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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내딛는 순간 '80년 그날' 눈 앞에 펼쳐져야
옛 전남도청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심장으로 불리는 광주의 상징적인 장소다.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에는 전두환 신군부에 맞서 민주주의를 수호하고자 했던 저항의 중심지였으며, 5·18 직후에는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추모공간이자 5·18 진상규명 및 책임자 처벌을 강력히 요구했던 집결지였다.지금의 대통령 직선제를 쟁취한 1987년 6월에도 호헌철폐와 독재타도를 외치는 목소리가 들끓었던 곳도, 초유의 국정농단으로 무너진 민주주의를 재건할 당시 심판의 촛불을 밝힌 곳도 모두 옛 전남도청이다.무등일보는 전문가들에게 광주의 상징인 옛2024.11.18@ 박승환 -
딸이 바라본 빨치산 아버지 이야기
빨치산 아버지를 바라보는 딸의 이야기가 마당극으로 찾아온다.놀이패 신명은 오는 26일 오후 7시 보성군 벌교읍 채동선음악당에서 마당극 '아버지의 해방일지'를 무대에 올린다.마당극 '아버지의 해방일지'는 정지아 작가의 베스트셀러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빨치산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3일간의 장례식장에서의 모습을 딸의 시선으로 그려냈다.어느날 빨치산 아버지 고상욱이 죽고 하나뿐인 딸 '아리'는 장례식 준비로 분주한데 장례식장에서는 대판 싸움이 벌어진다. 아버지 때문에 인생을 망쳤다는 이와 덕분에 자신의 인생을 살았다는 이가 서2024.11.18@ 김종찬 -
지역 예비예술인 위한 발판 마련
지역 예술대학 순회 설명회가 개최되며 광주·전남 예비 예술인들의 길을 열어줬다.전남문화재단은 전남도가 지원하는 지역문화예술특성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전남형 청년예술인 발굴 위한 지역 예술대학 순회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재단은 이번 설명회를 지역 예술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창작지원과 진로 정보를 제공해 지역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하기 위해 기획했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전남·광주권 주요대학과 연계해 총 3회 진행했다.지난 9월 25일 조선대학교 미술대학을 시작으로 11월 1일에는 전남2024.11.18@ 김종찬 -
'커리어하이의 기쁨은 뒤로'...KIA박정우가 다시 달린다
"올해가 커리어하이지만 많이 부족합니다."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박정우가 풀었던 스파이크 끈을 다시 질끈 동여맸다.지난 시즌 박정우는 66경기에 출전해 홈런과 도루 없이 타율 3할8리 11타점을 기록했다. 주전급으로 경기에 나서진 않았지만 대주자, 대수비 혹은 대타로 틈틈이 모습을 보이며 타선의 감초와 같은 역할을 해냈다. 장기인 빠른 발과 수비능력을 앞세워 수차례 하이라이트필름도 생산해냈다. 한국시리즈에서도 5경기 모두 출전했고 대주자로 나서 득점까지 올리며 KIA의 12번째 우승에 기여했다.지난 2017 신인드래프트에서 2차2024.11.18@ 이재혁 -
[무슐랭] 광주 맛집 여행 코스 추천 - 1.동명동
오늘은 무엇을 먹지? 먹거리로 고민이 많은 요즘, 무등일보가 당신의 맛집 가이드가 되어드릴게요.동명동 밥-카페-술 코스수능 끝난 예비 성인은 이제 여행을 즐겨야 할 때!광주 여행 어떤가요? 무슐랭에서 추천하는 광주 맛집 코스!1. 밥집에서 배를 채우고!2. 당연히 카페에서 커피 한 잔 필수3. 마무리로 분위기 좋은 곳에서 한 잔!(성인만)▶저스트텐동광주 동구 장동로 23-22 1층 저스트텐동▶커프커프하우스 동명점광주 동구 동명로14번길 5 1층 커프커프하우스▶반주광주 동구 동명로 9 1층▶저스트텐동_먹을 것이 너무 많다.광주의 텐동2024.11.18@ 박준서 -
나혼산 '대니 구' 광주예당에 뜬다
장르의 경계를 넘어서 음악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며 클래식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의 무대가 펼쳐진다.광주예술의전당 기획공연 포커스 '대니 구&조윤성 트리오-Home'이 내달 18일 오후 7시 30분 광주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열린다.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는 2016년 앙상블 디토 공연으로 국내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정통 클래식을 비롯해 재즈와 팝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장르의 경계를 허물며 클래식의 편견을 넘어선 연주자다.대니 구는 지난 2021년 방영된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밴드 2'에서 'Be My2024.11.18@ 최소원 -
광주고용청, 고의·상습 임금 체불 사업장 51개 적발
광주고용청이 고의·상습적으로 임금을 체불한 사업장을 무더기로 적발했다.18일 광주고용청에 따르면 임금체불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지난 4월부터 건설업종과 중소금융기관 51개소를 상대로 실시한 특별·기획감독 결과 총 31억2천만원의 임금체불이 적발됐다.광주고용청은 근로자의 권리구제를 위해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 지시를 내려 30억8천만원은 청산을 마쳤다.대표적으로 건물관리업을 하는 광주의 A 사업장은 용역대금을 지급 받고도 근로자에게 퇴직금이나 각종 수당을 의도적으로 지급하지 않아 즉시 형사입건해 기소의견 송치했다. 체불임금2024.11.18@ 박승환 -
아동학대예방 중요성 인식개선 거리행진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광주 북구청, 광주북부경찰서가 북구청 어린이집 어린이들과 함께 사랑의 풍선을 들고 아동학대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아동학대예방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거리 행진을 하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4.11.18@ 양광삼 -
손끝에서 펼쳐지는 남도 민속춤의 얼
호남의 한과 흥을 승화한 신명나는 춤사위 무대가 펼쳐진다.국립남도국악원은 오는 23일 오후 3시 대극장 진악당(전남 진도)에서 호남산조춤보존회 초청공연 '전라감영-교방춤 뎐'을 개최한다.호남산조춤보존회는 호남지역에서 산재한 춤을 발굴해 보존하고, 그 맥을 계승·발전시키고자 결성된 예술 단체다. 호남지역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정서가 담긴 춤을 멋스럽고 맛깔스럽게 선보이고 있다.이번 공연은 전북특별자치도무형유산 호남산조춤 보유자이자 호남산조춤보존회 이사장인 이길주 명무를 필두로 이수자와 전수자들이 현재까지 전승되는 교방계 전통춤 등2024.11.18@ 최소원 -
강풍특보 내려진 전남서 경미한 피해 잇따라..."인명피해는 없어"
강풍특보가 발효된 전남 일부 지역에서 건물 지붕과 간판 등이 흔들리는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다.18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전부터 흑산도와 홍도에 강풍경보가 고흥·목포·무안·신안·여수·진도·함평·해남·거문도·초도에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다.강풍특보는 강한 바람이 예상될 때로 기상청은 육상과 산지지역으로 나눠 풍속 14㎧(산지 17㎧), 순간풍속 20㎧(산지 25㎧) 이상이 예상될 때는 강풍주의보를, 풍속 21㎧(산지 24㎧), 순간풍속 26㎧(산지 30㎧) 이상이 예상되면 강풍경보를 발효하고 있다.특히 기상청은 강풍주의보만 발효2024.11.18@ 박승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