용과 학과장이 '2025년 오치복합커뮤니티센터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북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뷰티미용과는 북구청이 운영하는 대학연계 주민참여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참여해 2025년 매월 2회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두피관리, 네일아트, 손마사지, 메이크업 등 미용봉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이번 표창은 오치복합커뮤니티센터 운영 활성화에 남다른 열정과 헌신으로 기여한 관계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더불어 서영대 뷰티미용과 임현주(1년) 학생이 의장상을 수상했다.유은미 서영대2025.11.16@ 한경국 -
[문화칼럼] 거짓말하는 피노키오, 사라진 코의 비극
사실에 대한 진실의 공방은 올해 내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여러 국정농단에 관련된 조사와 수사는 수많은 거짓과 가짜의 거짓을 사실로 밝혀내는 일이다. 왜 인간은 이처럼 사실과 관계없이, 잃는 것보다 얻는 것이 많은 쪽으로 거짓 진술을 할까? 거짓말을 하면 커지는 피노키오의 코가 사라진 비극적 사회가 되었기 때문이다.거짓말은 순간의 위기를 모면하거나 타인을 속여 이익을 얻는 수단이 된다. 때때로 위기를 넘기고 단기적인 이익을 가져다주지만, 이는 신뢰를 담보로 한 위험한 거래이다. 정직은 때로 불리해 보이지만, 결국 더 깊은 신뢰와 지2025.11.16@ 김혜진 -
전남도립대, 국립목포대와 통합···전국 최초 2+4학제 운영
국립목포대학교와의 통합으로 새로운 고등교육의 장을 연 전남도립대학교가 전국 최초로 2+4학제 국립대 모델을 운영한다.지난 1998년 3월 담양에서 개교했던 전남도립대는 2025년 5월 교육부의 최종 승인으로 국립목포대와 통합됐으며, 명칭은 '국립목포대 담양캠퍼스'로 변경됐다.국립목포대 담양캠퍼스는 통합 전 410명 규모였던 2년제 선발인원을 150명으로 줄이고, 약 60%를 4년제로 전환해 학생들의 선택권이 확대됐다.2026년부터는 통합대학으로 4년제와 2년제의 신입생으로 선발한다. 성인학습자를 위한 학과도 설치돼있지만 이번 학제2025.11.16@ 한경국 -
빛고을산들길 회원들, 제석산 가을길 걷다
㈔빛고을산들길사랑모임(이사장 박성수) 회원 40여명은 지난 15일 제89회차 11월 정기걷기로 광주 남구 제석산 산행에 나섰다. 이날 회원들은 소태역에서 만나 용산 체육공원, 제석산 구름다리, 진월동까지 단풍으로 물든 가을산 힐링 코스를 걸으며 운치를 만끽했다.박성수 이사장은 "오늘 산행은 오성동 전 교수님의 팔순을 기념하는 자리가 됐다"며 "점심과 함께 매번 모임에 후원금을 전해주신 고정주 회장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고 말했다. 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2025.11.16@ 박승환 -
성탄 축하, 크리스마스트리 점등
15일 광주송정역 광장에 성탄을 축하하는 크리스마스트리가 점화돼 연말 나눔과 사랑, 화합의 분위기를 선사하고 있다. 크리스마스트리 점화식에는 광산구 기독교 교단협의회가 주관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광주송정역세권 발전 범시민운동본부, 주민 등이 함께 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5.11.16@ 양광삼 -
목포·완도해경, 연안사고 '주의보' 발령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가 예상되는 전남 해안지역에 연안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가 발령됐다.목포해경은 오는 17일부터 오는 19일까지 관내 8개 시·군 지역에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했다고 16일 밝혔다.발령 지역은 목포시와 신안·무안·영광·함평·해남·진도·영암군이다.목포해경은 주의보 발령 기간 중 연안해역과 항포구·갯바위 등 해안가 저지대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해·육상 순찰을 강화하고 지자체, 파출소 전광판, 안내방송을 통한 홍보·안전계도 활동 등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앞서 완도해경도 16일부터 강2025.11.16@ 김종찬 -
결혼이민자 성장과 도전 다문화부모학교 졸업
자녀를 둔 결혼이민자들 다문화부모학교 졸업식이 열린 15일 졸업가운를 입은 졸업생들이 광주 남구가족센터 가족애뜰에서 졸업증서를 받고 난 후 졸업 축하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다문화부모학교 졸업은 초등교과과정을 배우고 검정고시에 합격해 한국의 초등교과과정을 완료하고 가정에서 자녀지도 및 엄마로서의 자신감이 향상 되는 이들에게 수여한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5.11.15@ 양광삼 -
"빙판길 5중 추돌 발생"...도심 폭설 대응력 점검
"갑작스런 폭설로 빙판길이 된 도로에서 5중 추돌사고가 발생합니다. 중상자 1명, 경상자 1명."14일 오후 3시30분께 광산구 무진로~월전동 간 도로. 도로 한복판에 멈춰 선 차량 다섯 대 사이로 흰 연기가 천천히 피어올랐다. 엔진 파손으로 새어 나온 연기가 공기 중에 번지자 순찰차가 경광등을 켜고 진입했고, 뒤이어 구조 장비를 실은 소방 차량이 접근했다. 눈 한 점 오지 않는 11월이지만 '폭설로 인한 5중 추돌사고 발생' 상황이 재현됐다.광주시는 이날 '2025 겨울철 폭설대응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진행했다. 고광완 행정부시장2025.11.14@ 박소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