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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잇따른 日 '위안부 발언 처벌' 자료···역사 망각에 경고일제강점기에 일본이 위안부 동원을 알렸다는 이유로 평범한 주민들을 '유언비어 유포' 죄로 처벌했던 판결문이 잇따라 발견되고 있다.일본에 대한 경각심, 과거사에 대한 재점검이 요구된다.일본이 여전히 과거사를 부정하고, 파면된 윤석열이 일제강점기를 찬양하는 뉴라이트 인사들로 국가를 운영하며 일본의 범죄를 희석해온 시점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처녀를 전쟁터로 끌고 간다"는 이야기를 비롯해 훗날 명백한 역사적 사실로 밝혀진 위안부에 대해 일본이 유언비어로 규정하고 적극적으로 논의자체를 봉쇄했다는 것은 일본 스스로 이 사안의 중대성을 인식했2025.08.18@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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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 쌀의 날한국인은 '밥심으로 산다'고들 한다. 수천년 농경문화를 근간으로 한 조상들에게 '밥'은 삶의 원천이었다. 들판에 나가 일하는 이들에게 그릇 위로 수북하게 높이 담아 내어주는 '고봉밥'은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힘이었다. 매일 먹는 식사를 '밥상'으로 칭하는 것도 유서깊은 식(食)문화가 담겨 있는 셈이다.오랜 세월 '한국인의 밥상'을 책임져 온 쌀의 위상이 예전같지 않다. 서구화의 물결에 따라 식습관이 크게 변화된데다, 인구가 줄어든 것도 영향을 미쳤다.1960년대까지 늘 보릿고개에 허덕이던 우리나라는 통일벼를 개발해 보급한 후 19762025.08.18@ 이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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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민주당 권리당원 30만 몰려···내년 지선 '조직표 경선' 점화
내년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주·전남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 접수가 폭증했다. 호남 전체 권리당원 규모(약 36만 명)에 맞먹는 30만 명이 몰리면서 민주당 경선 구도가 권리당원 중심으로 과열되는 양상이다.18일 민주당 광주시당·전남도당에 따르면 권리당원 신규 모집 마감 결과, 각각 15만 장씩 총 30만 장의 가입 서류가 접수됐다.내년 당내 경선에서 투표권을 확보하려면 오는 31일까지 입당하고 내년 3월1일까지 6회 이상 당비를 납부해야 한다. 민주당은 지난 14일까지 대리 접수를 받았고, 이달 말까지는 본인이 직접 가입2025.08.18@ 이관우 -
담양서 2027년 남도정원 비엔날레 열린다
전국적으로 지방소멸시대 발전대응 일환으로 정원을 연계하는 메가이벤트가 적극 추진되고 있다. 지난 2013년과 2023년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에 힘입어 녹색인프라의 중요성이 갈수록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 일찍이 정원도시를 표방해온 담양에서 오는 2027년 남도정원비엔날레가 열리고, 곡성에서는 2031년 국제정원산업박람회 개최를 추진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전남도와 담양군에 따르면 정원문화와 정원산업을 도입한 지방소멸 대응 전략으로 오는 2027년 담양에서 남도정원비엔날레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남도와 담양군은 남도정원비2025.08.18@ 이용규 -
[이하석의 '발견과 되새김'] 2025년의 여름살이 풍속도
#수박수박은 여름의 대표 과일이다. 서민들의 사랑을 받아왔고 크게 부담을 느끼지 않고 사 먹던 과일이었다. 레드벨벳의 미니 앨범 'The Red Summer' 에 나오는 빨간 맛 과일이 바로 수박이다. 우리와 친근한 여름 수박을 노래로 드러낸 것이다. 그러나 이제는 사 먹기가 크게 부담되는 과일로 바뀌었다. 유독 비싼 값 때문이다. 수박은 오래전부터 서과(西瓜)라 불리어 온 우리 민족과 친숙한 과일이다. 원산지는 아프리카 북동부 사하라사막 지역. 한반도에는 고려 시대에 전래되었다. 원 간섭기에 홍차구가 개경에 처음 심었다고 한다.2025.08.18@ 이용규 -
[무잇슈] 전남에 드디어 생기는 '이것'···2027년 신설에 만전?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AI가 설명하는 요약 및 포인트기사링크: https://www.mdilbo.com/detail/GQFJv6/746594▶ "전남에도 드디어 의대 생기나?" 30년 숙원이었던 국립의대 신설에 파란불이 켜졌다네요.▶ 정부 국정과제로 채택되면서 2027년 개교 목표가 점점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합니다.▶ 변수는 의사 인력수급 추계위 판단인데, 의료계 입장도 강해 쉽지만은 않다네요.▶ "이번2025.08.18@ 박현 -
"광주, 예술문화정책 신뢰 바닥...디지털 전환 기대"
광주지역 예술인과 시민들은 광주시 문화정책에 대한 신뢰는 낮은 반면 디지털·인프라 확충에 대한 요구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광주시는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예술문화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예술과 산업, 관광을 연결하는 새로운 경제 모델을 만들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광주예술문화융성포럼은 지난 7월 9일부터 31일까지 광주지역 예술인과 시민 182명을 대상으로 광주시 예술문화정책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18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정책 만족도, 지원 체감도, 인프라 확충 기대치 등 총 10개 문항에 대해 각2025.08.18@ 임창균 -
현대 사회 문제, 전통 수묵으로 풀어내다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에 참여하는 국제 작가들이 전통 수묵을 현대 사회 문제와 연결하는 새로운 시도를 선보인다. 특히 인도의 개념미술 작가 '미투 센(Mithu Sen)'과 인도네시아 작가 '마리안토(Maryanto)'는 언어와 기억, 환경과 권력이라는 오늘날의 핵심 이슈를 수묵의 정신으로 풀어낸다.두 작가의 작품은 단순히 전통을 계승하는 것을 넘어, 수묵이 어떻게 동시대의 사회적 감수성을 담아낼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인도 서벵골 출신의 미투 센은 드로잉, 설치, 영상, 퍼포먼스 등 다양2025.08.18@ 임창균 -
북구, 호우피해 수재 의연금 기탁 받아
광주 북구(청장 문인)는 18일 청장실에서 KB국민은행 풍향동지점(지점장 박규방.가운데)으로 부터 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 수해민들을 위한 수재 의연금 2000만원을 기탁받았다.양광삼 기자ygs02@mdlibo.com2025.08.18@ 양광삼 -
[기고] 정청래 민주당 대표님께 드리는 편지
정청래 민주당 대표님께 드리는 편지한국처럼, 청년학생이 독립투쟁을 선도한 나라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한국처럼, 청년학생이 민주화운동을 주도한 나라는 세계사에 찾아볼 수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지난 1980년대, 어두운 죽음의 시대에서 민주주의의 깃발을 높이 들었던 우리의 젊은 날을 역사는 기억하고 있습니다.광주정신에 대해서 한 말씀 올리겠습니다. 오월 광주에 대해선 많이 알고 있습니다만, 의향 광주의 역사적 뿌리에 대해선 아는 분들이 많지 않습니다. 광주학생독립운동에 대해선 알고 있겠지만, 이 운동의 주역이 누구인지 아는 분들이2025.08.18@ 강동준


