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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지방자치 30년, 이제는 생활정치의 시대로
1995년 부활한 지방자치는 지난 30년 동안 민주주의의 외연을 넓히고 지역의 자율성을 증진하며, 지역이 설계하는 삶을 위한 기반을 다져왔다. 하지만 여전히 반쪽짜리 자치에 머문 제도적 현실을 부정할 수 없다. 지방자치가 정치적·행정적 공간을 지역으로 확장한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그 내용은 구조적으로 불완전하다.첫째, 강한 시장·약한 의회 구조는 지방 권력의 불균형을 고착화시켰다. 단체장의 행정권한에 비해 지방의회의 견제 기능은 제도적으로 미약하다. 재의요구에 대한 제소권조차 단체장에게만 부여되어 지방의회의 법적 지위와 독립성은2025.06.30@ 도철원 -
김현성 광주일자리재단대표, 국정기획위'경제 2분과' 자문위원 위촉
국정기획위원회가 신설한 'AI 태스크포스(TF)'의 경제 2분과 자문위원으로 김현성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대표이사가 위촉됐다.국정기획위원회는 30일 송경희 경제2분과 위원을 팀장으로 하는 'AI TF'와 신필균 위원과 민주당 조승래 의원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국민주권위원회', 민주당 박수현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국가균형성장발전특별위원회'를 추가 구성키로 했다고 밝혔다.AI TF에서는 AI 비전과 전략과 ▲AI 기본 사회에 대한 개념 정리 ▲AI 국가 전략 수립 ▲AI 윤리와 국제 규범 ▲AI 인프라 ▲AI 투자 등을 검토하2025.06.30@ 강승희 -
주민 중심 행복공동체 향한 '착한도시 서구' 기획
무등일보 문화관광매거진 월간 '아트plus' 7월호(통권 271호)가 발간됐다.이번 호는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이 표지와 커버스토리를 장식했다.김 청장은 광주 서구가 지닌 고유의 공동체 연대정신을 계승해, 주민이 중심이 되고 행정이 함께하는 '착한도시 서구'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서구는 신속·정확·친절한 행정으로 주민만족도를 높이고 '마을 중심의 진짜 자치'를 실현하며 '생활정부'라는 새로운 행정모델을 정착시키고 있다. 서구 전체를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는 '골목경제119 프로젝트' 실행으로 관내 어디에서나 온누리상품권이 이용이2025.06.30@ 임창균 -
충장로에 첨단 '시리단길'마저···인기 상권의 '명암'
광주 첨단의 신흥 상권으로 부상한 '시리단길'에도 경기침체의 그림자가 드리워지고 있다. 인기와 함께 오른 임대료를 감당하기 어려워진 소상공인들이 하나둘 떠나면서 상권 곳곳에 공실이 생겨나고 있어서다.호남 최대 상권으로 불리던 충장 상권 역시 심각한 공실 문제를 겪다 동구청의 특화거리 조성 등으로 한때 개선되는 조짐을 보였지만, 다시금 공실이 증가세로 돌아섰다.전문가들은 지자체의 대책만으로는 한계가 분명하다며 보다 현실적인 자구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지난 28일 오후 광주 첨단 1지구 '더(THE)시너지 첨단' 1층 중앙 안쪽(2025.06.30@ 강승희 -
광주 서구. 대한민국 골목경제 1번지로 우뚝서다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이 30일 서구 서빛마루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열린 '착한도시 서구 대한민국 골목경제 1번지 선포식'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광주 서구 대한민국 골목경제 1번지로 우뚝서다!' 구호를 외치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5.06.30@ 양광삼 -
