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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도 너무 힘들어"...광주 자영업자 '비상'
"소비 심리가 살아날 기미가 도무지 보이지 않아 눈 앞이 캄캄합니다. 먹고살기 힘든데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광주지역 자영업자들이 경기 침체를 이겨내지 못하고 가게 문을 줄줄이 닫고 있다. 고물가 장기화 영향 등으로 위축된 소비 심리가 좀처럼 살아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코로나19를 빚을 내며 간신히 버틴 자영업자들은 12·3 비상계엄 이후 탄핵 정국이 이어지면서 한계에 임박했다고 하소연하고 있다.11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2015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10년간 광주지역 일반음식점 폐업 수는 해마다 1천여곳이2025.03.11@ 박승환 -
[무잇슈] '20년 넘게 일했는데'···아파트 관리비 '7억' 횡령 후 잠적?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AI가 설명하는 세줄요약관련기사: https://www.mdilbo.com/detail/q2jcbR/739594▶ 광주 광산구 한 아파트에서 경리 직원 B씨가 약 7억 원의 관리비를 횡령한 혐의로 고소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B씨는 20년 넘게 경리 업무를 맡아왔으며, 최근 10개월 동안 인터넷 뱅킹으로 관리비를 빼돌린 것으로 의심된다.▶ B씨는 돌연 잠적했고, 경찰은 현재 그의 행방2025.03.11@ 박현 -
사라지는 지역 서점···전남의 동네 책방도 소멸 위기전남 지역 인구가 줄어들메 따라 서점도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 현재 전남 17개 군 중 9개 군은 서점이 단 한 곳만 남아있는 '서점 멸종 위기' 상태다. 지역 서점의 소멸은 지역 문화 기반 붕괴의 신호로 해석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온라인에 밀려 발길 끊긴 향토서점"요즘엔 책을 사러 오는 사람이 거의 없어요. 온라인 서점이 더 싸고, 배송도 빠르니까요."지난 5일 영광군 영광읍 '한길서림'에서 만난 대표 김모씨는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1995년 문을 연 한길서림은 30년 가까이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아 온2025.03.11@ 강주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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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랑 정신, 후대에 길이 남는 자산"
"영랑 선생의 정신은 후대에까지 좋은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인문학적으로 윤택한 지역을 만드는 자산으로, 현대문학사 발전에 영향을 끼치는 자산으로 말입니다."지난 10일 이석우 시문학파기념관 관장은 영랑 김윤식 선생이 강진과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처럼 말했다.특히 우리 국민이 사랑하는 문학인이자 현대시에 영향을 끼친 시인인 영랑 김윤식이 강진 출신이자 강진을 배경으로 활동한 인물인 것은 지역에 큰 자산이라고 설명했다.그는 "지금 강진은 정약용과 청자, 김영랑으로 대표된다고 할 수 있다"며 "이 세 자산을 토대로 관광 산2025.03.11@ 김혜진 -
우리의 아름다움 담은 시어<詩語> 흐르는 고장
강진은 한반도 서남쪽 끄트머리에 자리한 곳이지만 한국 문학사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고장이다. 강진으로 유배와 문학적 재능을 발휘하던 다산 정약용(1762~1836)과 1930년대 순수시 운동을 이끌었던 시문학파의 영랑 김윤식(1903~1950)이 강진을 넘어 한국 문학사에 커다란 족적을 남긴 인물들이다.이들이 남긴 무형의 문학적 자산은 현재 강진의 관광 산업을 이끌 뿐만 아니라 이 고장의 인문학적 감수성과 힘을 길러내는데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실학자의 문학 깊이 성숙하게1801년 강진으로 유배와 약 17년을 이곳에서 생활한 정약2025.03.11@ 김혜진 -
[무잇슈] 로또 1등 번호 모두 '20번대'···수동 1등만 '23명'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AI가 설명하는 세줄요약관련기사: https://www.mdilbo.com/detail/c3QycN/739505▶ 제1162회 로또 1등 번호가 모두 20번대(20, 21, 22, 25, 28, 29)로 화제를 모았다.▶ 1등 당첨자는 총 36명으로 각 8억 원대 당첨금을 받게 됐고, 2등은 78명이며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도 나왔다.▶ 로또 1등 당첨 확률은 814만 분의 1로, 당첨금2025.03.11@ 박현 -
'메가 타이거즈포 대폭발' KIA, 근심은 여전
호랑이군단의 장기인 타격이 대폭발하며 2025 시범경기 첫 승리를 신고했다. 그러나 승리와는 별개로 '파이어볼러' 조상우의 부진은 다시 한 번 생각을 해보아야 할 필요가 있다.KIA는 11일 마산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 시범경기' NC다이노스와 경기에서 17-10 승리를 거뒀다. 그동안 숨죽였던 방망이가 대폭발하며 NC마운드를 초토화 시켰다. 이우성의 만루포와 박찬호, 한준수의 3점포 등이 동시다발적으로 터지며 시범경기 첫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그러나 KIA가 웃음만 지울 수는 없을 듯하다.2025.03.11@ 이재혁 -
가을밤 수놓은 음악계 꿈나무들의 찬란한 선율초가을 선선함을 뜨거운 열정으로 따뜻하게 덥혀주는 음악계 차세대 주역들의 무대가 펼쳐졌다.제26회 무등음악회가 지난 29일 오후 7시 북구문화센터에서 진행됐다.올해로 26회를 맞은 무등음악회는 무등예술제의 음악부문 최고상 수상자들이 실력을 발휘하는 무대다. 앞서 지난 8월 성료된 무등예술제는 21세기 문화·예술의 창의적 영역을 이끌어 나갈 훌륭한 인재를 발굴하는 등용문으로 청소년 문화·예술축제의 좋은 본보기로서 지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무등예술제에서 빛나는 성적을 기록한 12명의 음악계 새싹들은 이날 무등음악회에서도 나이2025.03.11@ 최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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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낮엔 경제, 밤엔 정치···시장·지사 분주한 움직임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가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촉발한 관세 전쟁과 윤석열 탄핵 정국이라는 대내외적 악재에 적극 대응하는 움직임을 보여 눈길을 끈다.강 시장은 광주지역 산업 현장 점검을 통해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에 힘을 기울이고, 김 지사 또한 미국 순방을 통해 15조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지역 경제 회복에 분주하다. 그러면서도 두 단체장 모두 윤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하며 정치적 행보 또한 고삐를 놓지 않는 모습이다.◆강 시장 "주경야정의 시간"강 시장은 11일 오전 시청에서 진행2025.03.11@ 이삼섭 -
"도대체 무슨 맛일까?"···고흥군 '유자라면' 개발
고흥의 상징 유자가 다시 한번 소비자의 입맛을 유혹한다.고흥군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매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광화문 세종로공원에서 열리는 K-푸드 페스티벌 넉넉에서 '고흥 유자라면 시식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지난해 고흥유자축제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낸 유자라면은 당시 시식 행사에서 예상치 못한 호응을 얻으며, 단순한 호기심을 넘어 새로운 미식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번 서울 행사 역시 그 연장선상에 있다. 이유석 셰프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이 라면은 제품으로 출시된 것은 아니지만, 그 가능성은 이미 많은 사람들의 입2025.03.11@ 이윤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