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야 사랑방' 홍남순 변호사 가옥 내달 문 연다
5·18민주화운동 제29호 사적지인 고 홍남순 변호사 가옥이 박물관으로의 변신 준비가 착착 진행되고 있다.5일 광주시에 따르면 복원 준비 중인 홍남순 변호사의 가옥은 홍 변호사의 삶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물품을 전시, 내달 중 개관해 대중들에게 공개된다.홍 변호사 가옥은 지난 2017년 5·18 사적지 제29호로 지정됐으며, 광주시 동구 궁동 15의 1 내 지상 1층(토지 135.8㎡, 건물 99.47㎡) 규모다. 가옥은 홍 변호사가 광주에서 지내며 업무와 생활을 하던 공간으로, 5·18 당시 구속자 석방 논의와 관련 문건 작성이2026.01.05@ 김종찬 -
신안서 무허가 범장망 중국어선 2척 검거
대한민국 배타적경제수역인 신안군에서 무허가로 어업활동을 한 범장망 중국어선 2척이 지난 밤 나포됐다.5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께 신안군 가거도 남서방 약 92km 떨어진 해상에서 범잠망으로 무허가 조업을 한 중국어선 396t급 A호와 200t급 B호가 나포됐다.범장망은 그물코가 촘촘해 치어까지 싹쓸이하는 등 수산자원 고갈의 주범으로 꼽힌다. 이에 국내 수역내에서 외국어선의 범장망 조업은 엄격히 금지돼 왔다.하지만 일부 중국어선이 주로 밤이나 기상악화 시기를 틈타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그물을 몰래 설치하고 도망가는2026.01.05@ 김종찬 -
진도군, 5일까지 대조기 대비 위험예보제 '관심' 발령
목포해양경찰서는 대조기에 따른 조수 피해 예방을 위해 5일까지 진도군에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고 4일 밝혔다.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 '연안사고 안전관리규정'에 따라 선착장 등 연안해역의 위험한 장소, 위험구역에서 특정 시기에 기상악화 또는 자연 재난 등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할 것에 대비해 위험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로 관심, 주의보, 경보로 나뉜다.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 단계는 과거 특정시기 집중·반복 발생, 사전 대비가 필요한 경우에 발령된다.해경은 '관심' 발령 기간 중 연안해역과2026.01.04@ 김종찬 -
"폭우 5개월 넘도록 복구 안해"...북구종합운동장 재개장은 언제
올해 7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광주 연제동 영산강변 북구종합운동장 야구장과 축구장이 5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재개장되지 않으면서 시민 생활체육 공백이 이어지고 있다.특히 같은 피해를 입은 파크골프장은 일부 복구를 거쳐 운영을 재개했지만, 야구장과 축구장은 여전히 문을 닫은 상태여서 동호회원 등 지역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30일 북구에 따르면 북구종합운동장 파크골프장과 야구장, 축구장은 지난 7월17일 하루 426㎜가 넘는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어 시설 대부분이 훼손됐다. 침수 직후 폐기물 제거와 토사 정리 등2026.01.03@ 박소영 -
광주·전남 대학 의과 계열 정시 경쟁률 강세···지원자 몰렸다
광주·전남 지역 주요 대학들이 의과학 계열 학과들의 인기에 힘입어 2026학년도 정시모집 경쟁률이 전반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직 선호 현상과 더불어 글로컬대학 선정 등 각 대학의 혁신 성과가 수험생들의 선택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2일 대학가에 따르면 전남대학교는 1천283명 모집에 5천553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4.33대 1을 기록했다. 이는 2019학년도(4.11대 1) 이후 7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보건·의료계열 경쟁률은 ▲약학부 7.00대 1 ▲치의학전문대학원(학·석사통합과정) 4.50대 1 ▲의학2026.01.02@ 한경국 -
학폭 이력, 전남대 수시 합격에 발목 잡혔다
2026학년도 대학입시 수시모집부터 학교폭력 가해 이력에 대한 감점이 모든 전형에 의무적으로 적용되면서 전남대학교 입시에서도 학폭 전력이 전형 결과에 직접 반영된 사례가 확인됐다. 전남대 수시 전형에서 학교폭력 감점 대상자로 분류된 지원자 중 절반이 불합격 처리된 것이다.2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2026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 서울대학교를 제외한 9개 거점국립대에 지원한 학교폭력 가해 이력자는 모두 190여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감점 적용 이후 91명이 전형 단계에서 탈락한 것으로 확인됐다2026.01.02@ 한경국 -
완도 청산도서 50대 남성 고립···해경, 23분 만에 무사히 구조
완도 청산도에서 50대 남성이 고립됐다가 해경에 의해 20여분 만에 극적으로 구조됐다.2일 완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1분께 완도군 청산도 장기미 해변 인근 갯바위에 50대 남성 A씨가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 접수 직후 해경은 완도파출소·완도구조대·경비함정 등 가용세력을 현장으로 급파, 신고접수 23분만에 A씨를 구조했다.구조 당시 A씨는 저체온증을 호소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확인됐다.A씨는 이날 오전 9시20분께 떠내려가는 낚시용품을 회수하기 위해 개인 소유 무동력 고무보트에 승선했으나 조류2026.01.02@ 김종찬 -
보성서 주택 화재··· 2천만원 상당 피해
보성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2천만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2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43분께 보성군 복내면 용전리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받은 당국은 소방 인력을 급파, 2시간 43분 만인 오후 4시30분께 불을 모두 껐다.이 불로 주택 별채 1동과 마을회관이 전소됐다. 에어컨 등 가재도구도 모두 소실된 것으로 확인, 소방추산 2천228만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당국은 아궁이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김종찬기자 jck4152026.01.02@ 김종찬 -
새해 첫날 남해고속도로서 사고···10명 중경상
새해 첫날 남해고속도로에서 SUV 차량이 승합차를 추돌, 2명이 중상을 입고 8명이 경상을 입었다.2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34분께 강진군 성전면 남해고속도로 무위사 인근에서 50대 남성이 몰던 SUV 차량이 앞서가던 승합차를 추돌했다.이 사고로 2명이 중상을 입고 8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김종찬기자 jck41511@mdilbo.com2026.01.02@ 김종찬 -
'삼중고'지역기업 위한 종합 지원체계 구축
광주상공회의소(이하 광주상의)는 올해 '지역기업을 위한 종합지원 체계 구축'을 목표로 다양한 지원 사업 추진에 나선다.지난해부터 이어진 미국 관세 등 관세 확대와 글로벌 경기 둔화가 맞물리면서 수출 비중이 높은 제조업과 원가 부담이 큰 중소기업들은 관세, 환율, 원자재 가격 상승이라는 '삼중고'를 겪고 있는 데다 올해 역시 경기 회복 가능성이 쉽지 않다는 판단에서다.광주상의는 이러한 지역기업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현장을 진단하고,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개선안이 실행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2026.01.01@ 도철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