담양 토박이 시인이 시로 읊어낸 삶과 역사
강성남 시인은 담양에서 태어나 자랐고 공직생활을 거쳐 지금까지 '토박이'로 살고 있다.그가 고향 담양의 풍경과 사람, 그리고 시간을 자신만의 시적 언어로 묶은 시집을 출간했다.강성남(담양문화원장) 시인이 최근 시집 '담양 가세 담양 사세'(시와사람刊)를 펴냈다..이번 시집은 담양의 자연과 역사, 마을의 정서, 그 안에서 살아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총 78 편의 시를 통해 만날 수 있다.'담양 가세 담양 사세'라는 제목에는 "함께 담양으로 가자, 그리고 함께 담양에서 살아가자"는 시인의 공동체적 소망과 애정이 담겨 있다.각각의 시편에는2025.06.30@ 최민석 -
(약수터) 개(犬)운전개(犬)운전사람 곁에서 가장 오랫동안 살아온 동물은 '개'다. 개는 그만큼 소중하고 친숙한 존재다. 우리가 쓰는 언어 중 욕설에도 개를 비유한 말이 가장 많다. 개는 사람과 동떨어질 수 없는 생명체다.우리나라에는 진돗개와 풍산개, 삽살개, 동경이 등 토종견들이 고대 때부터 삶과 역사 속에 있었다. 그래도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가장 익숙한 것은 1990년대만 해도 흔했던 '똥개'였다. 똥개는 대개 한 집에 한 마리꼴로 집마당에서 키우는 것이 흔한 풍경이었다. 똥개는 대개 잡종이었다.'똥개'는 밥만 축 내지 않았다. 거뜬히 집을 지켰고2025.06.30@ 최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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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 전국에 마약 유통·판매한 조직 일당 검거
전국에 마약을 유통·판매한 조직이 무더기로 검거됐다.30일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형사기동대 마약범죄수사계는 지난해 7월부터 해외에서 밀반입한 마약류를 대포 차량을 이용, 전국 각지에 유통한 국내 총책과 판매책 및 투약 사범 등 32명을 검거해 전원 구속했다.경찰은 당시 국정원·출입국사무소 등 유관 기관과 공조해 국내에 불법체류 중인 외국인이 마약을 판매한다는 첩보를 입수, 합동단속을 전개했다. 이때 검거한 소매 판매책을 기점으로 수사를 확대해 경기와 충남, 광주, 전북, 전남 등에서 피의자 총 32명을 순차적으로 검거했다.검거 과정에2025.06.30@ 김종찬 -
"'교수 갑질·행정동 강제 이전' 웬말이냐" 조대병원 노조 '반발'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조선대학교병원지부가 교수의 인사 개입 갑질과 행정동의 장례식장 강제 이전 등 문제를 빚은 조선대병원을 규탄하고 나섰다.조선대병원 노조는 30일 오전 광주 동구 조선대병원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민주적인 시대 역행적 사고를 하고, 직원의 의사를 무시하는 병원은 각성하라"며 이같이 밝혔다.이들은 교수의 간호사 인사 개입 갑질, 행정동의 장례식장 강제 이전, 부서장의 불법 도청 등 3가지의 큰 문제가 병원 내 조직원들의 사기를 꺾고 있다고 지적했다.노조는 "지난 3월 병원 내 부서장이 직원들을 불법 도청했고,2025.06.30@ 김종찬 -
[KIA 주간전망] 호랑이군단, 전반기 막판 순위표 흔들까
전반기 막판 치열한 순위싸움을 펼치고 있는 호랑이군단이 운명의 한 주를 맞이한다.프로야구 KIA타이거즈는 지난 주 원정에서 키움히어로즈와 LG트윈스를 만나 3승 1무 2패의 성적표를 거머쥐었다. SSG랜더스와 경기를 포함한 원정 9연전 성적은 4승 2무 2패.6월 한달으로 범위를 넓혀도 KIA는 15승 2무 7패 승률 0.682로 월간 리그 1위에 올랐다. 나성범, 김도영, 김선빈 등 주축 선수들이 빠진 가운데서도 일군 성적이기에 더욱 값지다. 이들은 후반기가 시작한 이후에 1군에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KIA는 얼마남지 않은2025.06.30@ 이재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